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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게는 부정적 기운이 너무 많은곳 같아요.

..... 조회수 : 7,538
작성일 : 2011-12-17 22:46:36
유용한 정보도 많이 얻고, 친정가족처럼 상담도 잘해주는거 같은데 
글들이 참 살벌하다는 생각도 많이 드네요. 
왼쪽 운영자에 대한 비판글도 욕만 안썼지 엄청 비난조이고..
운영자한테 직접 편지를 보내던가 쪽지를 보내도 될텐데 말이죠..
건전한 비판은 좋지만 이건 비판이 아닌 비난같이 느껴지니.. 
가상 현실인데 마치 실제 현실처럼 여기는 사람들도 참 많아보이고.. 
어떤 사람한테 82쿡 이야기 했더니 여기 말 한번 잘못하면 
가루가 되도록 까이는곳이라고 무섭다고 하더라구요. 
이런저런 사람들 많이 모인곳이라 그려러니 하는데 
그냥 배설구 기능이 참 많은곳 같아요. 
이 글에도 비난댓글 달릴까봐 좀 겁이..
IP : 119.192.xxx.98
5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자패밀리
    '11.12.17 10:48 PM (58.126.xxx.20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 ..
    '11.12.17 10:50 PM (110.13.xxx.156)

    여기는 그래도 나이대가 많은 분들이 와서 그런지 그나마 괜찮은데요
    비교적 젊은 아가씨들이 많이오고 실명걸고 글올리는 @@클럽 같은곳에 글 한번 잘못올리면 다시는 글올리지 못할 정도로 까였어요
    어제 밤에 피시방 사건도 그렇고 따뜻한분들 참 많구나 느꼈는데..
    일부 사람들이 그런건 어디 가나 그래요. 사회생활도 그렇고

  • 3. ㅎㅎㅎ
    '11.12.17 10:52 PM (220.77.xxx.34)

    저도 한때 탈퇴할라고 탈퇴 열나게 눌렀는데 탈퇴가 안되는거여요.ㅋㅋㅋ.
    진짜 모질고 살벌한 댓글에 내가 원글 작성자도 아닌데 상처받을때도 많은데...
    그래도 그런걸 상쇄해주는 좋은 얘기도 많으니.

  • 4. jk
    '11.12.17 10:52 PM (115.138.xxx.67)

    여자가 한을 품으면 오뉴월에도 서리가 내린다고

    보통 여초성향의 모임들이 한번에 분위기타서 몰아갈때 엄청 심하게 몰아서 왕따시키는 경향이 강하죠.
    여긴 그나마 양반이에용...

    다른데서는 한번 그런 마녀사냥이 시작될때 그 마녀를 편든 사람들까지도 함께 불태워죽이는 경우도 많음.
    그 닉이 보이면 계속 대놓고 악플달거든요.

  • 5. ..
    '11.12.17 10:52 PM (59.19.xxx.174)

    사람 차별하는 사이트

  • 6. 그러게요
    '11.12.17 10:53 PM (59.29.xxx.218)

    경력이 오래되지 않은 회원인데 처음에 여기 왔을때는 보석을 발견한 그런 기분이었어요
    시간이 많이 흐른건 아닌데 요즘은 게시판 분위기가 변한거 같아요
    예전이 그리워요

  • 7. 플럼스카페
    '11.12.17 10:54 PM (122.32.xxx.11)

    제가 이런 댓글 달 줄은 몰랐는데요...

    [요즘 자게 저도 그렇게 느껴요]

    전에는 다른 분들이 이런 글 올리시면 여기 원래 그렇다 자정작용 있다
    뭐 그런 댓글 제가 주로 달았는데요,
    (그러면서 저 원년회원이다 막 강조하구요)
    그랬는데 근래엔 저도 좀 심하다고 느끼고 있네요.

