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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박근혜가 대통령되면 진짜 걱정되는게...

노란피망 조회수 : 2,492
작성일 : 2012-01-22 22:19:16

힐링켐프 보니까 자기가 대놓고 수첩공주라는 별명을 쓴다는거 보고 기겁했습니다.

공주라는 별명도 사실 비아냥이고,

수첩공주는 멍청한 공주라는 어찌보면 욕에 가까운건데

그걸 알지 못하고 얘기할 정도니...

얼마나 인의 장막에 가려져 있다는 것인지.

 

명박이가 아무리 국민들이 얘기를 해도 알아듣지 못하는게

인간자체가 최악이지만, 또한 주위인간들이 솔직히 알리지 않는것도 크다고 봅니다.

그러니까 소통이 안되는거죠.

국민의 소리가 중간에 걸려져서 알아 쳐먹지를 못하는데...

 

아직 대통령도 아닌사람이

저렇게 소통이 안되고, 눈치 코치가 없어서야 동네 이장도 그보다는 났겠네요.

 

거기다 정수장학회, 사립학교의 비리를 막자는 사학법도 저지하고,

그냥 아빠 후광말고, 잘하는게 뭡니까?

 

이명박으로 아직도 정신을 못차린 인간들이 너무 많다는게 절망하게 되네요.

 

정신차리세요.

 

한나라당 이명박, 한나라당 박근혜입니다.

이사람들 5년 내내 같은당에 있던 사람들 입니다.

 

다르게 보는 사람들은 어디 달나라 살다왔습니까?

 

지들이 개판쳐서 선거 불리하면

천막당사쇼에 서민 코스프레쇼에, 별의별 쇼를 다했어도

결국 한나라당 이명박이였잖아요.

 

지금 생각하면 얼마나 웃기고, 코미디였습니까?

기가차요 기가...

근데 지금 또 26살 애 데려다가 개혁쇼를 하고 있는데,

또 넘어 갑니까?

 

또 기어코 이명박 2 를 보셔야 정신 차리렵니까?

 

 

IP : 119.70.xxx.225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랑이여
    '12.1.22 10:33 PM (121.153.xxx.197)

    의정비 중 많은 비용이 호텔에서 사용된 것만 봐도 소통과는 거리가 멀다고 보여지는데 수첩공주를 친근혜라고 고쳤다면서요? 사전에도 없는 무슨 국격운운 하는 개소리나 도찐개찐이네요

  • 2. 그 사람도
    '12.1.22 10:39 PM (115.143.xxx.11)

    밑에 꾸물거리는 독사들의 혓바닥에 놀아나는 인생일뿐
    무슨 보고가 오면 옳고 그름의 판단이 안되니 미칠 노릇
    정말 청와대로 간다면....생각만 해도 끔찍해요 ㅠㅠ

  • 3. ...
    '12.1.22 10:42 PM (222.251.xxx.223)

    19일에도 호텔에서(렉싱턴) 14층에서 박희태랑 만났죠.
    뷰스앤 뉴스에 나왔다가 사라진 기사에서 봤어요.

  • 4. 사랑이여
    '12.1.22 11:00 PM (121.153.xxx.197)

    그녀가 직장생활로 단돈 1000원을 벌어보기나 했나 밥을 직접해먹기나하나 시장에 가서 장을 보기나하나 명절날 운전을 직접해서 먼길을 가나 애를 키워 보기나했나 부부싸움을 해보기나 했나 밭에가서 호미잡고 땀이라도 흘려봤나 ...입만 살아서 애매하게 넘어가질 않나...뭐 한 가지라도 똑불어지는게 눈에 보였여야죠

  • 5. 사랑이여
    '12.1.22 11:04 PM (121.153.xxx.197)

    불어---) 부러 ㅋㅋ

  • 6. 나꼼수에서
    '12.1.22 11:05 PM (221.140.xxx.164)

    떨거지 편 들어보세요. 유시민님의 일화--박근혜씨, 몇 천억 차이나는 두 법안을 두고 산수도 못해서 기본적인 정책 판단도 못한다고 얘기하시는 것. 전 그거 듣고 이러다가 가카보다 더 위험할 수 있겠구나 정신이 번쩍들더만요...

