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차인표말이예요

.. 조회수 : 12,727
작성일 : 2011-12-16 17:49:16

이미지 좋고 선한일도 많이 하는데..근데 말하는걸 들으면 지나치게 종교적인 발언에 좀 핀트가 안맞는 대답을 하더라고요.

매사를 너무 진지 심각하게 말하고 행동하는게 어떨때 보면 약간 뜬금 없는것 같기도 하고...

조형기인가도 차인표는 딱 목사님 분위기다 하는말이 맞는거 같아요. 연기할때도 너무 진지 심각하니 분노의*** 라고 유행하기도 하고 ..

오늘 정계진출 고려한다고 하는데 정치인 차인표  의외네요.

IP : 175.112.xxx.138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해피맘
    '11.12.16 5:51 PM (61.77.xxx.12)

    저도 그렇게 느꼈어요. 너무 종교쪽으로 심취한모습 별로더군요.

  • 2. 헤로롱
    '11.12.16 5:51 PM (122.36.xxx.160)

    수구꼴통당이 아니길 바랍니다. 좋은 이미지 망치지 말아 주세요.

  • 3. ..
    '11.12.16 5:54 PM (125.134.xxx.196)

    목회를 하시지 왠 정치?

  • 4. 옛날에 인표가 장가가던날
    '11.12.16 6:02 PM (211.173.xxx.170)

    책받침 끌어안고 3일내내 울었는데,,,내 이상형이었는데. 지금은 좀 거부스러움,!!

  • 5. 말아야지
    '11.12.16 6:04 PM (121.148.xxx.172)

    연기도 별로인데
    정치까지 엉망으로 했다가는...

  • 6. 좀깼던게
    '11.12.16 6:09 PM (175.201.xxx.77) - 삭제된댓글

    예전에 샘물교회인가 그쪽 개신교가 이슬람쪽에 가서 사달난 적 있었잖아요.
    그때 국고 낭비에다 가지 말라고 했는데도 멋대로 가서 시끄러워서 거의가 비난 분위기였는데
    차인표 씨가 전형적인 개독들 하는 소리를 하길래 놀란 적 있어요.
    국가에 피해끼친 건 생각 안 하고 오히려 잘했다는 듯.
    아무리 평소 태도 괜찮고 건실해도 뭔가 일부? 개신교도들의 한계를 보는 기분이랄까.

  • 7. ..
    '11.12.16 6:13 PM (175.112.xxx.138)

    저도 생각나네요. 샘물교회 그사람들이 하나님을 위해 정말 대단한 일 힘든일을 한건데 멋모르는 사람들이 비난 한다면서 안좋은소리 하던거...

  • 8. 윗분들
    '11.12.16 6:20 PM (110.9.xxx.63)

    샘물교회 사건 당시에 차씨 미니홈피에 올린 글을 제가 읽었는데요. 잘했다는 의미로 쓴 건 아니고 그 사건으로 시작되어 확장된 기독교에 대한 비난에 대해 아파하는 글이었어요.
    차인표씨는 제가 보기에 개신교의 윤동주 이미지가 아닌가 싶네요.
    그렇게 막무가내식 기독교인은 아닌것 같습니다.
    아프리카 아이들에게 하고 있는 행동만 봐도 그렇고요.

  • 9. ..
    '11.12.16 6:21 PM (115.136.xxx.167) - 삭제된댓글

    차인표가 과대포장을 좀 잘한다는 이야기 있었어요.

    이분은 언젠가 정치에 나올것 같다라는 생각을 했는데
    역시나 인가 봅니다.

    샘물교회는 아직도 화가나는데요. 친한언니가 두바이에 있었는데
    그때 그곳 교회사람들도 내어놓고 욕은 못하고
    뒤로 많이 욕했다고 하죠. 쇼핑하고 갔다고,
    같이간 두사람이나 죽었는데 종교인이전에 인간이면
    그런짓 하면 안되는것이죠.
    전 샘물교회껀을 보면서 다시 느낀게
    개독은 상식을 초월하는 뻔뻔한 점이 있다.
    그리고, 딸이 잡혀가서 생사를 모르는데
    간증하고 난리치고 그런 엄마보면서
    모성애보다 더한것이 존재한다는것
    광신은 약도 없다는것이요.