    오늘 올라온 그 글도....건설적 비판이라기 보단 운영자에 대한 원색적 비난에 가깝다 생각해요.
    최소한의 예의마저 없는....

    회원수도 많고 사실 운영이 그에 못 미치는 건 사실인데 다들 그저 애정으로 참아주는 정도지만요.
    그 글 올리신 분은 자세히 못 적는 어떤 이유로 여러 번 강퇴 당하셨던데 그건 뭐 옳은가 싶어
    곱게 보이진 않았어요.

  • 8. 저도
    '11.12.17 10:54 PM (119.70.xxx.162)

    가입하고 쭈욱 고정닉을 썼다가
    다른 곳에서 있었던 여기와 하등관계가 없는 것까지
    끄집어서 난도질을 하는 바람에 고정닉을 버렸습니다.

  • 9. 지나
    '11.12.17 10:55 PM (211.196.xxx.71)

    한 1~2년 지나면 괜찮아요.
    배짱도 생기고 흐름도 예상되어 웃고 지날 수 있지요.
    저는 아직 여기가 많이 재미있어요.
    배우는 것도 많구요.

  • 10. 운영자에 대한 비판
    '11.12.17 10:56 PM (119.70.xxx.162)

    글 잘 쓰셨던데요?
    전혀 원색적이지 않다고 느꼈습니다.

  • 11. ^ ^
    '11.12.17 10:58 PM (121.130.xxx.78)

    보통 여초성향의 모임들이 한번에 분위기타서 몰아갈때 엄청 심하게 몰아서 왕따시키는 경향이 강하죠.
    여긴 그나마 양반이에용...
    ---> JK님 요 글 보니 여기서 절대 안나가고 버티는 이유를 알겠네요 ㅋㅋㅋ

  • 12. 외려
    '11.12.17 10:58 PM (119.70.xxx.162)

    잘 쓴 글에 침 튀기며 이상한 글이라고 하는 분들이
    많지 않나요? 얼마전 한양대생이 쓴 글도 정말 잘 썼든데
    거기 달려들어서 원색적이니 악의적이니 댓글쓰시던 분들
    저는 그게 더 이상하든데..

    정말 제대로 이성적으로 잘 쓴 글을 폄하하는 분들이
    더 이상하든데요..글 이해가 안 되는 건지 뭔지..-.-

  • 13. ^^
    '11.12.17 10:59 PM (180.68.xxx.214)

    저도 대충 거의 눈팅만하는 회원인지라, 제 맘대로 받아들이고 놉니다만..
    가끔가끔 날선 댓글들, 불편해요. 운영자에 대한 비판도 할 수는 있지만, 베스트에 오른 글은 원한이 가득하더군요 ㅋㅋㅋ
    뭐, 하여튼, 이것도 지나가리라~
    합니다.

  • 14. 쓸개코
    '11.12.17 10:59 PM (122.36.xxx.111)

    아까 그 운영자 비난글류.. 요새 좀 늘긴했어요. 기본매너도 없고. 빈정대는것 같아서
    저의도 의심스럽던데요..
    잘못된것은 지적받고 개선되어야 마땅한데 아까 그글같은류의 글은 읽는사람 기분만 안좋게 되네요.

  • 15. 잘 쓴 글을
    '11.12.17 11:00 PM (119.70.xxx.162)

    몰라보면서 비판글이 올라오면
    제대로 읽어보지도 않고 무조건
    비난으로 몰고 원색적으로 모는
    그런 사람들이 저는 더 이상합니다.

  • 16. ^ ^
    '11.12.17 11:01 PM (121.130.xxx.78)

    강퇴 이유를 선명하게 밝히지 않으면서 운영자에게만 원색적인 비판을 하는 거
    저도 그게 거슬립니다.
    여기 장터에서 문제 일으켰던 사람이 다른 아이디로 들어와 분란 일으켜도 모를 거 같아요.

