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댁식구와 동행시 운전하는 남편 옆에는 누가 앉나요?

며느리 조회수 : 8,042
작성일 : 2011-12-21 15:15:12

전 애들 어렸을때는 절대 남편옆 앞좌석에 못 탔어요.

신랑이 애들 때문에 안 된다고,

혹 사고라도 나면 어떻게 하냐고.

그래서 신랑 차 타면 전 늘 언제나 뒷자석에 앉았어요.

어느 순간에 보니까 시댁 식구들이랑 갈때

다들 당연히 앞좌석에 타더라구요.

제 손윗동서도 시누이도 당연하게 제 신랑옆인 앞좌석에 앉더라구요

손윗동서는 딴차 탈때는 안 그런대 왜 우리차만 타면 멀미해서

꼬옥 앞좌석에 앉아야 할까요?

 

*ps

이제는 애들이 커서 애들 뒤에 앉히고 제가 앞좌석에 앉아요.

 

 

IP : 218.148.xxx.95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21 3:16 PM (211.253.xxx.235)

    아이 어릴때 님이 뒤에 타다보니 그 분들이 앞에 타는 게 버릇들었나부죠.

  • 2. 뒷자리가
    '11.12.21 3:16 PM (118.222.xxx.232)

    상석인데,,
    아내가 앉는게 맞죠

    담에는
    뒷자석이 상석이니 형님 *혹은 @@ 앉으세요 하고 앞자석에 타세요

  • 3. 저는
    '11.12.21 3:19 PM (116.84.xxx.43)

    정말 멀미 심하게 해서...앞좌석 (조수석)에만 탑니다
    외며느리고 ㅋㅋ
    뒷좌석만 타면 멀미를 심하게 하는걸 다들 아시는지라 조수석은 제 자리에요
    손윗 동서분이 진짜 그런지 어떤지는 몰라도
    저의 경우....어려운 자리 아니면 가급적이면 조수석 탑니다

    뒷자리 갈때 장거리는 멀미합니다

  • 4.
    '11.12.21 3:20 PM (58.141.xxx.145)

    전에 님이 뒷자리에 타고 애들 보살피던거 보며 시댁식구가 앞자리 타던게 버릇 됐으니
    지금도 그러려니
    애들 보살피려 뒤에 카겠거니 그런거지

    뭐 딱히 뭔 억하심정 있어 앞에 타겠어요

    지금이라도 맘에 걸리면 뒷자석이 상석이니 앉으시라고 비켜드리시던가 하면돼죠

    그런데 애들이 어느정도 컸는지 몰라도 적어도 초등학생이나 혹은 중학생 초반 수준이라면
    애들 뒷자석 타는데 시댁식구 아니라 남이더라도 애들 옆에 앉으라고

    권하는거 좀 눈치보이던데요

    어쩐지 가면서 애들은 네가 챙겨라 같은 의미아닌가 싶어
    아무래도 애들은 차타고 가면서 옆에사람 편하게 하기보다는 폐끼칠 확률이 높아서리
    이런 부분 고민하시는 분들은 없으세요?

  • 5. ..
    '11.12.21 3:20 PM (210.219.xxx.58)

    이런게 법으로 정해진것도 아니고,
    원글님이 앞에 앉고 싶으면 앞에 먼저 않으시면 되죠.

    그분들 딴에는 그전까지 원글님이 의례 뒤에 앉으셨으니
    그런가보다 하고 앞에 앉으시는걸텐데 뭐 이런걸로..;;

  • 6. ㅇㅇ
    '11.12.21 3:22 PM (121.189.xxx.87)

    남편분이...젤 낮은 서열 '운전기사'가 아닌데 운전석 옆자리가 상석입니다.
    젤 낮은 서열일 때...보조석 뒷자리가 젤 상석이죠

    가타부타 말할 필요 없어요..걍 앞에 앉으심 되요..
    님 차인데..웬 눈치?

