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기 질투하는 친구는 안만나는게 답인가요 ...?

.. 조회수 : 12,035
작성일 : 2011-12-21 16:29:46

 

 

아주 오래전에 잠깐 친했는데..

 

고때 잠깐 친하고 나서.. 후에.. 저에게 비밀도 많아지고..

 

급기야.. 저의.. 단점.. 제가생각하기엔 단점이라 생각되어지진않지만.. 그친구는 온갖 저의 단점을 이야기하면서..

 

서로 연락을 하지 않게됐는데..

 

몇년만에.. 저를 만나서는..

 

제가 처해있는 위치를.. 바라보구선..  자꾸.. 용됐다며..  자기도.. 큰물에서 놀껄 계속 그말을 해대는데..

 

자기는 딸낳으면 큰물에서 놀게 해야겠다는둥.. 그런소릴 하는데..

 

이런 아이 안만나는게.. 맞겠죠..?

 

세상에.. 당연히 얻어지는것도 없고.. 다 원인이있음 결과도있는건데..

 

내가 가진게.. 사실.. 자랑 할것도 없고.. 그냥 평범한.. 고민많은 여성인데..

 

자꾸 저를 보고.. 어쩌다.. 뒷걸음질 쳐서.. 다 얻은거 마냥.. 이야기하는 그아이가..  좀 그러네요 ..

 

이 아이 생각에는.. 지금 내가 처해있는 환경보다 더 못해있어야.. 세상이 정상적으로..

돌아간다 생각하는지.. ㅎㅎ

 

물론.. 나도 그동안 노력많이했다.. 란 말도 안하고.. 그냥 듣고만 있었는데..

 

이런아이 안만나는게 답인가요... 아니면 그냥 내가 나이들어서 스트레스 받아 예민하게 구는건가요....

 

저정도는 옛날에 알았던 사람이니.. 그정도 말은.. 할수있는건가요...

 

IP : 180.224.xxx.5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가님이라면
    '11.12.21 4:30 PM (115.139.xxx.16)

    그냥 대놓고 자랑 해버리세요.
    그래 큰 물에 서 노니 네말대로 정말 좋긴 좋더라... 라고

  • 2. ,,
    '11.12.21 4:30 PM (59.19.xxx.70)

    그런사람 님한테 하나도 도움안되요 남보다 못해요 끊으세요

  • 3. ...
    '11.12.21 4:35 PM (119.197.xxx.71)

    좋은사람들 만나고 챙기는데도 시간이 모자라요. 패스패스예요 그런사람

  • 4. gㅎ
    '11.12.21 5:43 PM (211.253.xxx.49)

    결단코 관계를 끊으세요
    도움이 되기는 커녕 님한테 어마어마한 해만 되요
    절대로 절대로 남 시기 질투하는 사람하고는 꼭 관계를 끊으세요
    님에게 안좋은 해만 가요

  • 5. **
    '11.12.21 7:47 PM (110.35.xxx.67) - 삭제된댓글

    만나서 기분 안좋은 사람을 뭐하러 계속 만날지 고민하세요?
    어린 시절 친구는 끝까지 만나야한다는 법이 있는 것도 아니고....
    시기 질투를 해도 내가 그 사람을 잘 대할 수 있으면 쭉 만나는거고
    스트레스 잔뜩 받으면 못 만나는거죠
    그 친구를 만나 스트레스받는 걸 상쇄할만한 이득을 얻으면 모를까
    그런 거 아니면 이런 건 고민할 필요도 없는 것같네요

  • 6. ..
    '11.12.21 8:48 PM (124.50.xxx.7)

    말그대로..그냥 잠깐 알았던 사람이네요..
    정신건강을 위해서 거리두심이 좋을거같아요..

  • 7. 담대해
    '11.12.22 3:46 AM (124.50.xxx.164)

    지셔야죠. 서서히 관계는 끊되 너 용됬다 하면 그래 내가 용 됬지 하고 웃으며 받아칠 수 있는 배포를 기르세요.
    몇 번 그러다 보면 상대방이 기가 좀 죽을 겁니다. 속으로는 샘 나 죽으려고 하겠지요.

