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아 가끔 눈앞이 깜깜해진대요...무슨증세인지,,,
1. ...
'11.12.18 2:36 PM (219.241.xxx.201)저도 잘 모르지만 주위에 망막박리(?)가 있어서 실명되는 분들이 있습니다.
초기에는 치료가 가능하지만 늦으면 방법이 없답니다.
빨리 병원가세요.2. ...
'11.12.18 3:01 PM (124.5.xxx.88)눈에 이상이 있을 수도 있고 빈혈로 인해
뇌에 피가 순간적으로 못 가기 때문에 눈이 깜깜해져서 2~3초간 깜깜할 때가 있읍니다.
제가 전에 그랬었는데 특히 앉아 있다가 급히 일어서면 눈이 깜깜해져서 2~3초간 가만히 있어야
눈이 보이더군요. 병원에 갔더니 빈혈로 뇌에 피가 안 간가서 그런다더군요.
그 외에도 수십가지 원인으로 그런 현상이 있을 수 있겠죠. 오로지 뱡원만이 알 수 있는..
나이 40에 마누라와 딸린 새끼까지 있는 사람이 그런 심각한 증상이 있는데도 병원을 안가고
버티고 있다니 너무 무책임한 남편 아닌가요. 그 나이면 자기를 위해서 보다도 자기만 믿고 사는
아내와 자식들을 위해 모든 행동을 할 입장인데 절대 이해 불가네요.
정 안간다면 귀때기(?)를 잡아 끌고라도 억지로 끌고 갈 수 밖에요.
그 증상이면 당장 10분 후, 며칠 후를 보장 못하는 증싱일 수도 있잖아요?3. 안경을 쓰신다면 망막박리 의심
'11.12.18 3:01 PM (180.65.xxx.29)고도근시 또는 당뇨에 의해 생기는 질병인데 초기엔 눈에 무언가가 휙휙 날라다니는 증상이 있어요.
일명 비문증..그 후 상황이 나빠지면 커튼 쳐지듯 시야가 깜깜해지는 증상이 생기고요.
이게 망막박리에요.망막이 찢어져 일부분이 돌아다니며 시야를 가리는...
윗님들 말처럼 최대한 빨리 병원을 찾아야 예후가 좋습니다.시기를 놓치면 수술도 커지고 시력저하는
둘째치고 실명의 위험도 있는 무서운 병이에요..4. 빈혈
'11.12.18 3:20 PM (101.172.xxx.15)저도 빈혈로 며칠 영양제를 안먹어주면 눈앞이 깜깜해져요. 운동 좀 하시고 철분약 한 일주일 드셔보면 나아질 거 같은 데요, 병원 가면 아무 문제도 아닌 경우가 많아서리... 돈만 깨지구여.
눈에 이상이 올려면 많이 시렵다네요..5. ..
'11.12.18 3:28 PM (121.181.xxx.203)억지로라도 가셔야되요.....
눈앞이깜깜해지다니.... 증상이 심각한데요.6. 끌고
'11.12.18 4:31 PM (211.104.xxx.169)좀 쎄게 말씀 드릴까요?
어디 월세 따박따박 받을수 있는 혹은 큰일 당하면 몇십억이 떨어지는 생명보험에 가입해놓지 않으셨다면 당장 병원에 모시고 가세요
저희 아버지는 뇌경색이었는데 그런 증상 왔었어요
다행히 초기라서 수술없이 약물로 치료 하고 있지만요
주변에 보면 멀쩡히 있다가 푹 쓰러지셔서 그길로 무지개 다리 건너신분도 봤습니다7. 저
'11.12.18 5:22 PM (221.139.xxx.63)초기에 병원가는 병원비가 엄청 싼건데 왜 안가신데요?
병키울라구????
며칠전 라디오 듣다보니 어느남자사연이 열이 나고 몸이 안좋은데 몸살이려니하고 주말부부인데 가족한테 갔데요. 가서 쓰러지고 40일 만에 깨어났는데.... 뇌수막염인가 그게 척수까지 가서....
몇년지났는데 이제야 보조기사용해서 걷는정도... 그나마 특공대출신 군인이였데요. 몸과 정신이 아주 강한사람이쟎아요.
그냥 처음에 병원갔으면 되지 몸살이려니 괜챦으려니 자가진단 하다 얼마나 고생이예요.
병을 키우지 말자구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8707 | 가족끼리 식사하러 갔다가 무개념 식당 때문에 기분만 상했어요 5 | 레시오 | 2011/12/18 | 4,114 |
48706 | 수분팩과 각질제거팩 추천해주세요 1 | .. | 2011/12/18 | 1,951 |
48705 | 이렇게 연말 기분이나 분위기가 안나다니.. 5 | 헉 | 2011/12/18 | 1,848 |
48704 | 한나라당 "깜짬놀랄만한 인사 영입"?? 24 | 누굴까 | 2011/12/18 | 3,051 |
48703 | 방송통신대 청소년교육과와 출석대체시험 관련 질문이예요 2 | 댓글꼭부탁드.. | 2011/12/18 | 2,127 |
48702 | 증권맨이 장가는 제일 잘 가는 것 같아요 5 | ... | 2011/12/18 | 3,488 |
48701 | 집매매 관련하여 문의드려요 | 문의드려요 | 2011/12/18 | 872 |
48700 | 욕실 좌변기와 탕 주위를 두르는 띠가 전부 깨져나가고 있어요 4 | 햇살 | 2011/12/18 | 2,132 |
48699 | 도와주세요! Daum희망해 모금중 3 | 위안부할머니.. | 2011/12/18 | 465 |
48698 | 초1친구 | 질문 | 2011/12/18 | 755 |
48697 | 인터넷 주문하는 케잌 어떤가요? 3 | 애엄마 | 2011/12/18 | 1,353 |
48696 | 1억2천정도 대출받아서 집사면... 9 | 이사 | 2011/12/18 | 6,501 |
48695 | 아 미치겠어요~ ㅋㅋㅋ 가카새끼짬뽕과 꼼수면의 대결이래요~ 11 | 오직 | 2011/12/18 | 3,278 |
48694 | 시어버린 백김치, 어떻게 맛있게 먹을 수 있을까요? 5 | 알뜰 | 2011/12/18 | 1,849 |
48693 | 정신과 상담 받고 싶어요 13 | 아무래도 | 2011/12/18 | 2,879 |
48692 | 카스테라를 만들었는데....ㅠㅠ 10 | 빵 잘하시는.. | 2011/12/18 | 2,390 |
48691 | 생명의 신비,,, 6 | ........ | 2011/12/18 | 1,259 |
48690 | 솔트밀, 소금밀에 사용하는 소금?? 2 | 콩나물반찬 | 2011/12/18 | 1,538 |
48689 | 지금 1박 2일 보세요? 3 | 최고 | 2011/12/18 | 2,755 |
48688 | 김치를 잘라서 만드는 거랑, 포기로 만드는 거랑 맛이 다른가요?.. 12 | 김치초보 | 2011/12/18 | 3,062 |
48687 | 타블로 스탠은 당연히 사기죠. 126 | 라수아 | 2011/12/18 | 18,544 |
48686 | 박완규 잘하네요. 73 | 황룡 바지 | 2011/12/18 | 10,605 |
48685 | 모100% vs 모90%/케시미어10% 차이많아요? 1 | .. | 2011/12/18 | 3,678 |
48684 | 무슨피자 좋아하세요???^^ 12 | .. | 2011/12/18 | 2,531 |
48683 | 동대문표 옷 사는거 참 아닌듯.. 7 | ... | 2011/12/18 | 4,1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