  • 7. ..
    '11.12.21 3:22 PM (125.152.xxx.74)

    ㅋㅋㅋㅋㅋ

  • 8. ...
    '11.12.21 3:24 PM (110.13.xxx.156)

    앞에 타나 뒤에 타나 상관있나요?
    부부 꼭 셋트로 묶어 움직이는것도 아니고 시집 식구들이 남편 뺏어가는것도 아니고
    앞에 앉고 싶으면 님이 먼저 앉으세요
    손윗동서가 설마 님신랑 좋아서 옆에 타겠어요? 진짜 멀미하겠죠 참...

  • 9. ..
    '11.12.21 3:26 PM (211.253.xxx.235)

    그리고 추가로, 아이 어릴때 아이랑 같이 뒷자리에 타는 건 당연한겁니다.
    남편이 못타게 했다고 하실 문제가 아니라. --;;

  • 10. ㅇㅇ
    '11.12.21 3:26 PM (211.237.xxx.51)

    뒷자리가 더 편하지 않나요?
    조수석이 특별히 더 좋을일은 없는것 같은데요.
    음.. 남하고 타는거면 남편 옆좌석에 내가 앉겠지만

  • 11. 그게..
    '11.12.21 3:29 PM (218.234.xxx.2)

    가장 좋은 자리(최고 연장자가 앉는 자리)는 조수석이나 뒷자리 오른편입니다.
    그게 딱 정해져 있는 건 아닌 거 같아요.
    남편이 운전하고.. 손윗시누이, 시어머니, 원글님(며느리)가 탈 때는
    (서열을 1, 2, 3, 4로 표현할께요)

    남편 운전 (2) - 옆에 손윗시누이(3)
    뒤에 원글님(4) - 시어머니 (1) 혹은

    남편 운전 (2) - 시어머니 (1)
    뒤에 원글님(4) - 손윗시누이(3)

    손윗사람은 자기가 원하는 자리를 골라 앉을 수 있어요. 전방이 가장 트여 있는 게 상석이라고 하네요. 조수석도 그렇고 운전자 대각선 방향도 그렇고.. 손윗사람이 나는 앞자리가 좋다~ 라고 하는데 억지로 그 뒷좌석에 앉히는 게 더 예의가 아니죠.

    따라서 손윗시누이가 앞좌석을 고수한다면 서열상 뒤에 앉으셔야죠.... (좌석은 연장자가 먼저 고를 수 있으므로)

    그래서 연장자가 어떤 자리를 골라 앉느냐에 따라
    남편 - 손윗시누이(혹은 시어머니)
    원글님 도 되고
    남편 - 원글님
    손윗시누이(혹은 시어머니) 도 됩니다.

    제가 직장생활할 때 보니, 대부분 최상석은 조수석이던데요. 제일 높은 분이 조수석에 앉으셨음,

  • 12. 근데요
    '11.12.21 3:29 PM (112.168.xxx.63)

    애 어렸을때 그랬던 거라면서요.
    애 어려서 앞자리에 원글님이 못 타고 뒷자리에 애랑 타면
    다른 사람은 앞자리에 타는게 맞지 않나요?
    뒷자리에 원글님이랑 애까지 타는데 공간이 좀 좁잖아요. 애까지 있으면..
    그런 경우는 당연히 앞자리에 탈 거 같아요.
    꾸역꾸역 뒷자리 타서 서로 힘들 필요 있나요?

    애 어느정도 크고 지금은 원글님 앞자리에 타신사면서요.
    별거 아닌데 예민하신 듯.

    그리고 유독 멀리가 나는 차가 있기도 해요.

  • 13. 빠삭스콘
    '11.12.21 3:31 PM (14.35.xxx.1)

    보조하러 옆좌석에 앉아요..

  • 14. 며느리
    '11.12.21 3:31 PM (218.148.xxx.95)

    그게님 그럼 저랑 남편이랑 손윗동서랑 셋이만 탔을때도
    손윗동서가 앞좌석에 타는게 맞나요?

  • 15. ...
    '11.12.21 3:34 PM (218.234.xxx.2)

    그러니까 손아래 시누이나, 시동생이 홀라당 앞좌석에 앉아버리면 (내가 앞좌석에 앉고 싶은데) 그게 문제가 되는 거지, 손윗시누이, 손윗동서, 시어머니는 본인이 원하는 자리에 앉는 게 예의에 맞다는 겁니다.
    내가 부부니까 꼭 남편 옆에 내가 앉아야겠다..는 게 오히려 예의에 벗어나죠..

