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혹시 원촌초등학교 학부모님 계신가요??

전학 조회수 : 3,636
작성일 : 2011-12-20 15:49:22
이번에 이사들어가려는 집(잠원동)이  원촌초등학교로 배정이 된다고 합니다.
반포자이단지 안에 있는 학교라는데 여기저기 찾아보아도 정보가 많지 않고 
주변에 알만한 사람도 없어서 도움말씀 얻고자 글을 올립니다. 

집매매당시 부동산업자 말만 믿고 반원이나 신동으로 배정받겠거니 편하게 생각하다가
오늘 확인해보고 발등에 불이 붙었습니다.

이곳에 올려진 글을 찾아보니 원촌초에 대한 글이 많지는 않은데 우려의 글들이 눈에 띄어서 걱정이 앞서네요.
큰 대로를 건너야하고, 신동이나 반원에 비해 아이들수준이 천차만별에 빈부격차도 좀 있다고 하니 
소심하고 예민한 아이, 전학을 시켜야 되나 말아야 되나부터 시작해서 머릿속이 뒤죽박죽입니다. 

학교에 관한 많은 정보 부탁드립니다.
도움주시는 분들 복에 복을 더해서 받으실 거예요.^^

IP : 124.56.xxx.7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새날
    '11.12.20 4:05 PM (67.81.xxx.18)

    질문하신 답변은 아닌데요....혹시 동아로 가시나요?
    저는 꼭 원촌으로 전학 가야하는 입장이라...(1년후 단지 내로 들어 가거든요)
    원촌 학군의 가장 저렴한 아파트 찾고 있는데 혹 아시나 해서요.

    직접 겪어 보진 않고 친구들이 거기 여럿 보내고 있는데...
    각오 단단히 하고 오라네요ㅠㅠㅠ

  • 2. ...
    '11.12.20 4:14 PM (175.209.xxx.99)

    어느 아파트이신가요?
    동아라면 반원이나 원촌중에 선택할 수 있게 되어있어요...

  • 3. 새날
    '11.12.20 4:15 PM (67.81.xxx.18)

    참 혹시 도움이 되실까 해서요....

    저도 반원을 보내고 싶은데(실은 시댁이 반원 학군이라 보낼 수는 있어요)
    아무래도 단지 내에 살면서 반원을 보내면 학교 친구는 사귀지 못할게고
    중등도 원촌중으로 그대로 올라갈테니....
    원촌이 단지내 학교라 끼리끼리 놀고

    단지 외 아파트 단지 아이들은 좀 소외되는듯한 인상을 받았어요
    저라면 부동산에다 책임지고 반원 학군 주소 이전할 댁 찾아 내라고 해서 반원 보내겠습니다.

  • 4. 원글이
    '11.12.20 4:30 PM (124.56.xxx.74)

    ㅠㅠ 댓글보니 절망입니다.
    선택 없이 원촌이랍니다.
    새날님 저도 다른지역에서 이사 들어가는 거라 별다른 정보가 없어요.
    저처럼 삽질하지 마시고 잘 알아보고 정하세요. 학교배정은 강남교육청02-545-1577에 전화하시면 정확히 알 수 있어요.

  • 5. 새날
    '11.12.20 4:48 PM (67.81.xxx.18)

    감사합니다.
    계약 전에 꼭 확인 해 봐야겠네요

  • 6. jully
    '11.12.20 9:20 PM (123.108.xxx.161)

    아이 원촌다니고 있어요
    반포자이 입주 2년 살다가 전세금 너무 올라 주위 아파트로 이사나와 살고 있지만
    처음 전학오면 단지내에 살아야 아이들이 더욱더 친해질수 있을거예요
    특히 저학년일수록 영향 많이 받는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2218 노래 좋네요. 진미령씨 2012/01/23 602
62217 수입없는 남자와의 결혼 22 2012/01/23 8,185
62216 혹시 불당카페 회원이신분^^ 지금 쇼핑중이신가요~~~?? 2 파자마 2012/01/23 2,140
62215 이상한 취향 10 영화 2012/01/23 2,366
62214 저는 미혼인데요. 사촌동생들하고 조카들한테 세뱃돈 주시나요? 10 나는 미혼이.. 2012/01/22 3,401
62213 아까 '전망 좋은 방'을 보면서 생각이 난 80년대 4 아이보리 2012/01/22 1,945
62212 매번 돈 안내는 사람 지겹네요. 44 ㅠㅠ 2012/01/22 13,339
62211 어려운 공부에 좌절을 해요 10 고등부 2012/01/22 2,197
62210 강박적인 사람의 특징 몇 가지, 재미보다 너무 의무중심 27 ... 2012/01/22 9,471
62209 베란다 내놓은 전 자기전에 뚜껑있는 그릇에 넣어야겠죠? 2 .. 2012/01/22 1,349
62208 김희선도 성형햇을까요 6 이쁜이 2012/01/22 4,593
62207 키엘 울트라 페이셜 수분크림 잘 맞는 분 없나요? 9 수분 2012/01/22 2,758
62206 전세만기전 집빼려면 복비관련.. 척척박사 8.. 2012/01/22 1,176
62205 애정만만세 4 반복 2012/01/22 2,350
62204 이런 오지랍..걱정많은 성격..(제목이 적당한지 모르겠어요.) 6 우울.. 2012/01/22 1,885
62203 소소한 현금 지출 질문? 절약하자^^.. 2012/01/22 803
62202 올해도 빈손으로 왔네요 13 단감 2012/01/22 4,458
62201 박근혜가 대통령되면 진짜 걱정되는게... 12 노란피망 2012/01/22 2,492
62200 대학등록히는법과 예치금은 1 궁금한 1인.. 2012/01/22 1,471
62199 편두통의 원인은 역시 스트레스 였네요. 1 두통 2012/01/22 1,605
62198 속상해요..전부친거..망쳤어요 13 .. 2012/01/22 6,295
62197 내가 다니던 한의원 또 망했어요. 7 한의원 2012/01/22 5,246
62196 백화점에서 대접 받기가 뭘까요? 42 뼈도 서민 2012/01/22 8,244
62195 아이브로우 질문. 더불어 아이라이너 추천! 화장품 2012/01/22 849
62194 시누 병원비 얼마정도 줘야 할까요? 4 .... 2012/01/22 1,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