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월세 입금날짜가 어제인데 안들어오고 있어요. 이럴때 입금해달라고 연락하면 야박한 느낌일까요?

... 조회수 : 3,050
작성일 : 2011-12-20 09:12:45

지난달 월세 놓고 이번이 두번째 입금 날짜에요.

어제 입금해줘야 하는데

오늘 아침에 통장 찍어보니 아직 입금이 안되어 있네요.

보증금이 넉넉해서 밀려도 상관은 없긴하지만...

그래도 제가 언제 입금이 될지 알고 날마다 통장 찍어볼수도 없는 노릇인데..

그래도 하루 늦은건데 기다려줘야겠죠?

IP : 114.207.xxx.15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20 9:14 AM (125.143.xxx.117)

    하루 늦었는데 전화하면 좀 야박해 보일듯 해요.
    일주일정도 지나서도 안들어오면 연락하면 되지 싶은데....

  • 2. ...
    '11.12.20 9:14 AM (14.36.xxx.117)

    제 날짜에 입금이 되면 좋겠지만
    제가 급하게 써야할돈이 아니면
    2~3은 기다려 줍니다..
    깜빡 할수도 있을거구...사정이 있을수도 있을거라 생각해서요..

  • 3. ㅇㅇ
    '11.12.20 9:15 AM (211.237.xxx.51)

    오늘도 안들어오면 내일쯤 문자 한번 넣으세요
    하루는 기다려주지만 이틀이나 늦는건 아니죠. 연락도 없이..

  • 4.
    '11.12.20 9:15 AM (121.189.xxx.87)

    일주일정도 지나서도 안들어오면 연락하면 되지 싶은데....

  • 5. 하셔도 무방..
    '11.12.20 9:16 AM (218.234.xxx.2)

    하루이틀 정도 기다리셔도 되지만 사무적으로 문자 보내시면 무방해요.
    상대에 따라서는 기분나빠할 수도 있지만 그건 신경 안쓰셔도 될 듯.
    문자는 사무적으로 보내시면 됩니다. "임차료 입금 안되었습니다. 확인 부탁드립니다" 요 정도로만.
    구구절절 쓰면 더 기분 묘해지니까.

  • 6. ...
    '11.12.20 9:18 AM (121.151.xxx.146)

    한번도 늦은적이없었담녀 급한일이 있어서 아님 잊어버려서일수도있겠지요
    이럴때는 간단한 문자로 알려주시면 좋을듯해요

    저도 아이들과외하는데 깜빡잊었을때
    선생님의 문자를 보내면 아차싶어서 바로 보내거든요

  • 7. ....
    '11.12.20 9:18 AM (114.207.xxx.153)

    원글이에요.
    며칠 더 기다려보고 사무적인 문자 보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8. ㅇㅇ
    '11.12.20 9:38 AM (211.237.xxx.51)

    저위에 하루정도 기다려주라고 댓글 썼는데.. 왜 며칠을 기다리나요?
    문자는 바로 해주는게 좋아요.. 그래야 앞으로도 신경쓰죠..

  • 9. 월세놔본사람
    '11.12.20 9:48 AM (121.161.xxx.168)

    일주일씩이나 기다려주면 안 돼요.
    그렇다고 하루 지났는데 재깍 전화하는 것도 그렇구요.
    3일 정도 기다려보고 그래도 안 들어오면
    문자나 전화하세요.

    원칙대로 하루 지나면 바로 알리면 좋겠지만
    제가 월세 놔 보니까 그렇게 야박하게 하면 좋지 않더라구요.
    이왕이면 세입자하고도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는 게 좋아요.

    그런데 월세날짜 처음에 정확한 사람은 끝까지 정확하고
    처음에 안 지키는 사람은 계속 그런 예가 많더라구요.

  • 10. ...
    '11.12.20 10:01 AM (122.34.xxx.200) - 삭제된댓글

    은행은 하루만늦어도 연체료인데 월세는 늦어서문자하면 야박한게 되나요?
    저라면 깜빡했던거 알려줘서 고맙고 미안할것같은데 .....
    월세를 살아본적도 놓아본적도 없지만
    저같이 돈없으면 대출을 받아서라도 공과금날짜지키고사는 사람에게는
    무척 생소하네요 아직도 세상일을 많이 배워야할듯해요

    집사고 받은주택대출 날짜 잊어버릴까봐 전전긍긍했는데
    (미리 한달치여유로넣어둘돈이 없고 부정기적인 수입에서 바로이체해야되서...)
    요즘은 은행에서 삼일전에 문자주고 당일날 문자주더라구요

  • 11. 두 번째면 바로 문자하세요.
    '11.12.20 11:00 AM (222.121.xxx.183)

    원글님도 그 돈 받아서 날짜 맞춰서 넣어야 하기 때문에 날짜 꼭 지켜달라고 얘기하세요..