  • 10. ..
    '11.12.16 6:26 PM (175.112.xxx.138)

    저도 차인표를 대체적으로 좋게 생각하는데 뭐랄까..좀 현실적이지 않고 이상적이랄까?
    예전 손석희 시선집중에 나와서 얘기 나눌때 많이 느껴 졌어요.

  • 11. ..
    '11.12.16 6:27 PM (115.136.xxx.167)

    110.9 //님 윤동주시인은 제가 굉장히 존경하던분이고
    사춘기때 너무 사모했던분이라 님이 윤동주시인이야기를 하니까
    말씀드림,

    차인표가 개신교의 윤동주이미지라는것은 뭔가요?
    윤동주시인은 정말 영혼이 맑고 깨끗했던분이지요.
    그리고 일본에 용감하게 저항하다 죽어간 분입니다.

    개신교 이렇게 썩어서 문제많을때 차인표는 뭘했나요?
    윤동주시인과 비교하니까 좀 그렇네요.

  • 12. 에잉
    '11.12.16 6:30 PM (220.77.xxx.34)

    차인표 정치고려라구요?
    왠지 한날당으로 나올듯한 예감이 ...

  • 13. ....
    '11.12.16 6:36 PM (180.230.xxx.22)

    만약 꼴통당에서나온다면 아웃이네요

  • 14. 망설이다
    '11.12.16 6:42 PM (124.50.xxx.136)

    흔히 딴따라라고 하는 연예계에서 기자들도 인정하는 개념인이라고 하는
    사람이 바로 차인표씨이고 초기에 방송 나와서 하는 말 들어보면 (말속에 그사람의 인품이 드러나는건
    사실)이사회에 대한 관심도 많고 사회적 약자에 관한 배려심도 많아 보입니다.
    그동안 이러저러한 이유로 정치판에서 럽콜 많이 받은 연예인이랍니다.
    정준호보다..더...다른건 몰라도 정치를 자의로 하지 않는다해도 그의 행동이
    영향력이 여타 연예인들보다 더 클듯한데 그 속은 잘모르죠.한십년전에 김어준씨하고도 어울렸었으니까..

    고가건물주 연예인에 이부부가 상위에 랭크돼 있는것보면 선행으로 좋은 이미지 쌓아 광고
    많이 찍은 케이스 같아요.작품보다 (신애라씨도 더 ..대표작 이랄수 있는게 생각안남)
    광고에서 더 성공을 거둔거 같죠.션,정혜영커플이 그 뒤를 이을것 같고...
    어쨌든 제 개인적인 생각은 정치에 관한 과감하게 나설것같지는 않아 보입니다.
    그거.. 아무나 못하는 거거든요.안철수씨도 정치 할거 같지 않음.

  • 15. 그리고
    '11.12.16 7:47 PM (175.201.xxx.77)

    예전엔 신애라 씨가 참 남편복 많고 저런 반듯한 남자하고 살면 참 행복하겠다 했는데
    지금 생각하면 나름대로 신애라 씨도 힘든 점이 있겠구나 싶어요. ㅋㅋㅋ
    개신교 발언은 별도로 하고
    어쨌든 지금까지 딱히 흠이나 경솔한 적이 별로 없고 항상 자기관리 지나칠 정도로 철저하고 그런 이미지인데 같이 사는 가족 입장에선 또 나름대로 팍팍한 점이 있겠다 싶거든요.