    남편이 직장 상사를 태우고 오는데, 직장상사를 뒤로 보내고 내가 그 앞좌석에 앉아야겠다..요건 좀 말이 안되고, 남편이 직장 부하직원을 태우고 와서 와이프도 태우는데, 와이프가 부하직원에게 앞좌석 비켜달라 요구하는 건 당당하다~ 이런 겁니다. (원래는 눈치껏 부하직원이 내려서 앞자리를 양보하고, 와이프가 괜찮다 하면 원래 가던대로 가는 거고 와이프가 앞자리 앉으면 뒤좌석으로 이동해야죠)

    제가 아는 분은, 남편이 여직원을 카풀해서 출퇴근하는데, 가는 길에 와이프를 태워갔대요.
    와이프가 있는 곳에 차 세웠는데 이 여직원이 조수석에 앉아서 빤히 쳐다만 보더랍니다.
    순간 당황해서 어버버하다가 뒷좌석에 앉아 왔는데 기분 정말 더러웠다고 하대요..

  • 16. ...
    '11.12.21 3:34 PM (211.244.xxx.39)

    남편분이 운전자면 보조석이 상석아닌가요?
    보통 윗사람을 앉히죠
    가끔 남동생차 탈때 올케는 저보고 앞에 타라고 합니다.
    그리 얘기해도 전 사랑하는 조카들이랑 뒷좌석에 타지만 말이죠

  • 17. ..
    '11.12.21 3:34 PM (210.219.xxx.58)

    뭐가 맞고 아니고 왜 그렇게 원칙을 두려고 하세요?

    그냥 머리아프게 신경 쓰지말고,
    원글님이 앞에 앉고 싶으시면 당당히 앞에 앉겠다..하고 앉으면 되는겁니다!

    손위나 그분들이
    원글님이 이런걸로 신경쓰면서 서운해하고 그러는거 알면
    그분들이 원글님 피곤하게 생각할거 같아요 ;;;

  • 18. ...
    '11.12.21 3:36 PM (114.206.xxx.199)

    손윗동서가 쫌 아닌 듯.시어머님이나 시아버님은 본인이 원하실 경우나 뒷자리에 3명이 앉아야해서 불편하실 경우 앞자리에 앉으실 수 있으나
    부부와 손윗동서가 타는데 앞에 앉는 사람 이상해요.

  • 19. 자자..
    '11.12.21 3:37 PM (218.234.xxx.2)

    일단 손윗분이 어디에 타실 것인지 선택하도록 하면 됩니다.
    앞좌석을 원하시면 앞좌석에, 뒷좌석을 원하시면 뒷좌석에..
    그리고 난 다음에 순서대로 타시면 됩니다. 손윗동서면 형님(남편의 형님)과 동급이니까요.

    만일 시동생이 운전하고, 남편, 손윗동서(제일 맏형의 아내), 원글님 이렇게 탄다고 하면
    손윗동서에게 제일 먼저 자리 선택권이 돌아갑니다. (조수석이든 뒷좌석이든 자신이 편한대로 타는 겁니다)

  • 20. 어머
    '11.12.21 3:39 PM (122.203.xxx.2)

    손윗동서가 얼마나 대단한 손위라고
    좌석 선택권까지 먼저 가지나요???

    그냥 원글님이 조수석에 타세요.
    거기가 배우자 자리 맞아요.

  • 21. 원글님이 더 이해가 안가요
    '11.12.21 3:45 PM (112.168.xxx.63)

    아니. 애가 있어서 뒷자리에 어쩔 수 없이 타야 해서 보조석을 다른 사람이 탄 경우는
    당연히 그렇다 치고,

    애도 없이 남편, 원글님, 손윗동서 이렇게 차를 타게 되어 있는데
    손윗동서가 보조석에 앉았다.. 문제 있는 거 아니냐~ 하시는 거 같은데요.
    그럼 원글님이 보조석에 앉으시면 되죠.