    운영에 대한 비판, 개선점 제시
    그런 건 좀 제대로 형식을 갖춘 글로 투명하게 올렸음 공감이 가지 않을까요?

  • 17. 쩝쩝
    '11.12.17 11:10 PM (175.202.xxx.252)

    긍정적인 글이 있으면 부정적인 글도 올라와야 건강한 사이트예요. 아이 참, 세상은 졸라 아름다워, 이런 글만 올리고, 우린 힘을 합치면 뭐든지 해낼 수 있어요 으쌰으쌰, 하며 서로 아름다운 댓글만 달면 그 사이트 썩는 건 한순간이거든요. 개구리도 살고, 악어도 살고, 하마도 살고, 물뱀도 살아야 건강하게 잘 흘러간답니다.

    현재 스코어, 82만큼 건강한 사이트도 없어요.

  • 18. ..
    '11.12.17 11:12 PM (59.19.xxx.174)

    글 잘 쓰셨던데요?
    전혀 원색적이지 않다고 느꼈습니다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 19. 역지사지
    '11.12.17 11:16 PM (218.158.xxx.157)

    글 잘 쓰셨던데요?
    전혀 원색적이지 않다고 느꼈습니다333333

  • 20. 여기가 건강한 사이트?
    '11.12.17 11:17 PM (119.192.xxx.98)

    는 아닌것 같은데요..^^;;;
    물론, 다른 인터넷 사이트는 더 심한 모양이니까 비교적 건강하다고 볼순 있겠죠.
    늘 연예인 비난글이 베스트에 오르는걸 봐서는 건강하다는건 잘 모르겠어요.
    그냥 인터넷 사이트의 특징중 하나인 배설기능이 강하다는 느낌밖에는..;;
    자게에서 건강한 기운을 느끼다니..그냥 정보와 상담기능은 좋은것 같은데 그 외에는 잘..
    사람마다 느끼는게 다르니..저도 왼쪽 글에 절반은 찬성하는 입장이에요.

  • 21. 최소한
    '11.12.17 11:18 PM (221.139.xxx.8)

    자신이 무슨일로 그렇게 됐는지 밝히는게 순서인데 그거에 대한것에 대해선 말이 없네요.
    내자신에게도 한번쯤 그런일이 없으리란법은 없겠죠
    그때도 이렇게 쿨하게 글올릴수있을지 장담하진 못하겠지만 그래도 최소한 내가 무슨일로 운영자에게 답변을 구했는데 강퇴당했다하고 전후사정은 다 올릴것같아요.

    82에 연세드신분들이 적응하기 쉬운건 다른 사이트들에 비해서 언어라던가 단순한 구성등이 장점이어서 그런것 아니던가요?
    다른곳가면 언어도 인터넷언어에 글씨체며 내용까지 이질감이 확들어서 다시 들어가기가 쉽지않게 만드는곳들 많던데 오히려 82는 그냥 그대로 주욱 있는게 편안하지않던가요?

    저도 요즘 분위기 좀 이상하다고 느끼고있습니다.
    전에도 쥔장 심하게 까이고 그랬었지만 요즘처럼 저런식은 아니었는데 음모론적인 시각으로 본다면 주인장을 공격하는거 둘중에 하나겠지요.
    이런 사이트 영리적인 목적으로 사들이려고하는 곳도 많을텐데 그런곳이거나 아니면 눈엣가시로 여기고있는 곳이거나..

  • 22. 그글
    '11.12.17 11:19 PM (175.196.xxx.85) - 삭제된댓글

    빈정대는게 다분히 의도된 글같은 느낌을 받았어여
    일상서 그런 사람 보면 기분잡칠듯.

  • 23. 저도
    '11.12.17 11:26 PM (125.189.xxx.233)

    일상에서 그런 사람 만나면 정말 기분 안좋을 것 같아요.
    비판은 좋지만 최소한의 예의는 갖춰야죠.

