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에 장 보러 가면 생각지 못했던 물건을 더 살 수도 있고 한데
제가 알던 엄마는 카드는 절대 안 쓰고 딱 현금만 쓰더라구요.
근데 대충 계산하며 장바구니에 넣어도 계산 할 때 예상보다
초과 되면 다시 제자리에 갖다 놓더라구요
저도 그 모습 보며 반성도 해 봤지만 그렇게까지는 안돼더라구요 ㅠㅠ
마트에 장 보러 가면 생각지 못했던 물건을 더 살 수도 있고 한데
제가 알던 엄마는 카드는 절대 안 쓰고 딱 현금만 쓰더라구요.
근데 대충 계산하며 장바구니에 넣어도 계산 할 때 예상보다
초과 되면 다시 제자리에 갖다 놓더라구요
저도 그 모습 보며 반성도 해 봤지만 그렇게까지는 안돼더라구요 ㅠㅠ
그엄마 정말 잘하고 있네요 정말 그렇게 해야 낭비가 없대요 소비습관이죠
닮고 싶고만요~~~
왜케 그게 안되는징...ㅎㅎㅎ
절약,절제...아무나 못하죠~
현금만 쓰니까 그렇게 되더군요, 그리고 한정액도 정하고 가요,
장보러 가는거, 백화점 쇼핑하는거 다 관심 없다고,피곤하다고 잠만 자는 사람 있어요..
동네에서 피아노 학원하는데,,,피아노 이외에는 잠잠잠....참고로 45살,,,,
돈 쓸일이 없어요,..
세상 돌아가는 내용도 모르구요..신문도 tv도 안봐요..대학 졸업후 평생을 그리살았데요...
알뜰한게 아니라 돈 쓸줄 모르는 사람도 있어요..
가끔 만나도 절대 닮을수 없고, 닮고 싶지도 않아요..
알뜰살뜰이 화두인것같은데요.
저는 너무 알뜰살뜰 내 정신력까지 피폐할정도의 알뜰살뜰은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구요.
그옛날 대발이 아버지 너무 이상하게 보였거든요.딱 그런느낌 나서 싫어요.
그러나 마트가서는 저는 계획대로 삽니다.왠만하면 계획한대로.
체크카드를 쓰되 오만원 안넘게를 기본으로..
그리고 저도 초과되어서 돈이 나오면 잠깐만요하고 물건더미에서 몇개 골라서 꺼내놓고 다시 계산합니다.
이정도는 알뜰살뜰은 아닌것 같아요.
저도 알뜰살뜰 절약 뭐 다좋지만..
너무 아끼며 살았더니 나중엔 좀 후회도 되기도 하더라구요.. 너무 미래지향적으로 살아서 그런거겠죠..
그래서 현실도 좀 생각하며 사는 사람이 좋더라구요...
현재가 있기에 미래가 있는건데.. 꼭 해야할 시기란것도 있는거구요.. 그건 돈보다 더 우선이란 생각도 들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1663 | 땀을 뻘뻘 흘리면서도 꼭 두꺼운이불 덮는 남편 10 | 짜증 | 2011/12/23 | 2,838 |
51662 | 카드좀 추천해 주세요 2 | 카드혜택 | 2011/12/23 | 984 |
51661 | 시궁창에 몰린 쥐 10 | 꿈과 일상사.. | 2011/12/23 | 2,154 |
51660 | 뿌나 막판과 다모 5 | 종결 | 2011/12/23 | 2,579 |
51659 | 아 잠이 안와요 ㅡㅡ;;; 5 | 나라냥 | 2011/12/23 | 1,461 |
51658 | 참나...초2 수학학원 땜에 이리 맘이 심란하다니... 9 | 00 | 2011/12/23 | 5,168 |
51657 | 이 정도면 통통해 보이나요? 5 | 궁금 | 2011/12/23 | 2,590 |
51656 | 내가 할수 있는 일이 뭐가 있을지.... 3 | 찬웃음 | 2011/12/23 | 1,720 |
51655 | 어린이집에서 낮잠 안자는 애들 어떻게 하시나요 13 | 어린이집샘들.. | 2011/12/22 | 30,307 |
51654 | 밍크자켓 수선하는데 얼마나 들까요? 3 | 밍크자켓 | 2011/12/22 | 4,421 |
51653 | ↓↓↓(김미화가 '근조'... 175.208.xxx.152)-운.. 9 | 나거티브 | 2011/12/22 | 1,897 |
51652 | 김미화가 '근조' 표명을 한 이유는? 2 | ??? | 2011/12/22 | 2,432 |
51651 | 비오벨트 초대장 있으신분 ㅠ_ㅠ 2 | junhtw.. | 2011/12/22 | 1,719 |
51650 | 오래 사용하신 부모님 핸드폰을 바꿔드리고 싶은데요. 4 | ... | 2011/12/22 | 1,731 |
51649 | 뿌나...세종과 정기준의 마지막 대화 16 | 마지막횐봤네.. | 2011/12/22 | 7,080 |
51648 | 배란일 이외의 날에는 임신이 안되는건가요? 4 | 임신 | 2011/12/22 | 4,885 |
51647 | 82 하면서 제일 크게 배운 게 아이의 왕따에 대처하는 방법 6 | 저는 | 2011/12/22 | 4,494 |
51646 | 이정희의원, 정권은 수세에 몰리면 사면복권합니다 1 | 참맛 | 2011/12/22 | 2,503 |
51645 | 의외로 책 내용이 좋네요. 1 | 달려라 정봉.. | 2011/12/22 | 2,043 |
51644 | 프란츠 리스트 - <사랑의 꿈> 제3번 3 | 바람처럼 | 2011/12/22 | 3,383 |
51643 | 벌써 2만명이 넘었네요. 박그네양 고발... 7 | 누가이기나 | 2011/12/22 | 2,895 |
51642 | 불고기 내일 저녁에 먹을건데 지금 양념에 재워놔도 되나요? 2 | 불고기 | 2011/12/22 | 1,825 |
51641 | 타임라인엔 정봉주,,뉴스엔 김정일 1 | 아침 | 2011/12/22 | 1,649 |
51640 | 덴마크의 교육 시스템이 부럽습니다. 3 | 레몬트리 | 2011/12/22 | 2,463 |
51639 | 이거, 엠네스티가 있네요!!!! | 참맛 | 2011/12/22 | 1,6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