    원글님은 뭐하고 있다가 이리 예민하게 구시는 지 모르겠어요.
    보조석 자리가 내 자리다! 라고 생각하시면 알아서 그 자리에 타시면 되죠.
    그리 앉을 새도 없이 손윗동서가 보조석에 앉았나요?
    그럼 그 손윗동서가 이상하긴 하지만 찝찝하면 뒤에 타시라고 하시고 타시면 되죠.

    생각없는 손윗동서가 알아서 해주길 바라지 말고요.

  • 22. ..
    '11.12.21 3:49 PM (211.253.xxx.235)

    이런 걸로 머리아프느니...
    차라리 내가 운전하고 말겠음. 남편도 좀 쉬게 해줄겸.

  • 23. ..
    '11.12.21 3:57 PM (125.128.xxx.145)

    시댁 관련 된 사람이라면.. 누구를 막론하고 저도 별로지만..
    이런 신경전?은 정말 쓸모없어요
    그냥 그런가보다 하세요
    별거 아니예요
    꼭 누가 앉아야 하는 지정석도 아니고
    원글님이 앉고 싶음 앉아도 되고 다른 사람이 멀미를 이유로 앉고 싶으면 그 사람이 앉아도 되고
    거기 앉은 사람은 정말 아무뜻없이 그냥 앉았을 수도 있어요

  • 24. 손윗동서가..
    '11.12.21 4:00 PM (218.234.xxx.2)

    저.. 싱글인데요, 손윗동서가 뭐 얼마나 대단한 손위라고 하는데, 거꾸로 손아래 동서가 그런 식으로 말하면 가만 있으실 건지..

  • 25. 다른
    '11.12.21 4:05 PM (112.161.xxx.110)

    다른 댓글은 못읽었고 그냥 전 옆좌석에 내가 앉고 싶었던 이유는 시댁조카가 너무 시끄러워서 입니다.
    그래서 바로 잽싸게(?) 옆에 앉았고 님같은 경우는 남편이 먼저
    원글님을 옆자리에 앉히도록 교육해보세요. ㅎㅎ

  • 26. 저요
    '11.12.21 4:11 PM (122.203.xxx.2)

    그냥있을거에요.
    동서지간은 형제항렬이지
    부모자식관계가 아니잖아요...
    내차에 자리선택권까지 손윗동서가 나보다 먼저라니요??

  • 27. ..
    '11.12.21 4:13 PM (210.91.xxx.1)

    원글님!! 고민 마시고,,
    이제 상황이 바뀌었으니,,(그분들 습관인듯)
    담엔,, 앞자리에 앉으시려고 하면,, 제가 신랑옆에 앉게다고 얘기하고,,
    그냥 당당하게 앉으세요,,
    아님,, 씩~~ 웃으면서,, 뒷문 열어서 앉으시라고 너스레떨며~~자연스럽게 넘어가실수 있는 상황인듯,,,

  • 28. 어..
    '11.12.21 4:14 PM (219.251.xxx.135)

    전 원글님 심정 이해하는데요..?
    은근히 기분 나빠요, 조수석에 다른 사람 타면요.

    저희 시댁 쪽은 운전석-조수석은 무조건 부부가 타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인데요,
    제가 아이 케어하느라고 뒷자리에 많이 앉았었거든요.
    그랬더니 전 그래도 된다고 생각을 하더라고요.

    시동생은 아이들이 있건 말건, 조수석에는 무조건 동서를 앉히거든요?
    그러면서, 자기 아이들까지 저희 차 뒷자석에 쪼로록 앉게 하고는,
    시어머니보고 꼭 형 옆자리에 앉으라고 당부하고 부부끼리 쌩~ 가버렸을 때 정말 열받더군요.
    (한두 번이 아니랍니다.. - -++)

    전 뒷자석에 아이 넷 보면서 낑겨앉고.. 그 사이 애들 케어하고.. - -+
    몇 번 견디다가 남편한테 한 마디 했습니다.
    최소한 자기 자식은 자기들이 케어하게끔 하라고요.

