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업주부된지 2년 되었습니다
이렇타 친한 학부모 내지 동네 아는 아집도 별로 없구요
제가 스스로 엄마들과 별로 친하지 않구요
삼삼오오 짝지어 다니면 부럽긴해요
요즘은 송년회다 뭐다 모임이 많은데
전 모임이 없어서 참 ~~씁씁하네요
왕따된기분이고요
전업주부된지 2년 되었습니다
이렇타 친한 학부모 내지 동네 아는 아집도 별로 없구요
제가 스스로 엄마들과 별로 친하지 않구요
삼삼오오 짝지어 다니면 부럽긴해요
요즘은 송년회다 뭐다 모임이 많은데
전 모임이 없어서 참 ~~씁씁하네요
왕따된기분이고요
뭐 그렇게 몰려 다녀도 마냥 즐거운것만은 아닐거에요 뒷말도 많고 피곤하고
저도 제가 스스로 엄마들하고 별로 안친한데 아쉬울것도 없어서요
전 가족하고 송년회 하고
아니면 맥주랑 안주 먹으면서 82에서 혼자 송년회 하곤 합니다
폭풍 댓글도 달고 ㅋ
윗님 그거 재미있겠네요 .좋은 노래도 유튜브 링크 걸고 하면서.서로 안주자랑 하고 ㅋㅋ ㅎㅎ
없어요.
동네 엄마들 모임은 사절이구요.
이번주에 또 교실 청소 하러 가잡니다.
애보고 임원 하지 말라고 할 수도 없고.........
ㅋㅋㅋ 그냥 송년회 나갈 돈으로 맛있는거 사다먹고
술도 마시고 아이들하고 재밌게 놀면 되지요....
라고 말하고 있지만 저도 왕따에 송년모임하나 없구요.
친구들도 저처럼 돌쟁이 아가때문에 나가지도 못하고 집구석에만 있습니다. ㅠ.ㅠ
글케하면 재밌겠네용
하나도 부러워할것 없어요..~~
걍 가족들과 오붓하게 잼나게 보내세요.
송년회많이 간다고 좋을거 하나도 없어요..
저윗님처럼..82횐님들 만남 재미나겠네요 ㅎㅎ
게시판 송년회 대환영입니다~!
송년회 비슷하게 한번 가졌구요
이제 가족들과 단촐하고 오붓하게 1년 마무리하는 기념행사(?)을 할꺼에요.^^
어! 저도 오늘 그생각했는데..남편은 송년모임 벌써 몇차례 진행중인데..
날 찾는이도, 내가 찾고 싶은이도 없는게 정상인가....그런생각했어요..
억지로 만들고 싶지도 않고, 불러줘도 그냥 안갈것 같은...햇수가 지날 수록 점점 외톨이로 놀고있다능~~~ㅠㅠ
이런 글이 위로가 될 지 모르겠는데요,
저는 일 때문에 피할 수 없는 송년회가 몇 개 있답니다.
이제 두 개 남았는데요
이미 치른 세번의 송년회만으로 이미 몸무게가 3키로나 불었어요.
ㅠㅠ
초겨울에도 잘 입던 바지가 새삼 안 들어가요...허벅지께부터...
직장 송년회 하고 왔는데요..
아주 친한 사람들하고의 모임이 아니면 송년회가 피곤하네요..
요란하게 치장한 시끌벅쩍한 식당에 가서 그저 그런 음식을 먹으면서
그렇고 그런 대화를 나누다가 노래방 가서 소리 빽빽 질러가며 분위기 맞추고
2차를 끝내고 집으로 돌아오는데요.. 그냥 통과의례같은 허전함을 느낍니다.
다음주에 가까운 지인을 집으로 모셔다가 음식대접하면서 송년회 하려는데요..
지금부터 벌써 설레어옵니다..
아주 오랜만에 가족들과 오붓이 노래방에 함 가볼까 정도는 계획하고 있어요..
재밌겠네요!ㅎ
만나자는 사람도 없고 연락할 사람도 없고 연말인데 외롭네요.
내가 인생을 잘못살았나하는 자괴감도 들어요.
건강하지도 않고 돈도 없고 만날친구도 없고..
가진건 내 가족뿐..
전 스스로 따 합니다.
나보고 만나자고 하는 사람은 내가 별로 안 만나고 싶고...
내가 만나고픈 사람은 너무 바쁘고 말이죠..ㅎㅎㅎ
좁디 좁은 인간관계가 그냥 내 팔자인가 보다 하고 삽니다.
저는 직장인이라 이런저런 송년회 있긴 한데 다 가기 싫고 가도 재미 하나도 없어요. 진짜 살만 찔 뿐이고. 집에 가는 택시비만 아까워요.. 집도 멀어서 3만원씩. 가족들과 오붓하게 즐거운 송년회 하시면 더 좋을듯...
오히려 아는 사람 없는 송년회는 가기 좋아합니다.
그러나, 정말 끌려가듯이 의무적으로 가는 송년회는 질색팔색이고요.
올해도 불특정 다수가 오는 송년회 딱 한군데만 가고 안 갑니다.
자꾸 이렇게 가리니, 오라는 데도 거의 없어지지만...
그래도 별로 아쉽지 않습니다.
인맥에 연연해 정말 접대용멘션만 서로 날리다 오는 피곤한 송년회도 얼마나 많은데요.
두통만 얻어 옵니다. ㅜ.ㅜ
애들 어릴땐 다들 그렇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