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검사프린세스 너무 재미있어요!!

독짓는할멈. 조회수 : 1,120
작성일 : 2011-12-20 15:14:30

공주의 남자 보고서 박시후씨 팬이 되어서 여기에 박시후씨 출연작 추천부탁했더니 저 드라마를 많이 말씀하셔서 보기 시작했거든요. 와우~ 정말 재미난데요!

제가 김소연씨도 좋아하는데, 연기가 너무 귀엽고 이쁘구요.

나오는 출연진들이 다들 호감이에요 (저는 이게 무척 중요해요. 팬심이 작품성을 능가하는 경우가 종종 있어서)

게다가 말씀대로 정말 박시후씨 참으로 멋지게 나오네요.

나이들어 팬질이 다 뭐야라며 스스로 좀 괴로워하다 마음을 열고-.- 받아들이니 이런 엔돌핀이 송송 솟는군요~ ^^

아이 재우고 한회씩 보는 재미가 참으로 쏠쏠합니다.

 

예전에도 좀 느낀건데... 우리남편이랑 닮은거있죠.

다만 얼굴을 1.5배, 아니 2배인가? 확대한 버전같아요. (게다가 저는 남자 머리작은걸 별로 안좋아하니 1석2조인가;;)

 

암튼 그래서 이사람이 질투를 안하나? 음냐

심지어 저 보라구 "나는어느별에서왔니"도 구해주던데 보니까 박시후씨가 나왔나봐요. 그드라마 예전에 볼때는 래원이 보느라 좀 보다가 내용이 왠지 간지러워서 안봤었는데....

 

공주의 남자 끝나니 무슨 재미로 살까, 했는데 좀있으니 브레인도 하고~

재미있는 드라마들이 있어서 조금은 즐겁네요~~

 

IP : 155.230.xxx.5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20 3:19 PM (119.192.xxx.98)

    뒤늦게 시후앓이 하시네요. ^^
    검사프린세스 10번도 넘게 돌려봤어요. 대사도 다 외울정도로..
    서변 너무 매력적이죠.
    연예인에 대한 환상은 없는데 한동안 박시후에 대한 환상을 품었을정도에요.ㅎ
    "가문의 영광"이라고 그것도 찾아서 함 보세요. 윤정희랑 커플로 나오는건데
    재미있어요. 글구, "완벽한 이웃을 만나는법"에서 배두나랑 나오는것도 보세요.
    이건 초기라서 연기가 참 어색한데 나름 매력있어요.
    박시후가 시간이 지남에 흐름에 따라서 연기가 늘어가는데 그것 보는것도 재미나요. ^^

  • 2. 저도요^^
    '11.12.20 3:32 PM (175.196.xxx.53)

    그 드라마 재미있게 봤던 기억이 있니요..그 후론 박시후 너무 좋아졌었죠..

  • 3. *^^*
    '11.12.20 3:57 PM (210.216.xxx.148)

    가슴이 다시 쿵쾅 거리며 요동을 치네요.

  • 4. 검프짱
    '11.12.21 1:44 AM (183.98.xxx.65)

    꺅~~~~
    반가운맘 댓글답니다.
    저두 공남보고 시후앓이하다가 전작 죄다 찾아보고있어요, 서변 멋있는거야 두말하면 입아프고
    드라마 자체가 차암 재미나죠? 미스테릭하면서도 밝은 명랑만화분위기나고,
    무엇보다도 극본이 탄탄해서 감탄하며 봤네요.
    저도 남편 애들 재우고 밤마다 혼자 가슴 둥당거리며 봤어요,,
    특히 그 키스신 "이거"
    아마 드라마 키스신 역사상 최고로 로맨틱한 장면이 아니엇을지.. 훗.
    음악은 또 얼마나 좋은지.. 오에스티까지 샀네요 ㅎㅎㅎㅎ
    원글님,댓글달려고 윗님들모두 반가워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323 소파 버릴 때 어떻게 하면 되는지 혹시 아시는 분 계신가요? 4 컵라면 2011/12/20 4,505
50322 6살아이 아랬니 세개가 빠졌는데 두개만 나올수도 있나요? 7 .. 2011/12/20 1,178
50321 천일의 약속....이러다 치매에 대해 거부감 생기는 건 아닌지?.. 4 드디어 막방.. 2011/12/20 2,528
50320 대한문 다녀 왔어요. 11 분당 아줌마.. 2011/12/20 2,309
50319 세입자와 다툼 19 답답 2011/12/20 4,368
50318 난임..많다고 해도 제 얘기가 될줄은 몰랐네요.. 44 모카치노 2011/12/20 21,889
50317 철학과 잘 아시는 분 15 대학입시 2011/12/20 4,667
50316 아쿠아로빅 어때요? 2 궁금 2011/12/20 1,087
50315 핸폰요금..다른사람 카드로도 결제 되나요? 4 궁금 2011/12/20 1,995
50314 정봉주 17대 국회의원 무죄탄원서명 5 대단해요 2011/12/20 1,307
50313 초4 취미로 기타 배우려고하는데 클래식/통기타중 뭐가 나을까요?.. 2 가격대는요 2011/12/20 1,582
50312 거위털 파카를 샀는데.. 털이 다 죽어서 왔어요. ㅠㅠ 9 털죽은 거위.. 2011/12/20 2,079
50311 34살 동생들이...생각하는건 초딩같아요. 4 속이퉁울퉁울.. 2011/12/20 1,997
50310 남편인감증명서 제가 뗄 수 있나요? 4 ... 2011/12/20 6,065
50309 나이가 들수록 사람이 귀찮고 피곤하고 2 싫어지네요 2011/12/20 2,388
50308 화상 영어 제발 2011/12/20 874
50307 키톡에 "실미도" 입성 뜻?? 10 Crysta.. 2011/12/20 3,328
50306 미국 사시는 분들 절약팁 부탁드려요... 4 ^^ 2011/12/20 1,808
50305 MB "힘든 서민 생각에 잠이 안와" 16 나루터 2011/12/20 1,668
50304 아래 유니세프 후원글을 보고나서요 1 ... 2011/12/20 2,103
50303 클래식 잘 아시는분께 부탁드려요 2 찾고있어요 2011/12/20 857
50302 오리깃털과 솜털의 비율..따듯함 차이가 클까요? 6 -_- 2011/12/20 14,987
50301 부천에 소아정신과 추천해주세요 2 태현사랑 2011/12/20 2,004
50300 캄보디아 여행을 가려고 하는데 처음이라 조언을 구합니다 10 2011/12/20 1,964
50299 오늘은 경찰이 없나보네요 1 ㅡㅡ 2011/12/20 8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