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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밑에 겨울에 옷 많이 사셨다고 남편과 다툼하신 글보고 제가 산것 정리해봤더니

ㅁㄴ 조회수 : 2,247
작성일 : 2011-12-21 15:04:25

오리패딩 30만             역시 오리가 최고..

스웨터 4.5                   예쁘길래..

티셔츠 2.6                   캐쥬얼 옷이 워낙 없어서. 집에서 거지처럼 입고살다가 요거 입으니 기분이 좋아요.

티셔츠 5.5                   주말에 놀러갈때 입을 옷이 없어서

장갑 2                          손시려서.  전에 있던 장갑은 분실..ㅠㅠ

목도리 1.5 , 3.7            1.5짜리 샀다가 3.7짜리로 갈아탔어요. 훨씬 이쁘길래.. 3만원짜리 머플러도 하나 사고 싶어요.

모자 2                         방한용

비비 1.8                      괜히 샀어요. 그냥 파데 살걸.

크림 2.1                      바디크림을 얼굴에 발라요.

어그 4.8                      따뜻해요. 코스트코 것이 가격대비 품질이 좋다고 하여 믿고 샀습니다.

구두 15.8                    5년간 매일같이 신던 단화가 길가다가 밑창이 떨어지는 바람에... 그냥 보이는데들어가서 급히 삼. 

                                  급하게 사느라 예쁘진 않지만 그래도 낡은것 신다가 새것 신으니 참 좋네요.

기모레깅스 1.2           안추우려고. 

품목수로는 제가 더 많네요.

2년간 겨울용품을 하나도 사지 않았더니 뭐가 좀 많네요.  덕분에 올겨울 따뜻하고 나름 이쁘장하게 지내고 있어서 좋긴좋아요. 육년된 코트대신 이제 새코트도 사고싶은데 일단은 꾹 참고 있습니다.  아하하....

IP : 219.255.xxx.20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21 3:12 PM (1.225.xxx.62)

    77만 5천원.. ㅋㅋㅋㅋㅋㅋ

  • 2. 두달
    '11.12.21 3:17 PM (219.255.xxx.209)

    세달동안 저만큼 샀더라고요. 계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안했거든요. 두려워서..-_-;;
    뭐..코트 한벌값이긴하네요...ㅠㅠ

  • 3. ..
    '11.12.21 3:21 PM (1.225.xxx.62)

    12품목에 저 가격이면 선방이죠. *^^*

  • 4. 제가
    '11.12.21 7:46 PM (121.147.xxx.151)

    하나 사려던 퍼 코트 보다 다 합해도 훨씬 싼데요.
    몇 년 동안 저도 벼르고 별러서
    이번에 퍼 코트 가격이 많이 다운 됐다고 해서 사려구 봤는데
    가격은 다운 됐는데 품질이 그닥인 듯하네요.
    살 돈은 넉넉히 있으니 오히려 맘에 꼭 드는 걸 사려고
    계속 아이쇼핑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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