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간관계..꼭 댓글부탁드려요

.... 조회수 : 2,878
작성일 : 2011-12-16 18:42:10

이문제로 잠을 잘 못잡니다

동네모임이고 10명가량 모임을 합니다

근데..그중 한명이랑 약간 다툼이 있었고(심한거 아니구요)

그뒤로 이한명이 절 모임에서 왕따시킵니다

모인다고 했다가 제가 간다면 갑자기 모임이 취소됐다는등..

너무 기분이 나빠요..

그렇다고 빠질수도 없어요..

목적을 가지고 모인 모임이고..

이럴경우 어찌해야 하나요?

이사람때문에 맘상처가 너무 심합니다

IP : 1.245.xxx.4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럼
    '11.12.16 6:44 PM (119.64.xxx.68)

    다른 8분한테 연락해보셔요.
    그분 왜 그러나? 왜 갑자기 취소됐나 등......

  • 2. 그분하고
    '11.12.16 6:45 PM (112.149.xxx.27)

    따로 만나서 이야기하는건 좀 불편할까요?
    참 난감한 경우네요
    살면살수록 인관관계는 복잡하고 어려워요

  • 3. ...
    '11.12.16 6:49 PM (1.245.xxx.40)

    그분이 맨탈이 강한분이라 카리스마가 있어요
    아..정말 오늘은 울고 싶더라구요..
    그 다툼문제는 서로 잘 얘기한줄 알았는데 앙금이 남았던것 같아요

  • 4. 미리 겁먹지 마시고
    '11.12.16 6:53 PM (188.22.xxx.201)

    다른 일로 취소 되었을 수도 있어요
    잘 알아보시고

  • 5. 초록가득
    '11.12.16 7:43 PM (58.239.xxx.82)

    10명 모임인데 그 사람 말만으로 모임자체를 취소할수있나요,,,나머지 분들에게 연락해서 잘 물어보세요
    괜히 혼자서 고민하는 거라면 빨리 털어버리시고,,그 분도 참 나이값을 해야지 어른되어서 왕따 그런짓을 하나요,,만약 정말 왕따시키는 거라면 진짜 바쁘겠네요 나머지 8명에게 이래라 저래라 ,,,그걸 사람들이 은근슬쩍 따라준다면 그 모임 꼭 가야할 의미가 없을것같고 원글님 상처만 더 받을지도,,,

    일단은 다른 분들에게 전화해서 물어보세요,,,

  • 6.
    '11.12.16 8:23 PM (114.204.xxx.12)

    목적이 있으시면 참으셔야지요. 웃으면서 나가세요(많이 힘들지만) 이기회를 거울삼아.
    그리고 약간의 다툼으로 그런다면 그분도 맘이 많이 상했다는 얘기도 되니까 , 한쪽 잘못이 아니라
    생각되니 원글님도 맘풀고 그분에게 다가가 말걸어 보세요.

  • 7. 빠질수도
    '11.12.16 8:27 PM (14.52.xxx.59)

    없는건 원글님의 사정인지 그 열분 전부의 사정인지요
    빠질수 없는데 따를 시키지는 않을것 같구요
    그 지경에서 거기가서 뭘 하시겠어요
    그냥 쿨하게 알아서 빠져주세요
    물어보는 자체가 매달리는것 같아서 제가 다 자존심 상합니다

  • 8. 싸운분
    '11.12.16 8:49 PM (59.24.xxx.63)

    님과 싸우신 분이 그 모임에서 약간 리더역할을 하시는 분이신거 같네요.
    나머지 분들은 그냥 그분 입김에 그냥 따라가는 듯한...그러지 않고서야
    갑자기 모임이 취소가 된다는 둥....그런 일은 없을 듯 한데요.

    무슨 목적의 모임인지는 모르겠으나...그 목적이 님께 정말 필요한가 안 필요한가로만 판단하시는 게 좋을 듯해요.

    그런데 ... 그냥 그 모임 빠지시는 것도 나을 듯 해요.
    그 모임은 님 뿐만 아니더라도 이후에라도 그 분 때문에 또 다른 분란이 야기 될 듯 합니다.
    왠지 말많은 곳인거 같네요.

    한 명이 왕따주도한다고, 다 큰 어른들이 수긍하는 것도 이상하고 좋은 사람들의 구성은 아닌 듯 하네요.

