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안녕하세요' 보셨어요?

아들집착 조회수 : 1,931
작성일 : 2011-12-20 14:38:07

아무리 종가집에 시집와서 청춘을 희생했다고는 하지만

아들이 친구를 만나던, 애인을 만나던 다 따라다닌다는 엄마를 이해할 수가 없어요.

아들 여자친구가 헤어지자고 하면 어쩔거냐고 엠씨들이 묻자

여자는 많고, 엄마는 하나라고 하더군요.

그순간 어찌나 화가 나던지... 자신은 내가 행복한게 제일이라고...당당하게 주장하더군요.

영화를 봐도 가운데 앉아서 봐야하고, 차를 타도 조수석에 타야한다고 말하는데

제가 다 화가 나더라구요.

IP : 1.249.xxx.5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실제로 그분은
    '11.12.20 2:40 PM (59.6.xxx.65)

    좀 마이 오바시지만..주변에 아들 엄청 끼고 있는 엄마들 의외로 많아요~

    아들이 자기 인생의 전부니까요

    아들 모든 일거수 일투족 아들은 삶의 기쁨 그 자체니까요

    아들이 주는 행복을 엄마들이 그렇게 악착같이 쥐고있는 엄마들 많아요

  • 2. ..
    '11.12.20 2:43 PM (1.225.xxx.8)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147575&page=7

  • 3. 사실일까요
    '11.12.20 2:44 PM (118.46.xxx.133) - 삭제된댓글

    저런 엄마가 있다는것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친이 있다는게 더 놀라워요

  • 4. ...
    '11.12.20 2:45 PM (211.244.xxx.39)

    엠비씨 힐링캠프안해서 봤는데
    재미있더라구요 ㅋ
    신동엽 이영자 죽이 척척 ㅎㅎㅎ
    키 184센치미터 몸무게 70키로미터에서 뻥 터졌다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5. ㅎㅎ
    '11.12.20 2:47 PM (118.46.xxx.133) - 삭제된댓글

    신동엽 깐죽대다 이영자한테 쿠션으로 얻어 맞는거 웃겨요 ㅎㅎㅎ

  • 6. ㅇㅇㅇㅇ
    '11.12.20 2:59 PM (115.139.xxx.16)

    그 사람들 가족이 함께 쇼핑몰한데요.
    안봐도 홍보용으로 무리수 두는거 뻔하죠

  • 7. 아들집착
    '11.12.20 3:04 PM (1.249.xxx.50)

    쇼핑몰?
    열내고 봤던 제가 바보 같네요.
    어쩐지 아들 생김이 평범한 직장인처럼 보이지는 않았어요.
    오밤중에 열받아서 잠도 확 깨버려서 잠도 못잤는데 어처구니가 없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835 예비중 2 영문법 추전 3 고민 2011/12/21 1,541
50834 대명 소노펠리체 다녀 오신 분 2 ,, 2011/12/21 1,838
50833 코치,롱샴, 나인웨스트 말인데요.. 1 Brigit.. 2011/12/21 1,426
50832 스튜어디스 학원을 언제 다니는게 좋은가요? 학원 선택도 도와주세.. 5 밥풀꽃 2011/12/21 2,012
50831 11년차 경험자가 있어 혹시나 도움될까 글 올려요~ 베스트글 욕.. 2011/12/21 1,124
50830 아이가 중학생 반장이면 어머니가 학교에 지원을 해야하나요? 2 ** 2011/12/21 1,824
50829 탤런트 김명민씨 급 노화가 왔네요.. 23 아고... 2011/12/21 18,529
50828 노량진 수산시장에 주차공간 많은가요? 3 일산맘 2011/12/21 3,252
50827 두가지,, 아이챌린지 괜찮아요?? 겨울 가습의 최고봉은?? 8 쾌걸쑤야 2011/12/21 1,658
50826 중학생딸아이 영어공부에 도움주세요 2 엄마 2011/12/21 996
50825 이제 최악의 시나리오는 적화통일 7 엉엉엉 2011/12/21 1,536
50824 빛과 그림자 드라마 재미있다고 하던데.. 16 보시는분 2011/12/21 2,614
50823 4세 또는 19개월 남아 둘중한명,,목욕탕 델고 가면 안되겠죠?.. 17 위험할까? 2011/12/21 2,469
50822 김제 사시는 분들께 하나 여쭈어봐요~ 2 씨앗 2011/12/21 1,287
50821 12월 21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1/12/21 743
50820 화장실 벽 타일에서 뭔가 터지는소리가나요 ㅠㅠ 5 나라냥 2011/12/21 10,882
50819 ↓↓끌려다니는 유시민 패스 부탁드립니다 1 패스 2011/12/21 700
50818 살짝튀긴새똥님~ 바쁘신지... 아직 2 태희급미모 2011/12/21 2,312
50817 알약 창이 뜨며 트로이 목마 치료하라고 나와요 컴맹 2011/12/21 1,051
50816 끌려다니는 유시민 2 .. 2011/12/21 1,090
50815 동방신기 소송이야기 6 동방박사돋네.. 2011/12/21 2,871
50814 부모님께 상처 받으셨던 분 살면서 용서가 되시던가요? 32 상처.. 2011/12/21 14,055
50813 김장용 생새우를 근처 어디에서 살까요? 2 김장준비 2011/12/21 1,390
50812 정봉주 의원 코 손보신 거에요? 2 궁금해서 2011/12/21 2,979
50811 아기이름 한번 봐주세요 13 초야33 2011/12/21 2,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