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혹시 원촌초등학교 학부모님 계신가요??

전학 조회수 : 3,499
작성일 : 2011-12-20 15:49:22
이번에 이사들어가려는 집(잠원동)이  원촌초등학교로 배정이 된다고 합니다.
반포자이단지 안에 있는 학교라는데 여기저기 찾아보아도 정보가 많지 않고 
주변에 알만한 사람도 없어서 도움말씀 얻고자 글을 올립니다. 

집매매당시 부동산업자 말만 믿고 반원이나 신동으로 배정받겠거니 편하게 생각하다가
오늘 확인해보고 발등에 불이 붙었습니다.

이곳에 올려진 글을 찾아보니 원촌초에 대한 글이 많지는 않은데 우려의 글들이 눈에 띄어서 걱정이 앞서네요.
큰 대로를 건너야하고, 신동이나 반원에 비해 아이들수준이 천차만별에 빈부격차도 좀 있다고 하니 
소심하고 예민한 아이, 전학을 시켜야 되나 말아야 되나부터 시작해서 머릿속이 뒤죽박죽입니다. 

학교에 관한 많은 정보 부탁드립니다.
도움주시는 분들 복에 복을 더해서 받으실 거예요.^^

IP : 124.56.xxx.7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새날
    '11.12.20 4:05 PM (67.81.xxx.18)

    질문하신 답변은 아닌데요....혹시 동아로 가시나요?
    저는 꼭 원촌으로 전학 가야하는 입장이라...(1년후 단지 내로 들어 가거든요)
    원촌 학군의 가장 저렴한 아파트 찾고 있는데 혹 아시나 해서요.

    직접 겪어 보진 않고 친구들이 거기 여럿 보내고 있는데...
    각오 단단히 하고 오라네요ㅠㅠㅠ

  • 2. ...
    '11.12.20 4:14 PM (175.209.xxx.99)

    어느 아파트이신가요?
    동아라면 반원이나 원촌중에 선택할 수 있게 되어있어요...

  • 3. 새날
    '11.12.20 4:15 PM (67.81.xxx.18)

    참 혹시 도움이 되실까 해서요....

    저도 반원을 보내고 싶은데(실은 시댁이 반원 학군이라 보낼 수는 있어요)
    아무래도 단지 내에 살면서 반원을 보내면 학교 친구는 사귀지 못할게고
    중등도 원촌중으로 그대로 올라갈테니....
    원촌이 단지내 학교라 끼리끼리 놀고

    단지 외 아파트 단지 아이들은 좀 소외되는듯한 인상을 받았어요
    저라면 부동산에다 책임지고 반원 학군 주소 이전할 댁 찾아 내라고 해서 반원 보내겠습니다.

  • 4. 원글이
    '11.12.20 4:30 PM (124.56.xxx.74)

    ㅠㅠ 댓글보니 절망입니다.
    선택 없이 원촌이랍니다.
    새날님 저도 다른지역에서 이사 들어가는 거라 별다른 정보가 없어요.
    저처럼 삽질하지 마시고 잘 알아보고 정하세요. 학교배정은 강남교육청02-545-1577에 전화하시면 정확히 알 수 있어요.

  • 5. 새날
    '11.12.20 4:48 PM (67.81.xxx.18)

    감사합니다.
    계약 전에 꼭 확인 해 봐야겠네요

  • 6. jully
    '11.12.20 9:20 PM (123.108.xxx.161)

    아이 원촌다니고 있어요
    반포자이 입주 2년 살다가 전세금 너무 올라 주위 아파트로 이사나와 살고 있지만
    처음 전학오면 단지내에 살아야 아이들이 더욱더 친해질수 있을거예요
    특히 저학년일수록 영향 많이 받는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438 임신인것 같은데요..걱정이 되어서.. 5 철없는아짐 2012/01/29 1,698
63437 진상짓하는사람들은 직업이 뭘까요..?? 7 ... 2012/01/29 1,993
63436 장터화장품 써보신분!! 화장품고민 2012/01/29 626
63435 대전 반영구 잘 하시는 곳 추천부탁해요.. 2 눈썹 2012/01/29 827
63434 헌법을 수호하지 않는 자 야당 리더 자격있나? 3 safi 2012/01/29 488
63433 통영, 남해, 충무, 거제도 여행 정보 요청 3 빵빵부 2012/01/29 1,900
63432 화장품 게시글이 많길래, 기초화장라인 공개해요~! 20 ... 2012/01/29 6,720
63431 결혼반지 고민이요,, 티파니랑 까르띠에중 .. 10 예신 2012/01/29 12,273
63430 일억대출받아서집을살까말까요? 9 집사고파 2012/01/29 3,345
63429 수능마치고 결과 좋지 않아서 그냥 군대 보내려구요. 28 답답 2012/01/29 4,693
63428 키엘 립밤 대신 사용할 수 있는 저렴이 버젼이 있을까요? 9 립밤 2012/01/29 2,059
63427 소원이라니 이혼해주려구요.. 74 이혼직전 2012/01/29 19,568
63426 '찬바람이 불면' 부른 김지연 아는 분? 7 ... 2012/01/29 2,165
63425 요즘도 쌍커플 하고 후회하는 분들 계세요? 13 망설여져서 2012/01/29 3,527
63424 평강한의원 8 천식 2012/01/29 3,238
63423 바라보는 입장들이 다르니까 이런현상이 발생되는군요. 4 검은고양이 2012/01/29 1,084
63422 삼성 비서실에서 일하려면 어떻게 준비해야하나요? 13 jj 2012/01/29 8,020
63421 ab형 여자분들.. b형여자가 어떠세요? 17 intell.. 2012/01/29 5,086
63420 패키지 여행시 (의무)쇼핑할 때 아무것도 안사면 어떻게 되나요?.. 18 아리아 2012/01/29 12,178
63419 남편들 본가에 혼자 잘 가세요? 6 토마토 2012/01/29 1,910
63418 급)아이보리 가죽소파 깨끗해질까요 2 플리즈 2012/01/29 1,051
63417 잘 알아보고 사야지.. 클린징 티슈를 잘못샀네요 ㅠ.ㅠ 아흑 2012/01/29 884
63416 정녕 가질 수 없을 때 포기하는 방법 6 소원 2012/01/29 2,103
63415 애들이 보는 세상이라는데..맨 마지막이 뭘 의미하는 거에요?? 5 nn 2012/01/29 1,241
63414 박원순 시장의 1타 2피 1 지나 2012/01/29 1,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