  • 16. ...
    '11.12.17 12:49 AM (115.136.xxx.216)

    이제 곧 정준호도 나오겠군요

  • 17. ...
    '11.12.17 1:52 AM (121.162.xxx.97)

    예전에 차인표의 미국 대학시절 룸메이트던가? 사랑은 어쩌고 하는 사람찾아주는 프로에서 찾아 왔어요. 외국인..그 사람 말이 차인표가 항상 나중에 대한민국 대통령 되겠다고 했다고...그 말 하자 마자 차인표 엄청 당황하고 입다물게 하는라 고생하던데...
    그런 것 보면 정치에 관심이 없는 사람도 아닌 것 같았어요.^^

  • 18. ...
    '11.12.17 2:31 AM (115.126.xxx.140)

    차인표 첨 나왔을때 팬이었는데,
    군대가기 전에 인터뷰할때 너무 진지하고
    융통성없고 센스없이 말하는거보고 그뒤부터
    별로.. 그런데 원래 성격이 그러고 사람이
    그런거라고 생각하니..뭐..
    사실 우리 아주버님이 딱 그렇게 완전 고지식한
    사람이라..ㅋㅋ
    정치는 잘 모르겠지만..
    사람이 앞뒤 계산해서 행동하는 사람같지는 않다고 생각해요.

  • 19. 처음 데뷔할때부터
    '11.12.17 2:43 AM (90.152.xxx.178)

    너무 띄어주더군요
    연기는 진짜 아니잖아요
    딴나라당이나 개독당에서 나올 것 같네요

  • 20. 아쉽다
    '11.12.17 4:47 AM (108.218.xxx.50)

    차인표 만한 인물이 개독성 선민의식에 젖었다는 건 참 아쉬운 일이죠.

    유인촌 똘마니 박상원하고 어울려 댕길때 말렸어야 하는건데...

  • 21. 하지만..
    '11.12.17 8:06 AM (218.234.xxx.2)

    차인표 같은 사람이 정치인이 되면 오히려 저소득층 복지에 신경을 써줄 것도 같아요.

    저는 기독교인입니다. 교회 다니면서 제일 황당한 게 예배 부름의 기도를 할 때 장로들이 나와서 "복지 포퓰리즘에 빠지지 말게 하옵시고.." 이런 기도를 해요! 여당 지지하는 정치적 성향을 기도의 이름으로 강요하는 거지요. (서울시장 선거 직후였던 거 같네요.)

    가난한 사람을 돕자는 게 복지 포퓰리즘이라면 '성경'은 복지 포퓰리즘을 선동하는 책이자 원조일 겁니다. 성경에서는 가난한 자, 고아, 과부는 무조건 도우라고 되어 있어요. 줄게 없으면 입던 옷까지 벗어주라고 하는 게 성경이에요.. 지금 목사, 장로들은 뭔가 이상해요. 이 이상한 목사, 장로들, 기독교인 때문에 성경과 예수가 욕을 먹고 기독교가 욕을 먹어요.

    성경에서는 가난한 사람을 불쌍히 여기고 내 옷까지 벗어줄 정도로 도우라고 가르칩니다. 차인표처럼 이웃돕기에 열심인 사람이라면 보건복지부소속위원으로 기대해볼 수 있다고 생각해요. (다만 한나라당은 제발..제발..)

  • 22. .....
    '11.12.17 10:02 AM (116.120.xxx.232) - 삭제된댓글

    샘물교회가 잘못한건....
    봉사라는 허울로 포장한 이기적인 '선교'행위..
    남의 성지에 올라가서 찬송가를 부르고 자랑스러워 한 일..
    가지말라고 국가에서 그렇게 말렸는데
    무슨 신앙적 사명감이라도 가진양 "목에 칼이 들어와도 난 갈거야!!!!! 난 그런 사람이야. 우린 그런 종교야.
    그게 바로 내 신앙심이야" 식으로 결국 가놓고, 우려했던 사고를 친 일...

    그걸 따뜻한 행위로 감싼 차인표가 좀 난감킨 했지만,
    그래도 차인표라면 왠지 민주당쪽으로 나올거같은데..
    한나라당 말고..

  • 23. ..
    '11.12.17 1:09 PM (125.152.xxx.142)

    착한 건 착한 거고.......개념 없는 발언 한 번씩 하잖아요.....일본 대지진 났을 때도 그렇고....

    정치랑 전혀 안 어울려요.

    똑똑한 사람 처럼은 안 보여요.

    and.....................................어디다 윤동주 이미지를 갖다 붙이는 거예요?????????????????????????