  • 9. 윗분
    '11.12.16 9:03 PM (125.137.xxx.221)

    말씀에 동의해요..
    한 명이 왕따시킨다고 그걸 따라갑니까??어른들이~
    앞으로도 계속 말 많을 분위기네요.

  • 10. ㅇㅇ
    '11.12.17 8:59 AM (121.189.xxx.235)

    다른 분들도 취소됐다고 합니까..
    잘 알아보세요..
    설마..

    님만 왕따시킨다면..전체가..

    갈 필요성이 없다고 봅니다. 그런 사람들과 알고 지내서 무슨.......질 나쁜 사람들과 사귀지 마세요

  • 11. 모임..
    '11.12.17 10:18 AM (175.199.xxx.105)

    님의 글에 댓글 달기위해 로그인했습니다.
    저도 비슷한 10명가량의 모임을 가지고 있었고 그 중의 한명과 약간의 갈등이 생겼더적 있어요..(저는 유순한 편이라는 말을 듣는데 그분은 강한 성격의 소유자인지라 )모임에 나가서도 내내 불안불안 했었죠..결국 저는 그 모임을 탈퇴했습니다. 그런데 2년정도 지나니까 다시 연락이 오더라구요,,요즘 다시 나가야하나..고민하고 있습니다.제 생각은 힘들이면 조용히 내려놓는 것도 방법인것 같다입니다. 결국 그분은 다른사람과도 문제를 일으킬수 있어요..지금은 다들 그렇게 해도 언젠가는 알아줄겁니다.(경험자로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690 연예인들의 소비규모는 실로 상상을 초월하는군요. 8 소비규모 2011/12/23 13,191
51689 혼자서 영어회화공부 7 .. 2011/12/23 2,589
51688 저도 코트 하나봐뒀는데 며칠째 고민중입니다 19 이 시국에 .. 2011/12/23 3,343
51687 임신중 너무 힘들어요 도와주세요 ㅠㅠ 4 임산부 2011/12/23 1,976
51686 부정행위로 선도위원회 갑니다. .. 이 넘은 그 잘한 성적으로 .. 7 아들이 2011/12/23 2,482
51685 중학교 2학년 남학생에게 선물할 책 추천 좀해주세요 2 .. 2011/12/23 989
51684 8살, 6살 여자아이들 선물 뭐가 좋을까요 좀 알려주세요 ( 컴.. 3 미호 2011/12/23 1,318
51683 조금있다 펑할 얘기인데요...솔직히 물어보고싶어요...(펑) 39 .... 2011/12/23 16,732
51682 sk브로드밴드 부가서비스 부당청구 5년이 넘었네요. 4 ... 2011/12/23 1,331
51681 "예쁘게 서야지~~~" 2 2011/12/23 1,197
51680 셋트에서 짝 안맞는 그릇은 어떻게 처리하세요?? 5 그릇고민 2011/12/23 1,851
51679 82CSI님들 혹시 이것도 아실까요? ㅠ 11 외숙모 2011/12/23 2,683
51678 창밖 지나가는 신혼부부 부럽네요....ㅎ 4 ,,, 2011/12/23 2,643
51677 바람피는 남자들 이름 댓글로 달아봅시다. 12 조사하면 다.. 2011/12/23 4,023
51676 이상득 의원실 계좌에 ‘의문의 10억’ 7 참맛 2011/12/23 1,632
51675 제가 속이 좁은건가요? 남편에게 서운해요 6 아내 2011/12/23 1,697
51674 30대중반,초등학부모..빨강색 롱패딩 ..오바일까요?? 10 부자맘 2011/12/23 2,191
51673 잠깐씩 집근처 마트,수퍼가실때 바지 뭐 입으세요? 4 겨울외출추워.. 2011/12/23 1,726
51672 엄마도 김정일 사망 뉴스 지겹대요 6 울엄마 2011/12/23 1,509
51671 천주교 신자 여러분~ 정봉주의원을 위한 아이디어 한가지요 14 양이 2011/12/23 2,323
51670 겨울방학 영어학원 특강 고민이예요... 4 방학이코앞 2011/12/23 1,568
51669 중 1.. 초5. 읽힐만한 책 2 독서 2011/12/23 1,044
51668 장기기증에 대해서 잘 아는 분 계신가요? 2 질문요 2011/12/23 1,009
51667 한건물(3층건물)에 같은 업종 또 임대놓는 건물주 돌다리 2011/12/23 2,947
51666 선배 집 방문할 때 디저트류 사가면 관찮을까요? 1 방문 2011/12/23 1,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