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엔 많이안하는 추세라곤 하지만 일주일간 인테리어한다고 시끄럽게하고해서
죄송한맘에 위아래 옆집정도하려는데요.
무난하게 시루떡정도 괜찮을까요? 시루떡에 음료수한상자같이할까요?
요즘엔 문도잘안열어주고 떡안먹는다고 되돌려보내는집도있다던데....
소심한저 그럼상처받을듯 싶어요.
어찌하는게 현명할까요? 조언부탁드립니다.
요즘엔 많이안하는 추세라곤 하지만 일주일간 인테리어한다고 시끄럽게하고해서
죄송한맘에 위아래 옆집정도하려는데요.
무난하게 시루떡정도 괜찮을까요? 시루떡에 음료수한상자같이할까요?
요즘엔 문도잘안열어주고 떡안먹는다고 되돌려보내는집도있다던데....
소심한저 그럼상처받을듯 싶어요.
어찌하는게 현명할까요? 조언부탁드립니다.
접시에 시루떡 얹어 가시는 거 저같은 떡순이는 좋아하겠지만 반기지않는 분들도 있을지 몰라요.
차라리 찰떡 개별포장된 거 몇 개 들어있는 박스를 하나 가져가심이..
냉동실에 넣어두었다가 하나씩 빼드셔도 되거든요.
아님 만 원정도의 도넛상자도 괜츈해요.
던킨도넛이나 미스터도넛 같은 거 있잖아요.
고건 어느집이나 대강 반기는 듯.
인테리어땜에 미안하셔서 하시는 거면
음료수도 요즘 취행이 다양하니
떡집서 낱개포장해서 종이상자에 해주는 거 있잖아요
찹쌀떡 .흑미.호박떡 다양한게 들어있는 거요
그거 돌리더라구요
좋았어요..흠 요즘은 이사떡도 바꼈구나 살짝 놀라기도 하고요
암튼 앞집아짐도 떡 맛있다고 인사하는 소리 들었네요
울 라인에는 다 돌린듯
전 한참 위에층인데도 가져왔더라구요..ㅎ
이사떡이라기보다 인테리어소음 참아주신 고마움에 드리는게 커요. 전체집돌리면 47집인데 그건 좀 부담되고 위아래 옆집정도만 생각했는데 기왕하는거 다 해야할까요?
그렇게 많나요..47가구나 되요?
음 그럼 부담되겠네요
우리는 18층이라 36가구..
그때는 몰랐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36가구도 많았겠네요.
에구 ..ㅠㅠ
근데 인테리어하면 위아래만이 아니라 그라인은 다 죽는거죠..
님 형편껏 하세요..^^;;;
아 고민이에요. 받는분입장에선 몇천원하지도않는 떡이라 생각하시겠지만 전 20-30넘는금액일듯하고...어찌할지 고민하느라 잠도 못자네요. 뱃속아기도 엄마 안잔다고 발길질열심히네요,,ㅎ
꼭대기층으로 지난 화요일에 이사왔어요.
금요일 아침에 앞집과,아래층 두집에 드릴 과자상자(직접 만들어 리본맨)를 들고 찾아갔다가 세 집이 다 비어있어서 앞집만 그날 저녁에 전달하고,그뒤로 두번 더 아침 저녁으로 찾아가 벨 눌렀지만 안 나온 아래 두집은 아직 못 줬어요.
떡이었음 벌써 버렸겠죠..ㅜ.ㅜ?
떡 받아서 먹고, 고마웠지만, 정말 사는 내내 아는척하느라, 휴 ~ 힘들었어요,
굳이 알고 지내지 않는게 나을뻔했다 사는내내 사실 그러네요,
맘편히 사실려면 이래저래, 관두는것도 좋지않으실지,
주는 사람은 미안하기두 하구. 얼굴좀 알려볼까하는 맘두 있긴한데요...
받는 사람은 걍...그런 억지스러움이 귀찮아요....
살고있는 사람이 소음 때문에 영 불편했다면. 찾아왔을 테지만...
그래두 참아 줬으니...구지 떡까지..돌릴필요없다구 생각해요..
사는 동안.얼굴 마주치며 쌩뚱거리지만. 않으면 되는것 아닌가요?
제 생각엔 요즘세상에 이사떡 쌩뚱해요..
안돌리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그거 고마워하시고 좋아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귀찮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시거든요. 차라리 엘리베이터안에다 공사로 시끄럽게
해드려서 죄송하다고 언제까지 할 예정이라고 붙여놓는 것이 더 나을 거예요.
그리 심하게 냈으면 그쪽에서 반기든 안반기든 뭔가 간소하게 성의 표시는 하셔야
님이 사는 동안 맘이 편할거예요
저는 앞집 위 아래 몇집 시루떡 한조각(수박 몇조각잘라서 담고) 돌렸는데도 아주 좋아하시더군요
저도 맘이 편했구요
넘 늦었지만 댓글 달아봅니다
저도 그냥 시루떡 한 조각에 야쿠르트 2개정도 해서 돌렸어요..
다들 반갑게 받아주셨고, 저도 맘이 홀가분하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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