    몇 일 전 아이유와 유인나가 나온 프로를 봤는데요. 아이유는 악플에 별로 상처를 안 받는다 하더군요. 악플 내용이 예쁜 척 한다 그러면 그래 내가 그런 면이 좀 있지 하고 받아 들이고 넘긴다 하더군요. 상대적으로 유인나는 아이유보다 나이도 많은데 악플에 크게 상처 받는다고 했고요. 아이유가 인나 언니는 아기같다고 하더군요.

    그 친구는 아마 큰 물에서 놀지 않아서 성공 못한게 아니라 그 좁은 속아지 때문에 성공 못한것 같습니다.
    속 좁은 사람 상대하는 법을 이 기회에 익히세요. 그 친구 심보를 먼저 파악하고 거기에 휘둘리지 않으면 됩니다.

    그 친구는 현재 자기 눈에 보이는 님의 모습을 인정하기 싫은 겁니다. 과거의 너는 이런 멋진 모습이 아니었는데
    나랑 비등비등 했는데 지금은 본인 생각에도 차이가 나니까 속이 상하고 님을 끌어 내리고 싶고 그런거지요.

    그런 좁은 마음을 불쌍히 여기고 그리고 잘 된 지금의 내 모습에 감사하며 더 넓은 마음을 내어 친구의 좁은 속에서 나온 말을 긍정적으로 받아 주면 님 꼴 보기 싫어서라도 그 친구가 먼저 떨어져 나갈 것 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302 지하철에 붙은 스티커 지하철 애정.. 2012/01/31 494
64301 코스트코악기 괜찮나요 8 바이올린 2012/01/31 1,813
64300 원숭이 새끼가 뉴타운을 막는건 11 ... 2012/01/31 1,776
64299 스팀오븐에 대한 망설임이 계속되요. 2 오븐사랑 2012/01/31 1,688
64298 전학... 2 답답한 고딩.. 2012/01/31 690
64297 요즘 저의 다이어트. 광고아님^^ 1 몽실 2012/01/31 1,690
64296 <청주 사시는 분들> 도와주세요~ 8 청주 아파트.. 2012/01/31 1,609
64295 주택인데요 2 전기세 2012/01/31 791
64294 중학생 아들이 손 발이 너무차요 2 .. 2012/01/31 956
64293 서버 압수수색 중이라네요 11 나꼼수 2012/01/31 1,990
64292 [10.26부정선거] 머릿말 달려있는 글이 다른곳에 많네요 ^.. 희망2012.. 2012/01/31 523
64291 ...한복 졸업식, 인증샷은 필수! 7 10/26부.. 2012/01/31 1,616
64290 요즘 집에서 뭐하시나요? 시간은 금이라지요!!.^^ 2 김나미v 2012/01/31 1,353
64289 정색하지 않기 4 재치? 2012/01/31 1,273
64288 지금 요 싸이트 열리는지 한번 봐주세요 3 . 2012/01/31 511
64287 인터넷 가계부 추천좀 해주세요 1 아자 2012/01/31 886
64286 저 정말 사고한번 제대로 치고싶어요 ㅠㅠ 12 울고싶은나 2012/01/31 3,217
64285 난시도 수술이 가능한가요? 2012/01/31 479
64284 두돌 아기 두고 회사에 다시 나갈까요? 고민됩니다. 7 고민 2012/01/31 1,431
64283 지난해 곰팡이로 속썩이던 된장이 오늘 먹어보니 맛나요 2 대장금 2012/01/31 1,438
64282 남은돼지고기 수육은 뭘 해서 먹으면 좋을까요?! 7 맛있게 먹고.. 2012/01/31 2,268
64281 모바일 투표 결국 불발되나? 세우실 2012/01/31 399
64280 역할 vs 역활 24 오! 이런 2012/01/31 3,002
64279 전세놓을 때 천정 등..교체 요구시 해주야하나요? 14 전세 2012/01/31 2,769
64278 이 결혼식 꼭 가야 할까요. 3 가람맘 2012/01/31 1,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