    그랬더니 남편은 제가 좋아서 뒤에 앉을 줄 알았대요.
    시동생이 시어머니한테 당부하는 소리 못 들었냐니까 못 들었대요.
    그리고 무조건 자기 옆 자리는 아내인 제 자리 맞다고...
    걔(시동생)가 미쳤냐면서 펄펄 뛰더라고요.
    그 뒤부터는 저 앉으라고 조수석 문 열어준 뒤 교통정리합니다.

    ..별 일 아닐 수도 있지만,
    남편 보고 원글님 먼저 조수석에 앉힌 다음 교통정리 하라고 하세요.

  • 29. 그런데..
    '11.12.21 4:15 PM (14.47.xxx.160)

    아이들 어릴때야 뒷자석에 아이들과 앉아 갔지만 손윗동서는 좀 그렇죠.
    아주버님이든, 남자라면 덩치가커서 불편할수 있으니 제가 뒤로 가서 타지만
    셋이 타고가는 상황이라면 제가 남편옆자리에 탑니다.
    손위건, 아래건 부부가 있는데 앞에 타는 손윗동서가 웃기죠.

  • 30. 손윗동서라함은
    '11.12.21 4:22 PM (119.67.xxx.4)

    형님인거죠?
    그럴땐 대개 뒷자리에 나란히 타고 가게 마련인데
    그집 형님은 좀 이상하네요.

    저희는 남편이 저를 조수석에 앉히고 싶어하는 스타일이라...
    늘 조수석 차지하는데 시숙이나 남자분들과 동행할땐 앞에 앉으시라고 하고 뒤에 앉아가요.
    그게 편한거 같아서...

  • 31. 머리아퍼라
    '11.12.21 5:33 PM (175.211.xxx.64)

    이런 것도 신경 쓰고 사시다니 머리 아프겠어요
    그냥 되는 대로 하면 되는 것 아닌가요
    앞에 타고 싶으면
    웃으면서 형님 제가 앞에 탈께요
    ㅎㅎ신랑이랑 나란히 앉고 싶어요
    이렇게 의사 표시 하시면 되구요
    정말 복잡하게 사시는 듯
    이러시면 주변사람도 엄청 피곤하다는

  • 32. 저희는
    '11.12.21 8:18 PM (124.195.xxx.126)

    체격이 큰 사람이 앞에 앉아요
    뒷자리는 셋이 앉아야 하니까요

    그런데 저도 손윗동서인데요
    형님 제가 앉을께요
    하나도 기분 나쁠 말이 아니리라 봅니다.

  • 33. 이런말도
    '11.12.21 10:54 PM (59.25.xxx.82)

    전에 직장에서 교통안전연수 받을적에 강사분 이렇게 말씀 하시더군요.
    남편 옆좌석에는 가장 먼저 갈사람 태우라고... 사고가 날 경우 부부가 나란히 앉으면 위험하고 한사람이라도 살아서 아이들 돌보려면 운전석 뒤족에 앉으라는 여담을 하더군요.

  • 34. 시아버님 자리
    '11.12.22 1:24 PM (180.229.xxx.80)

    저희 아버님이 키도 크시고 풍채도 좋으셔서
    운전석옆은 당연 아버님 자립니다.

    저는 뒷자리서 어머니와 룰루랄라 더 재밌네요.
    이건 저희집 경우고요.


    근데, 손윗동서가 당연한듯 시동생옆자리 앉는건 조금 생뚱맞네요.

  • 35. ㅋㅋ
    '11.12.22 1:45 PM (122.32.xxx.20)

    저희 어머님은 아들옆이니 당연히 내자리라고 생각하시고 앉는것 같고, 전 뒷자리가 넘 좋아요. 운전석 옆자리는 자지도 못하는데,전 여행내내 그냥 이어폰꼽고 누워서 자요..

  • 36. --;
    '11.12.22 2:46 PM (221.149.xxx.66)

    자기가 매번 뒷자리에 앉으면서 남들 앞자리에 앉는다 뭐라 하다니... 그럼 그 사람들은 어디에 앉으라고요?

    원글님 아무래도 의부증 기질도 살짝 있는 듯...