  • 24. 지나
    '11.12.17 11:27 PM (211.196.xxx.71)

    저도 최소한님과 같은 생각을 했어요.
    저는 이런 크기 사이트를 이 정도로 굴려갈 자신이 없기 때문에
    그런 면에서 주인장이 참 대단한 분이라고 늘 생각해요.
    이렇게 말해도 시녀병이라고 하려나요?
    그나저나 자게가 주말인데도 전에 없이 매우 활발하네요.
    덕분에 심심하지는 않네요.

  • 25. ...........
    '11.12.17 11:30 PM (14.32.xxx.144)

    이 정도면 양반이고 별 불편없이 잘 살고 있네요.
    조금씩 기능 바꿀 때마다 저항도 만만치 않아요.

    운영자도 힘든 일 많을 겁니다.
    사랑하며 가꿉시다.

  • 26. ...
    '11.12.17 11:43 PM (115.41.xxx.10)

    사람들이 점점 더 각박해져 감을 자게를 통해 느껴요.

  • 27. .....
    '11.12.17 11:50 PM (119.67.xxx.202)

    물이 너무 깨끗하면 물고기가 안산다는 누구나 다 아는 말 있지 않습니까
    잘 선별하세요.^^

  • 28. ..
    '11.12.17 11:57 PM (125.137.xxx.55)

    저는 알바에 대한 트라우마?(맞는 표현 아닌거 같은데 적절한 단어가 생각이 안나네요)까지 생겼어요.
    좀 비상식적이다 싶음 다 알바같아요.
    이 사이트를 교란시키고 사람들 다 떨어져 나가게 만들려고 하는 음모가 있는거 같기도 하고...
    너무 깊게 생각했나?
    정말 위에 어느분 말씀대로 "사랑하며 가꿨으면 좋겠어요"

  • 29. 부자패밀리
    '11.12.18 12:07 AM (58.126.xxx.200)

    그글이 왜 잘쓰여진 글로 받아들여질까요?
    이유를 떠나서 상대에게 거침없이 칼날을 뽑아든 글로 읽혀요.
    자신의 기준에 부합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저는 머리가 너무 아팠어요.

    화내지 않고 충분히 상대를 설득시키는 글이 잘 쓴글 아닌가요?
    상대방에게 거부감을 일으키는 글은 결국 자기가 원했던 방향을 잃어가요
    댓글이 증명하잖아요

  • 30. ^ ^
    '11.12.18 12:18 AM (121.130.xxx.78)

    그러게요.
    "사랑하며 가꿨으면 좋겠어요" --> 이 말
    조금 오글거릴 수도 있는 말인데 오늘은 와닿네요.

    자게는 그냥 우리들의 놀이터 아닌가요?
    사용자인 우리들이 가꿔나가는...



    그리고 부자패밀리님 글에 찬성 백만표 던집니다.
    글이 아니라 그냥 테러던데 뭐가 잘 쓴 글이라는 건지..

  • 31. FTA 반대
    '11.12.18 12:20 AM (61.101.xxx.239)

    이런 시국이니...
    앞으로 더 심해질 수 밖에 없는데...

    서로 이해하고 아껴주고 토닥이면서 헤쳐나가야죠...

    그래도 이만한 곳이 어디있습니까
    82 자게 덕에 숨쉬고 삽니다.

    고맙습니다.

  • 32. 윗님 동의
    '11.12.18 12:24 AM (175.196.xxx.85) - 삭제된댓글

    맞아요
    플롯이 잘 구성된 테러리스트 글같은 느낌이 강하게 왔어요.

  • 33. 82는 괜찮아
    '11.12.18 12:38 AM (210.0.xxx.215)

    뭐 이정도는 스스로 충분히 걸러 듣고 본다고 생각합니다.

    다음 미즈넷에서 올케 문제 (물론 카테고리가 며느리 희노애락이었지만) 올렸다가
    미친 *에 제 아구통까지 날려버리겠다는 무시무시한 댓글이 달렸었어요.