  • 12. 망탱이쥔장
    '11.12.20 11:00 AM (218.147.xxx.246)

    저도 처음으로 월세내면서 하는 장사인데요. 윗분 몇분들 말씀 들으니 슬프네요. 돈이 있으면서 안넣고 있을거라고 가정하고 말씀하시네요.... 아닌 경우도 많을 수 있어요. 장사하면서 통장에 단돈 5만원도 없는 사람도 있습니다. 전재산 (적금,보험, 자동차. 집 하나 없이 어떤 재산도 없이 하루벌어 3일 겨우 사는 사람도 있을 수 있다는거죠. 제가 그리 살고 있으니까요...) 카드 공과금 전기세 다 연체하고 심지어 큰애 유치원비 밀리고 월세맞추느라 죽지못해 살고 허덕이는 저같은 사람도 있으니 너무 야박하게 하지 마셨으면 좋겠어요ㅜㅜㅜㅜㅜ

  • 13. gg
    '11.12.20 5:50 PM (175.209.xxx.201)

    월세 확인해보니 아직들어오지 않았다고 뭔가 잘못되었나 확인해 주세요!!라고 정중히 첫날부터 정확히 해야합니다. 월세는 약속맞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983 주말농장 해 보신분, 어떠셨나요? 19 농장;; 2012/02/23 2,249
74982 이번에 스마트폰으로 갈아타는데요..골라주세요 3 스마트폰초보.. 2012/02/23 1,109
74981 부모님이랑 자주 싸우는데 제가 문제가 있는 건가요? 5 dfdf 2012/02/23 1,037
74980 오우,,지하철에서 산 물건 ,,대박이네요 ㅋ 7 아침 2012/02/23 3,788
74979 아들이뭔지... 8 은빛 2012/02/23 1,884
74978 트위터 다들 하시나요? 찡아맘 2012/02/23 533
74977 2월 23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2/23 971
74976 팥삶아놓은걸로 뭐할까요? 8 2012/02/23 1,164
74975 아이 키우며 직장다니는 분들 정말 대단해요. 4 대단. 2012/02/23 1,230
74974 시청에서 경복궁 토속촌까지 얼마나 걸리나요? 6 소요시간 2012/02/23 1,101
74973 참고 참다 결국은 끊었습니다. 5 삼기리 2012/02/23 3,153
74972 상추가 한달이 되도록 멀쩡할 수 있을까요?@_@;; 9 상추 2012/02/23 2,209
74971 된장만들기(메주 관련) 급질 4 하늘 2012/02/23 1,317
74970 엄마 유럽 가시는데 환전 좀 알려주세요 5 미도리 2012/02/23 1,034
74969 결혼 10주년 기념일이예요 아이디어 구합니다 _ _ 4 유치할지도모.. 2012/02/23 1,370
74968 손님초대반찬 추천해주세요 3 밑반찬 2012/02/23 1,825
74967 난폭한 로맨스 서윤이 같은 사람들 주변에 실제로 많지 않나요??.. 20 ... 2012/02/23 2,945
74966 주식 관련 초보 질문하나 드립니다 ㅎ 3 궁금~ 2012/02/23 1,269
74965 빅뱅블루들어보셨어요? 17 스누피 2012/02/23 2,547
74964 어찌해야하지??? 8 twomam.. 2012/02/23 1,334
74963 국외항공사가 싼 이유 따로 있었네요..ㅠㅠ 17 꼬꼬댁꼬꼬 2012/02/23 9,387
74962 재혼 7 현주 2012/02/23 2,901
74961 2월 23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1 세우실 2012/02/23 662
74960 상념 2 바람돌돌이 2012/02/23 781
74959 소파고르고 있는데요..푹신한게 좋은가요?아님 약간은 딱딱한게 좋.. 7 소파 2012/02/23 4,7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