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012년 검은용은 김정은? 김정일?

sukrat 조회수 : 1,283
작성일 : 2011-12-19 10:18:07

점점 북한이 불안해지고 있다.

 

 

2012년은 임진왜란의 그 임진 년이다. 용띠의 해며 임진년의 용은 검은 용이라고 한다. 검은 용의 여의주를 무는자가 패권을 장악할꺼라는게 동양철학의 의견이다. 그런데 검은 용이 상징하는 것은 무엇인가? 검은 용이 한번이라도 착한 캐릭터로 등장한 적이 있었나? 아무리 생각해도 검은 용은 악마요 사탄이다.

 

 

 

그걸 계산하기라도 한 듯, 2012년은 전 세계의 권력이 바뀌는 해다. 전 세계 29개국에서 총선이나 대선이 열린다. 그 중에는 중국, 러시아, 한국도 있다.

 

즉 북한을 둘러싼 세 개의 국가 전부가 정권이 바뀌는 것이다.

 

 

정권이 바뀔때는 필연적으로 안보가 불안정해진다. 마침 김일성이 태어난지 100년째를 맞이하는 2012년을 북한은 강성대국의 해로 정하고 지난해, 전국의 대학생을 휴학시키고 신입생을 뽑지 않으며 전 학생 군사훈련을 강화했다고 한다. 이란등과 연결되는 핵 커넥션으로 군비를 증강하고 있다는 계산도 나온다.

 

 

그러고 보면 검은 용, 그 악마가 김정은이나 김정일일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는건 자연스럽다.

 

북한은 지금 한계 상황에 있다.

 

 

최근 북한 내부에서 한국과 외부 세계에 대한 주민들의 동경심이 커지면서 탈북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탈북자들의 증언에 의하면 북한에서 "탈북만이 성공한 인생"으로 알려졌기 때문에 누구나 탈북을 희망한다. 또 배를 타고 탈북하는 사람들을 막기 위해 보안원들이 총출동되어 주민들의 배를 부수고 있다. 즉 정부도 소위 똥줄이 탄다는 증거다.

 

게다가 김정은의 신상정보에 대해 북한 정보당국은 철저하게 보안을 유지하고 있다. 그가 제일교포 출신의 고영희의 아들이기 때문이다. 북한은 출신성분을 철저히 지키는 계급사회로 ‘귀국자(재일교포 포함)’의 자녀는 노동당과 군 간부 등 요직에 임명될 수 없다.

 

 

 

 

궁지에 몰린 쥐는 고양이도 문다. 이제 몰릴 때까지 몰린 북한이 최후의 거짓말, 2012년 강성대국을 이루겠다며 지난 30년의 세월을 굶겨죽인, 을 이루겠다고 덤벼든데도 이상하지 않다.

 

 

남한에서는 5만이나 있다는 간첩을 경계하며 주민들이 철저한 안보의식을 가져야 할 것이다. 전쟁나면 다 끝이니까.

 

 

 

IP : 180.182.xxx.45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920 애들 논술, 동네 논술이냐, 솔루니냐 고민인데요 3 논술 괜찮나.. 2011/12/21 1,915
    50919 급)발열내의 효과가 정말 없을까요? 7 라맨 2011/12/21 1,699
    50918 시댁식구와 동행시 운전하는 남편 옆에는 누가 앉나요? 38 며느리 2011/12/21 8,147
    50917 갤럭시 s2 케이스 추천부탁드려요~ ^^ 2011/12/21 602
    50916 도와주셔요 ㅠㅠㅠ고1여자 13 ㅠㅠ 2011/12/21 2,496
    50915 도와주세요..아들 군대문제!!!! 12 명랑시민 2011/12/21 1,879
    50914 밑에 겨울에 옷 많이 사셨다고 남편과 다툼하신 글보고 제가 산것.. 4 ㅁㄴ 2011/12/21 2,248
    50913 아이패드 중고를 살까하는데 리퍼가 뭔가요? 8 아이패드 2011/12/21 3,022
    50912 집에 와이파이존 만드는거요... 4 궁금 2011/12/21 1,807
    50911 반영구아이라인 1차하고 난 후엔 원래 이렇게 희미한가요? 7 바닐라 2011/12/21 2,366
    50910 초등3학년 여자아인데 너무 뚱뚱해요. 이번방학때 운동 시키고 .. 8 키즈짐 2011/12/21 2,773
    50909 전자동 커피머신 좀 봐주세요. 2 커피 2011/12/21 1,466
    50908 데체코 스파게티면은 어떤가요?? 5 스파게티 2011/12/21 2,286
    50907 sk브로드밴드에서하는 인터넷 쓰시는분 9 뭐가뭔지.... 2011/12/21 1,360
    50906 82쿡....아이폰에서 로그인이 안되요....맞나요? 3 단미희야 2011/12/21 754
    50905 줄임말 많이 쓰잖아요. 그 중에 '개취'라는 말을 들으면... 28 검은나비 2011/12/21 2,045
    50904 초3 남자아이 행동 느린거 어떻게 고칠수 있을까요? 3 우울 2011/12/21 1,576
    50903 리홈 스팀청소기 쓰시는 분들은 물통을 어떻게 말리세요?? 1 스팀 2011/12/21 993
    50902 예전에 학교다닐때 우리 담임이 해결사이였는데 2 왕따해결사 2011/12/21 1,031
    50901 제 글좀 읽어주세요-유치원생대접받았어요 7 보육교사 2011/12/21 1,122
    50900 주진우 기자 책 기다리시는 분~~ 2 참맛 2011/12/21 1,406
    50899 배우 문성근 씨 부산 출마 유력 (부산일보 기사) 6 세우실 2011/12/21 1,780
    50898 여의도 출근과 초등학군...,일산,염창동,문래동중 어디가 제일 .. 7 ㅠ.ㅠ 2011/12/21 6,796
    50897 유통기한 2009년 9월인 냉동실 찹쌀가루 먹을수 없을까요 5 찹쌀가루 2011/12/21 3,814
    50896 징글징글~ 2 // 2011/12/21 9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