  • 37. ..
    '11.12.22 2:48 PM (122.34.xxx.199)

    시어머니도 당연히 아들 옆자리는 당신자리인듯 했는데......저희 차에서 그러시더라구요.

    그런데 재혼한 아주버님 차를 타실땐 항상 뒷자리로 가시더군요.

    그 며느리는 아버님 장례때도 딱 발인뿐, 삼오제때도 참석을 안했어요.

    그래도 큰며느리 무서워합니다.

  • 38. 운전..
    '11.12.22 3:37 PM (121.165.xxx.56)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운전하세요..
    차타고 대륙 횡단을 하는것도 아니고 좀,,,아무데나 앉으면 되죠..
    애가 있으면 청소년이 되기 전까지는 애엄마가 옆에서 보살펴야 되요..
    너무 시자에 신경 날카롭게 살지마세요..

  • 39.
    '11.12.22 4:07 PM (121.130.xxx.192)

    댓글들이 재밌네요, 이럴땐 간단하게 남편분이 아내보고 당신이 옆에 앉아주면 좋겠는데 요렇게 한마디만 해주면 모든 상황이 정리됩니다.
    보조석은 원래 운전자 보조해주는 자리잖아요. 말도 걸어주고 음료도 챙겨주고, 톨비도 챙겨주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577 어떻게 하죠? 지금 저희 시어머니... 3 며느리 2012/02/03 2,275
65576 중학교 가방요 7 조카선물 2012/02/03 1,219
65575 이성당 추천 빵 부탁합니다. 11 대구맘 2012/02/03 3,226
65574 식기세척기 세제 추천해주세요..이왕이면 친환경이나 그런걸로. 3 식기세척기세.. 2012/02/03 1,110
65573 사진 올라온거 있길래... 다들 보셨나요? ;; 49 ... 2012/02/03 16,801
65572 혹시 일드 좋아하시는분들요~ 8 시간많을때~.. 2012/02/03 1,934
65571 유언 공증 공증사무실에서 해야만 하나요 2 공증 2012/02/03 1,163
65570 3억5천 서울 아파트 전세 추천해주세요 6 부동산 2012/02/03 1,915
65569 고양이 우다다 19 ... 2012/02/03 2,681
65568 초등 아이 우유 급식 신청 안해도 될까요? 7 우유급식 2012/02/03 944
65567 재수을 성공적으로 하려면~학원추천도 부탁드립니다. 5 재수 2012/02/03 958
65566 초2 딸아이가 티비만 보네요. 3 ㅋㅎㅋ 2012/02/03 920
65565 1억 여윳돈이 있는데, 남편이 2억3천짜리 오피스텔을 사자고 해.. 8 웃자맘 2012/02/03 3,229
65564 아기가 엄마젖을 자꾸 만지려고 할 때 6 쭈쭈사랑 2012/02/03 3,328
65563 한가인 이뻐요. 하지만 드라마에서는 어울림이 중요하더군요... 18 해달 2012/02/03 2,242
65562 시래기차가 뭔가요? 7 봄이 2012/02/03 1,550
65561 요가하시는 분.. 추천좀 해주세요.. 4 ,,,,,,.. 2012/02/03 1,027
65560 공짜로 주는 스마트폰 뭐 없나요? 4 질문 2012/02/03 1,488
65559 손수건을 만들면 좋을 원단이 뭐가 있을까요? 4 궁금 2012/02/03 589
65558 아베크롬비가 런칭된다네요. 10 난난 2012/02/03 2,662
65557 다움이나 네이버 아이디 마음에 안들어서 바꾸어 보신 적 있으세요.. 2 .. 2012/02/03 557
65556 한나앤더슨이요~ 3 질문 2012/02/03 749
65555 “민주당 돈봉투” 이틀 뒤 “무혐의”… 무리했던 검찰 3 세우실 2012/02/03 556
65554 세탁기가가 물이 안빠져요-안이 얼었나봐요 7 도와주세요 2012/02/03 5,107
65553 로스쿨이 정말 문제인게 예전 사시는 8 ... 2012/02/03 1,6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