    두번다시 근처에 얼씬도 안합니다.

    거기에 비하며 82는 요즘 살벌해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 34. 8년차 회원...
    '11.12.18 12:50 AM (1.240.xxx.80)

    그냥.. 많이.. 변했습니다.. 그래서 마음이 가끔 아프네요..

  • 35.
    '11.12.18 1:39 AM (124.56.xxx.9)

    다른 사이트보다 낫다고는 하지만 예전엔 훨씬 건강한 곳이었어요.
    이젠 띄엄띄엄 오게되네요. 잘 됐어요.

  • 36. ...
    '11.12.18 3:59 AM (211.176.xxx.232)

    기혼 여성의 긍정적이고 아름다운 모습은 블로그에 가득하잖아요.
    그분들도 여기와서 부정적인 에너지를 맘껏 발산하고
    다시 블로그 가서 천상 여자 내조 여왕으로 글 쓰시고 그렇게 사시겠죠.
    익명 게시판이라는 데가 원래 쓰레기나 화장실에 가까운 공간이니 너무 큰 기대 마세요.

  • 37. ㅇㅇ
    '11.12.18 6:52 AM (211.237.xxx.51)

    제가 보기엔요.. 별거 아닌 걸 누가 깐다면 분명히 반대로 감싸주는 사람도 나와요..
    몇명이 깐다 해도 원글님이 상처 안받을 정도죠.. 까는 사람은 늘 있기 마련이고
    그정도 각오는 하고 올리는걸테니깐요...

    근데 정말 까일만한 일은 아무도 감싸주지 않고 까입니다.
    가루가 되게 까인다고 하는건 그럴만한 글에 댓글이 그렇더라고요...

    얼마전에도 그런글 있었죠.. 동성애 성향의 사춘기 고1 아들 앞에서 엄마가 목욕하고
    누드로 돌아다닌다고.. 그러지 말라는 글에 그글 원글님은 아무일도 아니다
    뭐 이러시고.. 그러니 가루가 되게 까이는거에요
    물론 그런 글의 댓글에 그 원글님 감싸주는 분들도 계셨지만요..

    전 82 댓글 무섭다는 거 어느정도는 인정하지만 댓글로 많이 까는 문제는
    깔만한 글에 많이 깐다고 생각합니다..

  • 38. *^*
    '11.12.18 7:53 AM (222.235.xxx.33)

    제가 하고 싶었던 말,,,,하지만 솜씨가 없어서 표현 못한 요점을 부자패밀리님이 딱 꼬집어 써 주셨네요....
    댓글이 증명하잖아요...2222222222

  • 39. 여긴
    '11.12.18 8:38 AM (112.151.xxx.112)

    남자회원이 여자분들보다 많아요
    댓글에
    막 욕하는 분들 보면 ...왜 어투가 남자분이다 싶은 분들이 종종계세요
    처음에는 뭔미?
    이제는 그런가 해요
    저는 적응된 케이스입니다^^
    금방 정화되는게 느껴져서요

  • 40. ㄹㄹㄹㄹ
    '11.12.18 9:15 AM (115.143.xxx.59)

    저는 이사이트에서 요즘 젊은 처자들의 생각을 많이 읽을수있었거든요...참..무섭단 생각 들고..세상 별의별 사람 다 있구나 느끼게 되었어요.

  • 41. 초록빛바다
    '11.12.18 1:08 PM (112.170.xxx.51)

    저도 여기 초기이용자에요 여기랑 @@클럽이랑 번갈아 갔었는데... 여기는 좀 따뜻한 분위기였고 @@클럽은 좀 젊은 사람들, 남자들이 많아서 그런지 살벌했는데, @@클럽 개편후에 여기로 많이 넘어오셨죠. 그후부터 여기 @@클럽분위기가 많이 감돌았어요. 삶에 대한 소소한 이야기, 실수 이런글 올라와도 죽자고 물어뜯고 덤벼드는... 저도 이제 거의 읽을글이 없어서.. 이 게시판 떠나야하나 생각하고 있답니다.

