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봉주 전의원 유죄되면

... 조회수 : 1,846
작성일 : 2011-12-20 15:47:26

정말 화날 것 같아요.

꼼수 호외2를 들어보니 재판이

검찰 측 주장의 근거는 이명박 한나라 당의 진술 뿐이고

정봉주는 증거 문서를 들이대도 다 거짓말이라고 하고

 

사회 불의의 극단적인 형태였드라구요.

이명박 같은 범죄자를 대통령까지 만든 데에는 소위 한국 정의를 지킨다고

국민 세금 받아 쳐먹고 있는 대한민국의 위대한 사법부가

막대한 공헌을 했더군요.

정말 이런 사법부가 있는 나라에서 법이란 게 필요한지.

그냥 법없이 힘없는 사람들은 힘있는 사람한테 먹히고 사는 거다

하고 밀림의 야수들 처럼 사는 거나 무슨 차이가 있는건지.

 

저 같으면 홧병으로 앓아 누웠을텐데

피부도 좋고 쌩쌩하게 날아다니시는 정봉주 의원님...

정말 대인배이신 것 같아요.

 

 

IP : 203.255.xxx.8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피리지니
    '11.12.20 3:50 PM (221.144.xxx.153)

    사법부의 양심을 믿고 싶은데...^^

  • 2. 참맛
    '11.12.20 3:56 PM (121.151.xxx.203)

    옛날부터 "유전무죄 무전유죄, 유권무죄 무권유죄"란 말이 성행했었지요. 전관예우니 하는 것도 그런 선상이고요.

  • 3. ...
    '11.12.20 4:08 PM (118.46.xxx.23)

    민주당에서 너무 조용히 있어서 더 속상해요...
    민주당을 대표해서 정의원님이 싸우다 이렇게 됐는데
    당차원에서는 아무런 대책이나 움직임이 없으니 너무 속터집니다.

  • 4. 총수님
    '11.12.20 4:37 PM (210.99.xxx.34)

    대법원이 죽지않고 굴하지않고

    바로잡아주길....


    호의2는 아직 안 들어봐서;;;

  • 5. ,,
    '11.12.20 4:45 PM (180.67.xxx.205)

    지금 대법관들 성향, 이력 정리한 거 보니 말이 안나오던데요.
    양심과 합리적 판단이 있다면 좋겠어요. 제발...

  • 6. ..
    '11.12.20 5:36 PM (119.70.xxx.98)

    상식이 통하는 사회에서 살고 싶어요.
    증거가 명확한대도 유죄라니..
    1,2심은 시기상 어쩔수 없었더라도, 대법원은 제대로된 판결을 해줬으면 좋겠어요.

  • 7. 포박된쥐새끼
    '11.12.20 5:51 PM (27.117.xxx.23)

    이명박이 아니라는데 왜 안 믿어주냐 이랬다던데 박근혜 왈, 지만이가 아니라고 하면 아닌거다 한 것과 똑같더군요. 저들에게 양심이 있고 상식이 있겠어요;
    근데 광운대 동영상에서 한 말은 왜 안 믿냐? 주어 찾아보면 있거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926 김어준총수가 새회사를 구상한다네요~ 4 참맛 2011/12/21 2,465
50925 성인기저귀 필수 청룡열차 후덜덜 2011/12/21 1,436
50924 김정일 조문한 후진타오, MB 통화요청엔 묵묵부답 4 세우실 2011/12/21 1,048
50923 아이가 학교폭력으로 접수되었다네요.. 4 쏙상 2011/12/21 2,548
50922 남자 가죽장갑은 어디가 좋은가요? 2 ... 2011/12/21 1,295
50921 와인 냉장고를 사고 싶어요...(삼성과 엘지의 차이) 3 안졸리 2011/12/21 1,210
50920 이런경우 어떻게 하나요(예식장 계약할때) 2 지현맘 2011/12/21 922
50919 크리스마스 선물 고민입니다..지혜를 주세요... 2 지나는이 2011/12/21 741
50918 대형마트에서 내복을 구입했는데요. 이건뭐 2011/12/21 911
50917 시사매거진 "FTA, 정말 값이 싸집니까?" .. 2 참맛 2011/12/21 1,504
50916 나이 많은 사람 피아노 도전에 대해서 조언구합니다. 13 도전하고파요.. 2011/12/21 3,081
50915 직장맘과 전업맘 아이들은 많이 차이가 나나요? 18 정말로 2011/12/21 4,733
50914 편입생을 많이 뽑는과는 왜 그런걸까 알고 싶어요. 6 .. 2011/12/21 2,364
50913 마음이 너무 괴롭습니다...아빠가 바람피는 걸 알게됐어요... 2 지옥.. 2011/12/21 2,204
50912 세덱원목식탁 사용하고 계신 분들 어떠세요 6 식탁 2011/12/21 12,750
50911 비틀즈 음악을 들려주는게 아이에게 좋다는데요? 2 비틀즈 2011/12/21 777
50910 흔한 년말의 선물교환~~~ 10 고민타파!!.. 2011/12/21 1,852
50909 여행지에서 남편에게 엽서를 보내고 싶은데 뭐가 필요할지... 다시 허니문.. 2011/12/21 447
50908 김효진씨 아무리 봐도 이뿐 얼굴은 아네요 98 그냥 2011/12/21 12,376
50907 저는 이제야 김장 스트레스는 받는중이랍니다. 9 김치가 싫어.. 2011/12/21 1,657
50906 개꿈이라 말해 주세요 4 ? 2011/12/21 739
50905 보이스피싱 전화 드디어 받아봤어요~! 5 웨이~? 2011/12/21 1,198
50904 저는 남편이랑 우리딸한테도 많은 돈이 들어가요. 아고 2011/12/21 1,168
50903 2012 중3 수학교과내용 올해와 달라지나요? 5 학부모 2011/12/21 944
50902 아이교육..제 소신이 흔들리네요. 47 애엄마 2011/12/21 10,2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