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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 사진을 어찌....

쉰훌쩍 조회수 : 1,279
작성일 : 2011-12-21 16:01:01

집안 아기가 태어나서 24개월동안 볼 때마다 디카로

동영상도 찍고 사진도 찍고 손전화로도 찍고 해서

양이 꽤 많습니다.

 

컴에 일단 저장해놓고 있는데

담달이 두 돌이 돌아옵니다.

 

그 때 정리를 해서 주려고 하는데 어찌

만들어야 할찌 감이 오질 않아요.

 

이번에 한 번 하면 담에

친손자 외손자 다 할 수있을텐데...

 

82는 답을 주실것 같아 여쭙니다.

어떻게 하는 것이 가장 소중하고

 

기념되는 정리가 될까요?

 

 

IP : 118.34.xxx.10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12.21 4:16 PM (203.244.xxx.254)

    앨범만들어주는 사이트에 사진 추려 올려서 앨범 만들어 주세요.

  • 2. 일단 맘 먹고
    '11.12.21 4:23 PM (211.200.xxx.173)

    시간 투자 한다고 생각하시고 지나간 사진들을 훑어 보면서 괜찮은 사진들을 온라인인화서비스를 이용해서 인화를 하세요..
    그리고 그 중에서 특히 맘에 드는 사진들만 골라서 앨범을 만들어 주시구요...
    인화된 다른 사진들은 모두 포켓 앨범을 몇 권 사셔서 시간대 별로 차근차근 정리해 두시면 참 좋습니다.
    나중에 나이 들어서 자식에게 물려주지 마시고 보관하시면서 한 번식 보시는 것이 더 좋을 거예요.
    자식에게 물려줄 사진은 하드에 저장된 사진들을 모아서 한거번에 주면 되구요..
    물론 하드에 저장할 대도 시간대 별로 정리해 두면 참 좋습니다...

  • 3. sweet_hoho
    '11.12.21 5:51 PM (218.52.xxx.33)

    사진 찍는거 좋아해서 딸 사진이 하루에 수십장씩 쌓였는데, 몇 달치씩 모아서 씨디로 구웠어요.
    그중에서 예쁜 사진은 사진인화 사이트에서 예쁜 앨범으로 만들어서 부모님 드렸어요.
    앨범틀이 예쁘게 되어 있어서 어울리는 사진 끌어서 넣으면 되니까 쉬워요.


    저희가 가지려고 맘스다이어리에서 다이어리 무료로 만들어서 앨범처럼 편집해서 뽑기도 했는데,
    돌잔치 끝나고나니까 컴퓨터 작업할 시간이 없어서 돌 이후로 저희는 사진 그냥 뽑아서 일반 앨범에 꽂아두고 있어요.
    연말에 사진 정리하는데, 한 해가 정리되는 것같고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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