  • 42. ...........
    '11.12.18 2:22 PM (211.224.xxx.253)

    아마조네스서 그러던데요 82자게갔더니 예전 마이클럽 종알종알연예방이랑 똑같다고. 근데 마이클럽은 아마조네스는 엄청 까칠하고 이상한사람들도 꽤 되지만 마이크럽은 참 좋은글 많이 올라왔고 비판적인 글도 많이 올라왔어요. 82는 뭔가 더 정치적이면서도 여러가지 애기가 안올라와요. 이 게시판 하나밖에 없어서 그런지 거긴 인생방도 잇고 연예방도 있고 직장인방도 있고 사고도 자유롭고 발언도 엄청 자유로왔고 진짜 주옥같은 글들 많이 올라왔어요. 여긴 주부들이 더 많은것 같고 아이교육애기 많고 진상애기많고 인간관계애기 많고 하지만 좀 뭔가 답답한 댓글들이 많아요

    근데 어느 커뮤니티나 다 인터넷상에선 엄청나게 까칠해요. 얼굴 안보고 애기하다 보니 막 애기해서 그런것 같아요. 근데 욕하는 사람이나 너나 잘하세요 이런 생각할 동안 니 인생이나 살펴라 이런 댓글 다는 사람들은 좀 정신적으로 문제 있는 사람들일거라 생각해요

  • 43. 그글 댓글 몇번 읽고결론은
    '11.12.18 3:03 PM (211.177.xxx.108) - 삭제된댓글

    분탕질 연장선상이다.

  • 44. 강퇴이유를
    '11.12.18 4:51 PM (114.207.xxx.31)

    안올렸다고 자기 구린것은 감추고 어쩌고 하시는분들 계시는데요 제가 읽기로는 강퇴이유는 탈퇴를 하고싶은데 탈퇴가안되니까 문의 쪽지를 자주남겻다 그러니까 어느순간 강퇴가 되있더라하는 애기로 알아들엇는데요

    지난번에도 같은 내용의 글을 다른분이올렸엇구요 그건 정말 대단히 잘못한 일입니다

    내가 쓴글이나 다른것을 정리할기회도안주고 탈퇴하고싶어? 그럼 내가 짤라줄께하는 식의대응은 대단히 잘못된행동이죠

    탈퇴기능이 문제가생겨서 강퇴밖에 방법이 없엇다면 언제까지 강제탈퇴를 해드릴것이니 미리 정리를 하십시오하는쪽지정도는 주었어야죠

  • 45. vv
    '11.12.18 5:29 PM (220.78.xxx.81)

    아아..맞아요
    저도 맨 처음에 깜짝 놀랬어요
    여긴 가상인데 이곳을 현실처럼 생각하는 분들이 너무 많더라고요
    그리고 자신의 스트레스를 비야냥과 비꼼으로 리플을 쓰면서 해소 하는 사람도 많이 보이구요
    전 그냥 여자들이 많아서 그런가 보다..하고 왠만하면 글은 안써요 눈팅만 하지

  • 46. 각박한
    '11.12.18 6:20 PM (1.177.xxx.189)

    각박한세상이라 그런것같아요..
    여초커뮤니티는 거의 분위기가 비슷비슷한듯 합니다..

