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만 같아라, 보시는 분 계시나요??

조회수 : 902
작성일 : 2011-12-21 15:23:15

아침에 저 출근준비 하는 시간에

케이블에서 오늘만 같아라 재방을 해주거든요..
요 며칠 보다보니까 참,,,

남자주인공은 어려서부터 친하게 지낸 집안 여자애랑 사귀는데,,

그게 알고보니 사촌,, 남주의 엄마가 임신하고 원래 아빠는 죽고

그 친구인 그 집에서 종살이하던 친구가 엄마랑 결혼하여 자기자식으로 키운...

뭐 그런내용인데,,,

이 남자애가 자기 아빠가 친아빠가 아니란 것도 알게되고

사촌이란것도 알게되면서,,,

방황을 시작하는데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등장인물소개란에 이남주 나이가 30살이더라구요..

그럼 그랬던 엄마맘도 이해하고

아빠에게도 고마워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이건 뭐 30살짜리 남자애가

지 아빠에게 반항하며 찡찡대는걸 보자니..

짜증나서요,,

에구

 

 

IP : 222.105.xxx.7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 드라마
    '11.12.21 3:30 PM (61.76.xxx.120)

    저도 보는데 낳은정 기른정에다 출생의 비밀을 다루는것 같은데,
    그 부분 짜증나요. 그리고 사촌지간 판명 났으면 깨끗이 끝내지 계속 애정관계 주입시켜 놓고 어이구~징그러워서

  • 2. 안보려구요
    '11.12.21 3:36 PM (121.160.xxx.196)

    어제 그 아들이 자기 아빠한테 하는 행동을 보니 천하에 호로자식이 없더라구요.
    머리 검은 자식 거두지 말라던데 그 꼴을 보니 정말 한심하고 기가막히더라구요.
    분풀이를 하려거든 혼전 임신하고 남의 눈 속이고 다른 남자와 결혼해서 산
    자기 엄마한테 화풀이를 해야지 모든것 다 감수하고 친 아들 이상으로 사랑하고
    키워준 양아빠한테 어떻게 그따위 행동을 할 수가 있을까요?

    거기서 김갑수 아직도 종살이하던 사람처럼 사는것도 꼴 보기 싫어요.

  • 3.
    '11.12.21 4:00 PM (222.105.xxx.77)

    ㅎㅎ 저처럼 생각하는분이 계셔 다행이에요..
    또 사랑 운운 하면 어쩌나
    글 올리면서도 좀 걱정,,,했는데..
    아주 그 아들놈
    나쁜거 맞죠
    엄한 우리딸한테 그런 놈 절대 만나지 말라고 문자까지 했다니깐요~ㅋ

  • 4. 애엄마
    '11.12.21 4:05 PM (110.10.xxx.254)

    저도 그거 보면서 맨날 한마디씩 해요..저게 주워다 길러줬는데(;;) 고마워하지는 못할망정 승질을 내네..ㅋㅋ
    근데 그 드라마 참..집중이 안돼는 드라마에요..틀어놓고 봐도 영...끌리지가 않는다고나 할까..

  • 5. 작가가 이상해요
    '11.12.21 5:41 PM (175.211.xxx.64)

    엄마는 당당하고 남의 자식 키워준 아빠는 절절 매고
    울화나요
    정말 머리 검은 짐승 거두지말라고 광고하는 드라마같아요
    아들이 사람으로 안보임.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976 이번달 가스요금은 얼마나 나왔어요... 14 가스요금 2011/12/23 3,847
51975 김정일 조문을 북한이 갑자기 받겠다는 이유 3 ㅎㅎㅎ 2011/12/23 1,782
51974 외국 학교들은 어떤가요? 6 한국인 2011/12/23 1,912
51973 프라이스 클럽에서....Salle Ma 오일스킬렛...공구 해 .. 2 .. 2011/12/23 3,163
51972 베토벤 - 터키 행진곡(Turkish March) 4 바람처럼 2011/12/23 3,106
51971 분당 서현역 근처사시는 분들~ 3 서현 2011/12/23 2,987
51970 신정환은 성탄절 특사로 감옥에서 나왔다네요!@@@ 5 나원참 2011/12/23 1,714
51969 박경신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 정봉주 유죄판결은 법적 착.. 7 참맛 2011/12/23 2,507
51968 동서지간 개인적으로 자주 왕래들 하세요? 10 봉도사짱 2011/12/23 4,142
51967 때리는 교사에게 욕하사는분들 22 중딩맘 2011/12/23 2,606
51966 연말정산 - 현금영수증 누구 밀어줘야하나요? 봉도사무죄 2011/12/23 1,723
51965 가해자들이 장난으로 괴롭혔다 그러면 처벌이 가벼워지나요 ? 8 혹시 2011/12/23 1,962
51964 만약에 새로운 소송으로 bbk사건의 진실이 밝혀진다면 1 해피트리 2011/12/23 962
51963 지금 cj홈쇼핑에서 구들장 전기매트 파는데, 어떤가요?? 7 따끈따끈 2011/12/23 4,182
51962 이제 22네요 ㅠㅠ 3 ㅠㅠ 2011/12/23 1,096
51961 5세 남아 학습지 집에서 엄마랑할때요~~ 5 ^^ 2011/12/23 1,402
51960 눈이 오는데 천둥도 치네요~ 깐돌이 2011/12/23 979
51959 체벌이 있으면 대안을 생각할 필요가 없죠. 11 ㅇㅇ 2011/12/23 1,098
51958 이 책 제목 아시는 분! 9 어린날의기억.. 2011/12/23 1,091
51957 KBS 후배여직원 성추행 사건 파문 참맛 2011/12/23 1,892
51956 눈이 갑자기 와서 사거리 직전 비탈길에 보스포러스 2011/12/23 1,070
51955 중학생인데 엄마가 집에있어야할까요 8 걱정 2011/12/23 2,875
51954 아까 네이트판에 억울한 불륜녀되신분 후기 올라왔어요. 31 아까 2011/12/23 22,918
51953 기아자동차 실습생 18살 고등생이 죽었네요. 5 mbc보고 .. 2011/12/23 2,850
51952 왕따 피해자와 가해자의 시각 차.. 1 ... 2011/12/23 1,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