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몇일있음 4학년 올라가네요...(40살)
저희는 결혼시 양가 반반씩 부담하고 공동명의로 33평 사서 시작했는데,
신랑 외벌이고, 대출 이자 없어서인지.. 아이 한명에 사치는 못해도 그냥저냥 아쉬운거 없이 평범하게 살아요..
어릴때부터 친한 친구가 있는데요.. 신랑이 외국계 금융권 임원인데
맨날 돈..돈..돈 없다...돈없다..힘들다..이러내요.. 물론 양가 비빌언덕 전혀없는걸로 알고 있지만..
제가 알기론 금융권 상무나 전무되면 연봉이 못해도 2~3억은 되는걸로 알고있는데.. 아닌가요..?
아이 두명 모두 사립초등학교 보내고, 신랑 혼자 스스로 자수성가로 아파트도 사고..여유있어보이는데..
너무 돈..돈...거리니 슬~쩍 만나기가 꺼려지네요...
뻔데기 앞에서 주름잡는것도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