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크라이슬러 - 사랑의 슬픔 & 사랑의 기쁨

바람처럼 조회수 : 1,987
작성일 : 2011-12-16 23:20:18

 

프리츠 크라이슬러(Fritz Kreisler: 1875 ― 1962) 작곡

‘사랑의 슬픔Liebesleid’ & ‘사랑의 기쁨Leibsfreud’  

 

20세기 최고의 바이올리니스트 겸 작곡가인 크라이슬러가 작곡한 바이올린

곡 중에서 가장 널리 알려진 곡이 ‘사랑의 기쁨’ ‘사랑의 슬픔’이라는

두 편의 작품이며 그의 대표작이기도 하다.

 

이 두 곡은 비엔나 태생인 크라이슬러가 그 지방의 옛 민요를 왈츠 곡으로

작곡하여 흔히 자매 곡으로서 함께 연주된다. ‘사랑의 기쁨’은 C장조로

쾌활하고 밝으며, ‘사랑의 슬픔’은 A단조로 감미로우면서 애상적哀想的이다.

 

크라이슬러는 일제 강점기인 1923년 김영환(金永煥)의 주선으로 국내에서

독주회를 가졌으며, 1943년 미국 국적을 취득하였고 뉴욕에서 생애를

마쳤다. 그의 작품은 서정적抒情的이고 우아한 선율로, 들으면 마음이 편해

지고 즐거워진다.    (퍼온 글을 정리)

 

 

연주자 ―

다비드 오이스트라흐(David Oistrakh: 1908 ― 1974) 러시아 태생

금세기 최고의 바이올린 연주가

 

 

~~~~~~~~~~~~~~~~~~~~~~~ ~♬

 

크라이슬러의 <사랑의 슬픔>

바이올린 연주: 에리히 빈더(Erich binder)

http://www.youtube.com/watch?v=oEVlWNdJyAo&feature=related

 

연주 동영상

바이올린 연주: 다비드 오이스트라흐

http://www.youtube.com/watch?v=x78axkl1q38&feature=related

 

크라이슬러의 <사랑의 기쁨>

http://www.youtube.com/watch?v=SpPdXmWWbzE

 

~~~~~~~~~~~~~~~~~~~~~~~~~~~~~~~~~~~

IP : 121.131.xxx.11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플럼스카페
    '11.12.16 11:24 PM (122.32.xxx.11)

    오랜만에 듣고 갑니다.
    한국에 오셨다니 더 신기...

  • 2. 자연과나
    '11.12.17 12:00 AM (175.125.xxx.77)

    그동안 너무 바빠서 들어오지 못했는데...

    언제나처럼 기다리고 계셨네요.. 고맙습니다.

    크라이슬러가 한국과 이런 인연이 있는줄은 몰랐네요..

    원래 그렇게 되었어야 할 운명같은.. 묘한 느낌이 듭니다.

    인생은 짧고 예술은 길다를 다시금 느끼고 갑니다. 좋은 밤 되세요..

  • 3. 참맛
    '11.12.17 12:57 AM (121.151.xxx.203)

    님 글 기다리다 놓쳤네요 ㅎ

    오늘은 늦어서 내일 듣지요. 오늘도 고맙습니다~

  • 4. 바람처럼
    '11.12.17 8:31 AM (14.39.xxx.18)

    ‘자연과 나’ 님,
    요즈음 굉장히 바쁘시군요. 특히 연말이라서 인가보죠.
    어제, 오늘 날씨도 그야말로 겨울날씨답지요 ?
    게시판에 음악을 올리는 작업도 12월 말경이면 끝날 것 같아요.

    올해 가장 보람스러웠던 일 중에 하나로 기억될 것 같군요.
    그런데 제가 82Cook 게시판에 클래식 음악을 올리는 일을 하게
    될 줄은 정말 몰랐네요. 이것도 인연일까요 ?
    이 방면에 깊은 지식이 있는 것도 아니었는데 말이지요.
    ‘자연과 나님’ 같은 회원님들께서 늘 들어 주시고 종종 댓글
    주셔서 여기까지 온 것 같습니다.

    아무튼, 올해 하시는 일 잘 마무리하시고
    몹시 사나운 겨울날씨인데 항상 건강하시길 빌지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260 (방사능)일본산이 들어있는 화장품 위험성에 대해서.. 6 . 2011/12/16 3,961
48259 코스트코에 파는 큰 케잌(이름써주는거) 얼만가요? 7 쪼코케이크 2011/12/16 1,761
48258 시골 된장지개 판타스틱, 뉴요커들이 반했다 5 기사 2011/12/16 2,206
48257 보일러가 터졌어요. 아랫집에 피해 없을까요? 4 아놔~ 2011/12/16 1,913
48256 도와주세요. 아이 분노조절에 대한 일.. 3 ㅠㅠ 2011/12/16 1,933
48255 지퍼를 가지고 열림과 닫힘의 이미지하면 어떤게 연상되세요?? 8 bluest.. 2011/12/16 1,241
48254 아는분이 미국에서 버버리옷을 선물로 보내주셨는데 3 미국 2011/12/16 1,715
48253 손가락 손톱밑 마디 부분이 빨갛고 아프다고.. 3 친정엄마 2011/12/16 949
48252 책 제목 좀 가르쳐주세요. 급해요~~ 16 모파상이고 .. 2011/12/16 1,297
48251 배라도 부르면 덜 춥잖아요. 2 .... 2011/12/16 699
48250 크라이슬러 - 사랑의 슬픔 & 사랑의 기쁨 4 바람처럼 2011/12/16 1,987
48249 부동산 중개인의 거짓말로 가계약이 파기된 경우는? 2 애셋맘 2011/12/16 1,819
48248 제가 알던 엄마 5 절약 2011/12/16 2,858
48247 보고싶은거 못 보면 난 미쳐요(이영애 올레광고) 1 .. 2011/12/16 1,949
48246 진저백 색깔 좀 추천해 주세요~ 색깔 2011/12/16 653
48245 남편이 오늘 연말 회식인데...좀 늦게왔으면 싶네요 4 아기엄마 2011/12/16 1,256
48244 흔한 말이지만,,,정말 외로워요 9 뼈속까지스미.. 2011/12/16 2,273
48243 가수 양희은씨 이미지가 어떤 분위기인가요? 12 궁금이 2011/12/16 4,798
48242 속보 'MB 집사' 김백준이 BBK 미국소송 총괄 5 참맛 2011/12/16 1,904
48241 조만간 서울역에 술판 벌어질지도 14 노숙자 2011/12/16 1,998
48240 오뎅넣고 끓이니 이거슨 신세계~~ 13 나가사끼 짬.. 2011/12/16 5,523
48239 앗따~ 홧딱지 나서, 평생 안 하던 팬까페 가입했습니다... 것.. 1 미권스 가입.. 2011/12/16 969
48238 초등샘 원래 답문자 잘 안해주시나요? 11 초딩샘 2011/12/16 1,609
48237 박정현 멘티들 노래 별로지 않나요? 7 2011/12/16 2,458
48236 턱 브이라인, 돌려깎기 해보신분? 24 성형고민 2011/12/16 13,3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