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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뚱뚱하니 옷사기가 쉽지않네요 ㅠ ㅠ

추워요.. 조회수 : 3,494
작성일 : 2011-12-19 20:19:56

 

 

둘째 낳고  1년이 다 되어 가는데 아직도 살이 안빠지네요..

남편은 맨날 늦고..혼자 애 둘 돌보니 스트레스성 폭식에 운동할 시간도 없고요.. ㅠ ㅠ

가득이나 뚱뚱해져서 울적한데

예전이랑 사이즈 변화가 크니 입을 옷도 더욱 없고..

 패딩점퍼나 좀 따뜻한 아우터 좀 사려해도..맘에 드는 것은 다 사이즈가 작네요..

큰사이즈 파는 곳 좀 알려주세요~

 (*키 172에 몸무게 64키로..배 좀 나온..77예요. ㅠㅠ) 

IP : 59.12.xxx.5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19 8:22 PM (116.47.xxx.23)

    예스비 77나온다는 걸로 압니다
    우리 같이 힘내요!!!
    http://www.lotte.com/planshop/viewPlanShopDetail.lotte?spdp_no=5028213&src=na...

  • 2. ...
    '11.12.19 8:27 PM (122.34.xxx.15)

    저 아는 분 172에 63키로 정도인데...배만 가리면 늘씬하던데... 그 정도면 77은 안가는데..

  • 3. fly
    '11.12.19 8:30 PM (115.143.xxx.59)

    제친구 172에 애낳고 살쪄서 60이라는데,,넘 말랐던걸요?
    77일리가요..66이겠죠..
    그리고..애키울떄 힘들어서 살도 빠질거 같지만,,,아니더라구요,,
    자꾸 부지런히 움직이고 적게 먹어야하는데...저도 예전에 애기키울떄 살 잘안빠졌어요.
    힘드니깐 자꾸 쳐지게 되궁..
    그래도 지금 노력해서 빼야지 시간 흐를수록 더 어려워져요,..

  • 4. 참고로
    '11.12.19 8:51 PM (118.46.xxx.133) - 삭제된댓글

    http://www.queenspider.com

  • 5. ....
    '11.12.19 9:08 PM (116.32.xxx.68)

    모델 지망생이라고 늘씬한 처자들도 키 174cm면 몸무게 58-60kg 나가는 경우 많던걸요.
    물론 그 친구들도 죽어라 다이어트 하긴합니다만 원글님 몸무게는 절대 많이 나가는 거 아닌거 같은데요.

  • 6. 님과
    '11.12.19 9:35 PM (14.52.xxx.59)

    비슷한 몸무게에 키는 15센치 작은 저도 있어요,배만 잘 가리면 늘씬하시겠구만 ㅠ

  • 7. ..
    '11.12.19 10:27 PM (124.49.xxx.227)

    저 170에 65kg 인데 66-77 사이에요..
    아주 젊은이들 브랜드 아닌 곳은 다 66-77 정도면 다 맞게 입습니다.
    솔레지아, 아이잗바바, 안지크, 꼼파냐 등등

    뭐 이 브랜드가 아주 패셔너블한 곳도 아니고,
    저도 60 정도로 빼고 싶은 맘은 간절하지만
    원글님 둘째까지 낳으셨다니
    뚱뚱하다 할 정도 아니라고 봐용.

  • 8. 원글..
    '11.12.19 10:36 PM (59.12.xxx.52)

    좋게들 봐주시는데..77~ 맞아요 ㅠ ㅠ 배가 넘 많이 나와서 더 그런 거 같아요..
    그래서 t같은 것도 반품 55센티 이상이 되어야 하고 겉옷은 거기에 +...
    그런데 맘에 드는 옷들은 그런 상세 사이즈가 안나오더라구요..흑.

  • 9. 원글..
    '11.12.19 10:40 PM (59.12.xxx.52)

    댓글들 다 감사드리고요.. ^^
    특히.."참고로"님 감사해요...둘러봤는데 맘에 드네요..사이즈가 커서..

  • 10. @@
    '11.12.20 10:04 AM (1.238.xxx.199)

    저 172에 64킬로 나가는데요. 보통 77입어요 ㅠㅠ
    팔다리가 긴 편이어서 올리비아로렌같은 브랜드는 기장이 짧아요. 자라같은 브랜드입으면 잘 맞구요.
    주로 크레송, 자라, h&m, tngt 같은데서 사입네요...

  • 11. 헉..
    '11.12.20 11:59 AM (121.166.xxx.104)

    저도 172.. 몸무게는 님보다 한 참 많이 나가요.. ㅎㅎ

    님 만큼 나갈때는 아이잗바바 주로 입었는데 팔 다리가 길어서 얻어 입은것 같았어요.

    자켓도 항상 소매 안감 덧대어 입고 원피스도 안감 덧대어 길이 늘려입고 스커트도 바지도...

    물론 지금은 그런 옷들 들어가지도 않아요.. ㅎㅎ

    그래서 요즘은 미국에서 직구로 사입어요. 갭 이런데 365일 세일하구요. 핫딜도 많이 올라와요..

    네이버에 '몰테일' 한번 검색해보시면 정보 많아요..

    갭 regular 사이즈 길이도 저한테 잘 맞을 정도로 길구요 tall 사이즈도 따로 있어서 좋구요 ㅎㅎㅎ

    까페 들어가셔서 한번 꼼꼼히 읽어 보시고 구매해서 입으세요.

    단점이라면 너무 핫딜이 올라와서 지름신을 주체하기 힘들어요~

    전 애들 옷도 남편 옷도 제 옷도 직구로 구매하는데

    특히 저같이 빅사이즈이고 게다가 키까지 큰 사람에겐 딱인듯해요.

  • 12. 참..
    '11.12.20 12:04 PM (121.166.xxx.104)

    신발도 가방도 우리나라보다 너무 싸요..

    게다가 전 발도 커서 ㅎㅎㅎ

    아주 애용하고 있어요.. 물론 사이즈 실패의 두려움도 있지만 후기 꼼꼼히 비교하시면 되구요~

  • 13. 원글..
    '11.12.21 12:34 AM (59.12.xxx.52)

    아~ 다른 답변들도 정말 넘 감사드려요..
    자라도 큰게 나오는 군요..신나라..글고 갭..사이즈 잘 공부해야겠어요~
    정말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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