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봉지가 찢겨진 코스트코 미니약과

고수따라 조회수 : 2,026
작성일 : 2011-12-18 21:03:26

저녁에 코스트코 가서 미니약과를 구입해 왔어요.

살려고 보니 딱 2개가 있길래 하나를 집었습니다.

겉 케이스의 스카치 테이프가 뜯어져 있길래 사람들이 많이 만져서 그런가보다

하고는 그냥 샀어요.

 

집에와서 먹을려고 보니 케이스안이 큰 봉지로 두 봉지가 있었는데

한 봉지가 찢겨져 있더군요.

이상해서 각각 저울에 달아보니 찢겨진 봉지가 무게가  덜 나가네요.

한 5개정도 차이가 납니다.

 

 5개 별거아닐지라도 기분이 참 별로네요.

참 양심없는 사람들이 있네요.

알자마자 코스트코에 전화하니 전화가 연결이 안되네요.(혹 교환이나 이럴경우 어떻게 하는지 물어볼려고)

 

그냥 먹어야 겠네요.

다음부터는 포장이 이상하면 안사거나 철저히 살펴보고 사야겠어요

 

 

IP : 182.211.xxx.11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18 9:11 PM (1.225.xxx.87)

    먹지 마시고 그대로 다음에 들고가서 얘기하고 환불 받으세요.
    님은 그럴 권리가 있어요.

  • 2. ..........
    '11.12.18 9:15 PM (122.40.xxx.7)

    예전엔 코스트코가 진상이 진짜 심했는데 요즘은 그냥 마트에 한가한 시간에 가도 그런거 많더라구요.
    뜯어서 먹다가 내려놓은건지... 아님 뜯어서 내용물만 가져간건지.......
    나중에 계산하네 어쩌네를 떠나서 카트에 애 태워놓고 아무렇지 않게 과자며 빵이며 뜯어서 먹이는 엄마들 젤 보기 싫어요..

  • 3. ..
    '11.12.18 9:26 PM (27.1.xxx.98)

    전 어제 양재점가서 현미사왔는데 안에 은박속지가 뜯어져있었어요, 에휴...
    투명플라스틱이라 그냥보면 다보이는데 뭘눈으로 확인하고 싶었는지....아님 한줌씩 빼간건지...

    장보는 도중 인형들은 아기 장난감에 인형만 빼고 가져가서는 조미료매대근처에 둔거보고
    남편이랑 금쪽같은 아이한테 훔친물건주면 좋을까하고 왔는데...

    내 쌀에 설마 독극물이라도 뿌린건 아닐테지...

  • 4. ..
    '11.12.18 10:09 PM (124.50.xxx.7)

    참.. 별의별 사람이 다 있어요..ㅉㅉ
    물건뜯어보고.. 일부 가져가고..왜들그러는지..
    자기애들 편하자고.. 쿠션 두세개 신발도 안벗기고 그위에 앉혀서 다니다가.. 안사고 놔두고 가는 인간들보면.. 사직찍어 코스트코무개념人으로 올리고싶다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468 박완규씨 예전처럼 고음 못내요 23 오늘 나가수.. 2011/12/18 8,862
49467 봉지가 찢겨진 코스트코 미니약과 4 고수따라 2011/12/18 2,026
49466 나는꼼수다 32회 요약 1 참맛 2011/12/18 2,228
49465 9살 남자아이.. 친구랑 영화 보려는데요. 1 친구랑 2011/12/18 824
49464 박근혜 비대위 "'흙 속의 진주' 삼고초려로 구성&qu.. 3 2011/12/18 1,065
49463 중1 남자아이 얼굴에 뭐 바르면 좋아요? 5 bitter.. 2011/12/18 1,261
49462 데코의 저렴브랜드 이름 혹시 아시는분 계세요? 4 궁금 2011/12/18 1,882
49461 가족끼리 식사하러 갔다가 무개념 식당 때문에 기분만 상했어요 5 레시오 2011/12/18 4,252
49460 수분팩과 각질제거팩 추천해주세요 1 .. 2011/12/18 2,078
49459 이렇게 연말 기분이나 분위기가 안나다니.. 5 2011/12/18 1,991
49458 한나라당 "깜짬놀랄만한 인사 영입"?? 24 누굴까 2011/12/18 3,271
49457 방송통신대 청소년교육과와 출석대체시험 관련 질문이예요 2 댓글꼭부탁드.. 2011/12/18 2,257
49456 증권맨이 장가는 제일 잘 가는 것 같아요 5 ... 2011/12/18 3,627
49455 집매매 관련하여 문의드려요 문의드려요 2011/12/18 1,013
49454 욕실 좌변기와 탕 주위를 두르는 띠가 전부 깨져나가고 있어요 4 햇살 2011/12/18 2,259
49453 도와주세요! Daum희망해 모금중 3 위안부할머니.. 2011/12/18 614
49452 초1친구 질문 2011/12/18 903
49451 인터넷 주문하는 케잌 어떤가요? 3 애엄마 2011/12/18 1,515
49450 1억2천정도 대출받아서 집사면... 9 이사 2011/12/18 6,671
49449 아 미치겠어요~ ㅋㅋㅋ 가카새끼짬뽕과 꼼수면의 대결이래요~ 11 오직 2011/12/18 3,439
49448 시어버린 백김치, 어떻게 맛있게 먹을 수 있을까요? 5 알뜰 2011/12/18 2,039
49447 정신과 상담 받고 싶어요 13 아무래도 2011/12/18 3,083
49446 카스테라를 만들었는데....ㅠㅠ 10 빵 잘하시는.. 2011/12/18 2,625
49445 생명의 신비,,, 6 ........ 2011/12/18 1,488
49444 솔트밀, 소금밀에 사용하는 소금?? 2 콩나물반찬 2011/12/18 1,7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