  • 47. 여기
    '11.12.18 8:10 PM (113.59.xxx.203)

    나두 여기 탈퇴할려고하니 안되더라구요. 여기 안와야 되는데
    심심하니깐 자꾸 오네요. 마클에서 알게되었는데 달콤씁쓸카페랑
    여기. 달콤카페는 탈퇴했고요.여기도 탈퇴하고픈데 잘안되네요.
    인터넷에서 노는거 자기 맘인데 되도록이면 정신건강에 좋은곳만
    가는게 좋지않을까하네요. 그런데 여기 음식올리는 공간은 참 맘에
    들어요.한동안은 그곳만 들락날락했는데요

  • 48.
    '11.12.18 10:37 PM (175.196.xxx.107)

    180.69.xxx.187 >>>

    하다하다 안 되니 여기서 또 까고 있음? 이거 뭐 뒷담화도 아니고 뭐라고 해야 하는지? ㅋ

    애초 책을 보고 난 독서 후기 수준으로 쓴 글에, 대뜸 본인 의견과 다르다고 의견 낸 사람을,
    루저니 방안퉁수니 몰아 부친 사람이 댁 아니었는지?

    조안리를 욕한 사람은 마초이즘에 쩐 문제 많은 여자고,
    조안리의 책을 보고 거기에 대해 의견 낸 사람을 욕한 댁은 뭐 대~단한 선구자라도 되는 것인가?

    아닌게 아니라 이곳에 보면 '자기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이라고 착각하는 머저리들이 많기는 하더이다.

    근데 말이오.

    밤 새워 가며(?) 남 까느라 정신 없었던 건 댁이 더 심했던 것 같던데?
    한두명하고 붙었던 게 아니었잖수? 지난 밤에?
    댓글 남겨 놓은 거 오늘 보니 아주 끝까지 남아서 글 써댄 건 바로 댁이었습니다. ㅎㅎ

    역시나 똑같음.

    본인이 했던 일은 생각 안 하고 남이 한 것만 가지고 다른 글에까지 와서 주절주절주절주절.
    어제도 말했지만 그 단순무식한 뇌구조는 참으로 재미있습니다 그래.
    늘 자기 편한대로 척척 움직여 주니 이거 뭐 뇌교육 잘 시켰다고 해 줘야 하나 뭐라고 해 줘야 하나? 푸하하.


    추가. 또 묻겠소.

    성공한 여자들은 절대 까선 안 된다는 식으로 계속 성토하던데,
    자, "박그네 전녀옥 나갱원" 같은,
    나름 그들만의 부류에선 굉장히 성공한 축에 속하는 여자들에 대해서도 말해 보시지?

    이 여자들도 존경한답시고 대단한 여자라고 박수 쳐 주는 여자들도 분명 꽤 있을 반면,
    이곳에서처럼 이런 여자들 마구 까대는 여자들도 상당히 많다는 것 아시겠지?

    그렇다면, 이렇게 대단히 정치계에서 나름 성공한 여자들 까는 이곳의 숱한 여자들은
    모두 댁이 말하는 그 "마초이즘에 찌든 여자들, 아니, 댁 표현대로라면 루저들" 인가?

    대답 좀 해 보시죠?

    왜 꼭 모든 여자들이 자신이 존경하는 조안리 같은 여자를 까선 안 되고 그러면 마초여자가 되는 거고
    똑같이 존경해야 한다고 광분해대는 건지, 참 한심하기 그지 없다니깐요. 무슨 광신교도 아니고. 쯧.

  • 49. 맞아요
    '11.12.18 10:55 PM (124.5.xxx.49)

    저도 꾸준히 주기적으로 올라오는 글 "82가 변한 것 같아요"에 동의하지 않고,
    자정능력, 여기만한 곳 없다고 말했던 사람인데
    확실히 요 몇 달 심하네요.

    우리끼리 좋은 댓글달기 운동해보아요~!!!

  • 50. ****
    '11.12.18 11:41 PM (122.36.xxx.23)

    저도 옛날이 그리워요..정말 짜증나했는데
    이젠 아니라고 못하겠어요.
    다들 재판관 같아요.

  • 51. //
    '11.12.19 4:10 AM (1.225.xxx.3)

    정말=이미숙씨?ㅋ

    태생적으로 못난 인간은 없답니다..남 까기 전에 본인부터 되돌아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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