  • 7. 북한이나 남한이나
    '12.1.23 12:10 AM (61.43.xxx.31)

    무식하고 해본일없고 할 수있는일 없는 할망구..
    그할망구 대통령이면 남북이
    독재정권세습하는--;;참,기가 찰 노릇아닙니까?

    전과 14범도 모자라서..

    김정은이 김일성 머리,외모 코스프레하며
    후계자 만들더니,

    지모친 머리스타일 고수해가며..
    눈물나는 조국의 세습작전들입니다.그려~

  • 8. 독재자의 딸만이 아니라, 친일파의 딸이라는게 더 문제일
    '12.1.23 12:21 AM (221.140.xxx.164)

    이정희 '희소식'들으니, 박정희가 예전에 친일할때 일본군 소속으로 자원해서 만주에서 싸웠다면서요? 근데, 박근혜씨 여동생이, 그 역사를 책으로 출판한 사람한테 명예회손죄로 소송해서, 박정희는 필드에서 싸우지 않고, 만주에서 내근만 했다고 주장했다는...근데, 인터넷 검색해보니 1939년 만주일보에서 박정희가 일본에 충성을 맹세하면서 "혈서 지원"을 했다는 기사가 밝혀져서 그게 거짓임이 들어났다는 기사가 있네요 ㅠㅠ

  • 9. 쥐떼를헤치고
    '12.1.23 12:22 AM (1.241.xxx.72) - 삭제된댓글

    그네박은 대한민국을 지 애비 꺼라고 여겨요 자기가 당연히 상속권이 있는 사유재산인 줄 안다구요 소름끼쳐요 그녀ㄴ 지지자들도 정말 끔찍합니다

  • 10. 전 그냥 무서워요
    '12.1.23 12:27 AM (221.140.xxx.164)

    정말, 자칭 "친근혜"이신분 정말 되면 우리나라 정말... 너무 무서워요..

  • 11. 오세훈
    '12.1.23 6:01 AM (203.210.xxx.181)

    오세훈도 스스로 다섯살 훈이라는 별명 좋아했다잖아요. 계산하지 않고 재지 않고 한 방향으로 밀어붙이는 순수한 면 때문이라고 흡족해한다고 기사 떴죠. 직접 쓴 글에도 계속 인용하던데요. 다섯살훈이의 나라걱정 어쩌고 하면서.. 이 사람들은 어떻게 그렇게 자기 좋을대로 갖다붙이는지 민심 민의 못 읽고 봉창 두드리는 놀라운 통찰력 대단합니다.

  • 12. ..
    '12.1.23 6:40 AM (211.110.xxx.156)

    다른 정치인은 수첩이 필요없지요 !!! 어차피 지키지도 않을 약속 적으면 뭐합니까 ?
    박근혜야 자기가 한번 국민과 약속한 것은 꼭 지키려고 하니까, 수첩이 필요한 것이지요...

    사람은 망각의 동물 맞나봐요... 노무현은 왜 사상 최악의 지지율이었을까요 ?
    대학 등록금 2배로 올린 것은 티가 안 날 정도로 집값을 폭등시켰지요.

    물가 상승률이란 것이 소고기, 콩나물 가격 50% 오른 것이랑, 등록급 2배 집값 2배로 오른 것을 같은 선상에서 놓고 비교하는 숫자 장난이랑은 틀리지요. 오죽하면 지지율이 5% 였을까요...
    그런데, 그 잔당들이 시체장사하는 것에 혹해서 그 쪽을 지지하는 사람들은 바보들이지요.

  • 13. 수선화
    '12.1.23 11:27 AM (123.215.xxx.47)

    그네야 향수에 젖어서 대권이 꿈인 거겠죠.
    유신이 살아 있다면 대한민국이 제 손바닥에서 놀아났을텐데...
    대한궁민들이 문제죠. 누굴 탓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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