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클린턴 미 국무장관 영어는 왜 잘 들리죠?

... 조회수 : 2,627
작성일 : 2011-12-20 19:17:07

영어 못하는 저이지만 클린턴 미 국무 장관의 말은 다 알아 들을 수가 있어요.

말을 천천히 하는 이유도 있지만 혀 안 굴리고 또박 또박 말하기 때문인지..

클린턴 미 국무장관이 미국 사람 기준으로 말을 못하는 것인지 잘 하는 것인지?

하여튼 이런 미국 사람만 있으면 방송에 나오는 미국말 다 알아 들을텐데..

IP : 124.5.xxx.8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20 7:22 PM (121.161.xxx.98)

    아시아...특히 북한에 관심이 많고..또한 북한을 방문한적도 많고....

    아시아 영어를 구사하니까...더 더욱알아듣기 쉽습니다....

  • 2. 아시아 영어가 아니라
    '11.12.20 7:24 PM (81.178.xxx.14)

    유럽피안 영어를 비슷하게 구사하네요.
    영국도 미국도 아닌, 강하지않은 영어를. 그리고 원래 클린턴이 발음이 좋아요.

  • 3. 나거티브
    '11.12.20 7:26 PM (118.46.xxx.91)

    오바마 연설도 잘 들리더라구요.
    국민 대부분이 이해하도록 문장이 어렵지 않게 연설문을 작성한다고 주워 들었어요.

  • 4. ㅇㅇㅇㅇ
    '11.12.20 7:27 PM (115.139.xxx.16)

    미국 정치인들이 보면 다 발음이 알아듣기 쉽더군요.
    이민자들이 많은 나라이고, 영어 잘 못하는 국민들도 많아서
    자신의 뜻을 잘 전달하기 위해서 더 연습을 할꺼에요.

    이번에 평창 프리젠테이션보면 프리젠터들 시간 따로내서 똑같은 대본으로 연습하고 또 연습하고 그러잖아요. 직업이 정치인이고, 한 때 대선 유력자이기 까지 했으니, 그런 연습을 훨씬 많이 해서 그럴거에요. 오바마 영어도 듣기 괜찮아요

  • 5. 아시아 영어라니 헐....
    '11.12.20 7:34 PM (188.22.xxx.139)

    뉴욕 상류층 특유의 영어가 있어요
    영국식 영어 비슷한
    발음이 클리어해서 듣기가 편해요

  • 6. 음.
    '11.12.20 8:30 PM (81.178.xxx.14)

    영국식영어 발음 클리어 하지 않고, 그냥 다릅니다.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못알아듣습니다.

  • 7. jk
    '11.12.20 8:55 PM (115.138.xxx.67)

    영국식 영어가 알아듣기는 더 힘듭니다. 한국사람들이 미국식 영어에 익숙해서요....

    국무장관이니까 외국인들을 많이 상대할거고 그러니 발음을 정확하고 천천히 하겠죠.
    정치인들은 아무래도 공식석상에서 말하는건 좀 더 천천히 그리고 혀를 덜 굴려서 알아듣기 쉽게 말하는거겠죠.

  • 8. 뉴욕 상류층은
    '11.12.20 10:12 PM (188.22.xxx.139)

    특유의 영어를 쓰거든요
    그래서 영국식 영어라 하지않고 `비슷한`이라 했구요
    그리고 영국식 영어가 어렵다하시는데 다 듣기나름, 사람나름이구요
    개인적으로 영국식이 훨씬 편하고 미국 일반인 특히 남부 영어는 절대 못 들어요 ㅋ

  • 9. 힐러리 클린턴이
    '11.12.20 11:03 PM (99.140.xxx.220)

    일리노이 주의 시카고 근교 출신이에요.
    시카고 사람들이 쓰는 영어가 미국의 표준어이니, 클린턴도 표준영어를 구사한다고 봐도 되겠죠.
    아무래도 표준어 이다 보니 더 귀에 쏙쏙 들어오지 않을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893 뒤늦게 야상 살려고 하는데... 어떤게 나은지 봐 주세요~~ 5 야상아짐 2011/12/26 1,338
52892 벌써 명절 스트레스받네요 9 새댁 2011/12/26 1,685
52891 나꼼수 가방 어디서 파나요? 3 사고시포 .. 2011/12/26 1,453
52890 중대 안성이 서울캠하고 합쳐지나요? 3 dd 2011/12/26 2,036
52889 세입자인데 장기수선충당금에 대해서 여쭤봐요. 7 전세 2011/12/26 1,643
52888 82분들 글을 읽을수록 다가올 육아가 절망스럽게 느껴지네요 19 2011/12/26 2,314
52887 송파구 전세 싼곳 있을까요?? 6 전세설움 2011/12/26 3,186
52886 초등 사춘기 딸 샴푸 질문드려요 4 샴푸 2011/12/26 3,237
52885 아래 '정봉주님이 2007년 말했듯...' 닉넴이 깨어있는 시민.. 5 건너가셔도 .. 2011/12/26 1,088
52884 원미초 어떤가요? 왕따 2011/12/26 613
52883 대구 경북대 근처 잘 아시는분 계신가요?? 2 알려주세요 2011/12/26 2,266
52882 구연산으로 가습기 세척할 수 있나요?? 2 하야 2011/12/26 2,231
52881 남편의 딸아이에게 하는 스킨쉽..판단해주세요 33 궁금맘 2011/12/26 16,029
52880 정봉주님의 2007년 말했듯이 그때 BBK 실체에 다가섰나 봅니.. 4 깨어있는시민.. 2011/12/26 1,449
52879 보험 꼭 가입해놔야될까요??? 9 보험 2011/12/26 1,426
52878 이 시국에 죄송한데... 치핵수술 6 민망하지만 2011/12/26 2,526
52877 노래+소리=노랫소리 처럼 '사이시옷' 넣는 법칙은 뭔가요? 3 sjqnfl.. 2011/12/26 2,237
52876 애들 영양제 샀어요 행복만땅녀 2011/12/26 791
52875 남자빅사이즈옷 파는곳이 대전에 2011/12/26 1,033
52874 얼마전에 오리엔탈드레싱 레시피 올리면서 식초를 빼먹었어요 이궁 2011/12/26 990
52873 이게 4대강 살리기 인가? 죽이기지 미친넘 2 속터져 2011/12/26 904
52872 sbs8시뉴스도 관리 들어갔나요... 8 2011/12/26 2,014
52871 헌법상의 권리인 표현의 자유 보호를 위한 기금 조성 '쫄지마 프.. 2 ... 2011/12/26 654
52870 점 뺀후 관리? 2 00 2011/12/26 3,292
52869 중학생 단기유학 12 유학 2011/12/26 2,7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