    윤동주 시인과 차원이 다른데...........................

    진보든 보수든...................나오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연예인들 제발 정치 안 했음 좋겠어요.

  • 24. 그는
    '11.12.17 3:20 PM (112.169.xxx.136) - 삭제된댓글

    소망교회에 착실한 기독교 신자일 뿐이고
    소망교회요
    m*와 같은 교회요
    참 한@주씨도 그 교회의 중등부 교사였어요 - 잘난척 고고한척 많이 했었죠

  • 25. ..
    '11.12.17 4:47 PM (59.10.xxx.172)

    일단 수신제가치국평천하라고
    자기자신 관리도 잘해왔고
    가정적으로 남편과 세 아이의 아버지 노릇도 잘하고
    두 아이를 입양해서 잘 키운 점
    선행을 많이 해 온 점등르 봐서
    만약
    정치를 하더라도
    지금까지 정치인 중 누구보다도 잘 할 거 같아요
    하지만...
    안 했으면 좋겠어요
    차인표를 아끼는 한 사람으로써..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008 홈쇼핑에서 파는 웅* 프리미엄 전래동화 어때요? 2 지름신 2011/12/17 1,366
49007 정봉주 전 의원 유죄판결 나겠네요. 17 정봉주 2011/12/17 7,077
49006 아이키우면서 항시 잊지말아야할 사항 10 ^^ 2011/12/17 3,115
49005 정말 이대나왔다고 시집 잘가는건 절대 아니죠. 8 개포동 2011/12/17 5,020
49004 곧 이민가는 사람 결혼 선물.. 뭐가 좋을까요? 3 호빵 2011/12/17 2,787
49003 컴 아래줄에 소리조절 아이콘이 사라졌어요 2 요랑 2011/12/17 2,122
49002 요즘 장보기가 무서워요. ... 2011/12/17 1,616
49001 정글의 법칙 보는 중인데요 7 된다!! 2011/12/17 2,390
49000 뿌리깊은 나무가 정말 재미있으세요? 25 궁금 2011/12/17 5,050
48999 그러니까 만기환급금은 전부를 주는게 아니라 20%만 주는건가요?.. 5 자두씨 2011/12/16 2,366
48998 오늘 얼마나 드셨어요, 방사능? – 카페 차일드세이브 인터뷰 . 2011/12/16 2,206
48997 연근초무침 할려고 하는데요.. 2 요리 2011/12/16 1,922
48996 (방사능)일본산이 들어있는 화장품 위험성에 대해서.. 6 . 2011/12/16 4,576
48995 코스트코에 파는 큰 케잌(이름써주는거) 얼만가요? 7 쪼코케이크 2011/12/16 2,357
48994 시골 된장지개 판타스틱, 뉴요커들이 반했다 5 기사 2011/12/16 2,816
48993 보일러가 터졌어요. 아랫집에 피해 없을까요? 4 아놔~ 2011/12/16 2,546
48992 도와주세요. 아이 분노조절에 대한 일.. 3 ㅠㅠ 2011/12/16 2,530
48991 지퍼를 가지고 열림과 닫힘의 이미지하면 어떤게 연상되세요?? 8 bluest.. 2011/12/16 1,859
48990 아는분이 미국에서 버버리옷을 선물로 보내주셨는데 3 미국 2011/12/16 2,286
48989 손가락 손톱밑 마디 부분이 빨갛고 아프다고.. 3 친정엄마 2011/12/16 1,510
48988 책 제목 좀 가르쳐주세요. 급해요~~ 16 모파상이고 .. 2011/12/16 1,860
48987 배라도 부르면 덜 춥잖아요. 2 .... 2011/12/16 1,263
48986 크라이슬러 - 사랑의 슬픔 & 사랑의 기쁨 4 바람처럼 2011/12/16 2,535
48985 부동산 중개인의 거짓말로 가계약이 파기된 경우는? 2 애셋맘 2011/12/16 2,339
48984 제가 알던 엄마 5 절약 2011/12/16 3,3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