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검사프린세스 너무 재미있어요!!

독짓는할멈. 조회수 : 997
작성일 : 2011-12-20 15:14:30

공주의 남자 보고서 박시후씨 팬이 되어서 여기에 박시후씨 출연작 추천부탁했더니 저 드라마를 많이 말씀하셔서 보기 시작했거든요. 와우~ 정말 재미난데요!

제가 김소연씨도 좋아하는데, 연기가 너무 귀엽고 이쁘구요.

나오는 출연진들이 다들 호감이에요 (저는 이게 무척 중요해요. 팬심이 작품성을 능가하는 경우가 종종 있어서)

게다가 말씀대로 정말 박시후씨 참으로 멋지게 나오네요.

나이들어 팬질이 다 뭐야라며 스스로 좀 괴로워하다 마음을 열고-.- 받아들이니 이런 엔돌핀이 송송 솟는군요~ ^^

아이 재우고 한회씩 보는 재미가 참으로 쏠쏠합니다.

 

예전에도 좀 느낀건데... 우리남편이랑 닮은거있죠.

다만 얼굴을 1.5배, 아니 2배인가? 확대한 버전같아요. (게다가 저는 남자 머리작은걸 별로 안좋아하니 1석2조인가;;)

 

암튼 그래서 이사람이 질투를 안하나? 음냐

심지어 저 보라구 "나는어느별에서왔니"도 구해주던데 보니까 박시후씨가 나왔나봐요. 그드라마 예전에 볼때는 래원이 보느라 좀 보다가 내용이 왠지 간지러워서 안봤었는데....

 

공주의 남자 끝나니 무슨 재미로 살까, 했는데 좀있으니 브레인도 하고~

재미있는 드라마들이 있어서 조금은 즐겁네요~~

 

IP : 155.230.xxx.5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20 3:19 PM (119.192.xxx.98)

    뒤늦게 시후앓이 하시네요. ^^
    검사프린세스 10번도 넘게 돌려봤어요. 대사도 다 외울정도로..
    서변 너무 매력적이죠.
    연예인에 대한 환상은 없는데 한동안 박시후에 대한 환상을 품었을정도에요.ㅎ
    "가문의 영광"이라고 그것도 찾아서 함 보세요. 윤정희랑 커플로 나오는건데
    재미있어요. 글구, "완벽한 이웃을 만나는법"에서 배두나랑 나오는것도 보세요.
    이건 초기라서 연기가 참 어색한데 나름 매력있어요.
    박시후가 시간이 지남에 흐름에 따라서 연기가 늘어가는데 그것 보는것도 재미나요. ^^

  • 2. 저도요^^
    '11.12.20 3:32 PM (175.196.xxx.53)

    그 드라마 재미있게 봤던 기억이 있니요..그 후론 박시후 너무 좋아졌었죠..

  • 3. *^^*
    '11.12.20 3:57 PM (210.216.xxx.148)

    가슴이 다시 쿵쾅 거리며 요동을 치네요.

  • 4. 검프짱
    '11.12.21 1:44 AM (183.98.xxx.65)

    꺅~~~~
    반가운맘 댓글답니다.
    저두 공남보고 시후앓이하다가 전작 죄다 찾아보고있어요, 서변 멋있는거야 두말하면 입아프고
    드라마 자체가 차암 재미나죠? 미스테릭하면서도 밝은 명랑만화분위기나고,
    무엇보다도 극본이 탄탄해서 감탄하며 봤네요.
    저도 남편 애들 재우고 밤마다 혼자 가슴 둥당거리며 봤어요,,
    특히 그 키스신 "이거"
    아마 드라마 키스신 역사상 최고로 로맨틱한 장면이 아니엇을지.. 훗.
    음악은 또 얼마나 좋은지.. 오에스티까지 샀네요 ㅎㅎㅎㅎ
    원글님,댓글달려고 윗님들모두 반가워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515 대나무숯 몇년된거 버려야 하나요? 2 ㄷㄷ 2012/01/15 889
58514 경주를 가려고 하는데...어떻게 다니면 좋을까요???? (PLZ.. 7 구정때 여행.. 2012/01/15 1,066
58513 베트남 1월 중순 이후 날씨가 궁금해요. 2 기온 2012/01/15 2,039
58512 마늘 보관하는 방법이 궁금해요 6 .. 2012/01/15 2,115
58511 4대의무, 국민의 의무, 과연 여러분의 생각은요? 1 .. 2012/01/15 674
58510 이런증상도 공황장애 비슷한건가요? 4 막대사탕 2012/01/15 2,177
58509 야구는보통 몇살부터 할수있나요? 6 ㄷㄷㄷ 2012/01/15 955
58508 엄마가 설거지 할때 세제를 갑자기 안쓰시는데요 32 강아지 2012/01/15 13,806
58507 핸드폰이 KT인데요.. 영화예매 문의요.. ? 2012/01/15 457
58506 동네 친구가 저더러 섭섭하다네요?저는 납득이 안가서.. 60 이런상황 2012/01/15 12,254
58505 요새 여중고셍들의 arbeit는 성매매돈 30만원인가요? 4 .. 2012/01/15 2,306
58504 충격적인 현아 퍼포먼스라는대요 ㅠㅠ 15 진짜 ㅠ 2012/01/15 10,821
58503 초5학년 아들과 볼 영화가 없네요 3 지금 2012/01/15 687
58502 옷 수납하려면 어떤 가구가 필요할까요. .. 2012/01/15 492
58501 관리자님! pc버전도 있었으면 합니다 3 제발 2012/01/15 669
58500 목동에 일요일 문여는 한의원... 으~~악 2012/01/15 576
58499 친구가 첫 애기 낳았는데 출산선물 뭐가 좋을 까요?? 5 .. 2012/01/15 2,426
58498 어제 올리비아 로*에서 본 코트... 16 고민 2012/01/15 3,912
58497 샌드위치님께 질문이요, 아울러 다른 분들도 생활자기 구입처 추천.. 3 애셋맘 2012/01/15 746
58496 김치냉장고 추천바랍니다 남이 2012/01/15 321
58495 서울역에서 강남세브란스병원 가는 길 좀 가르쳐주세요 6 지방맘 2012/01/15 12,937
58494 오늘(일) 캐러비안베이 가려는데..최근 가보신분. 캐러비안베이.. 2012/01/15 370
58493 말 안하는 남편.. 과 사시는 분.. 지혜좀 주세요ㅠ 9 ㅠㅠ 2012/01/15 3,912
58492 샤넬 화장품을 선물받았는데.. 8 선물 2012/01/15 11,541
58491 선행하는 학생은 쎈을 하면 안됩니다. 9 2012/01/15 3,8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