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교통사고 후 대처방법이요...알려주세요..잘 모르겠어요 ㅠ

교통사고 조회수 : 2,274
작성일 : 2011-12-16 17:08:32

경험이 있으시거나 보험사 일쪽에 잘 아시는분 답변 부탁드립니다..

동네에서 엄마가 가볍게 교통사고가 났습니다.
무릎을 다치신 모양이예요.(크게는 아니구요~)


교통사고 후  동네 개인(정형외과)병원에 다니고 있는데 보름이 지난 지금까지 아무 호전이
없는 모양이예요. 그러자 보험사에서 나와 MRI 를 찍어주겠다며 차량을 이용해서
경기도 파주 호평동까지 가서 무슨 영상의학과 같은곳에서 찍고 오셨대요..
엄마 거주지는 서울이구요..


그리고 그 영상을 가지고 동네 병원에 왔는데 그 MRI 찍은걸 보여주지는 않고
의사가 그냥 괜찮다며 물리치료만 받으라고 하신 모양이예요.
물리치료비는 보험사에서 지불해 주는거 같구요.


근데 엄마는 계속 무릎 아프시다고 하세요.
답답한 마음에 저에게 전화를 하셨는데 저도 그쪽으로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잘 모르겠어서 여쭙니다.


MRI 찍은 영상이(CD)있으니 3차병원에가서 진료(판독정도)를 보면 어떻겠냐는 말씀이신데..
이럴경우 보험사에 연락을 하고 가야하는건지 아니면 그냥 엄마 임의대로
3차병원에 가도 되는건지 아시는 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임의대로 가면 혹시 병원비 엄마가 지불해야 하나요??

그 외에 알아야 할 대처방법같은건 있나요??

 

도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IP : 221.163.xxx.10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래는 연락없이 찍어도
    '11.12.16 5:48 PM (220.118.xxx.142)

    그 사고 관련해서 다 받을 수 있어요.
    댁 가까운 곳에서 환자 편의에 맞게 무조건 3차병원으로 가시지
    멀리 가셨나요? 가볍게 다쳐도 연골에 문제 있을 수 있고
    협의 최대한 하지마시고 신중히 다 체크해보세요.
    직접 안가시니 3차병원에 가셔서 판독 받으셔야하는 번거로움이
    다시 생기지요. 처음부터 직접 큰병원으로 가셨으면 수월하지요.
    진단방사선과 동네에도 많아요. 저도 mri동네 진단방사선과에서
    찍었는데...뼈사진만 나오고 X레이는 있고 연골조직을 찍을 장비는
    없더라구요. 처음부터 같이 찍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결국 3차병원 가는게 판독에 더 좋다고 의사샘인 저희 삼촌말씀도 같구요.
    뭔가 진전이 없으시니 병원 다시 가보세요. 사고당시 사진엔 멀쩡해도 나중에
    뼛조각 떨어져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합의해주지 마세요.
    저라면 합의를 해도 현재일어난 부분에 대해서 치료관련 합의금이라 명시하고
    이후 발생하는 문제에 대한 치료비와 물리치료비,한방치료비, 위로금은 다시 합의할수 있다고
    써 넣을것 같습니다. 합의서 한장 보관하구요.
    전 굳이 멀리가서 찍은점 별로 신용이 안가요. 물론 금전적인?부분때문에 갔겠지만
    저같음 안따라가고 제가 원하는 곳에서 했을것 같습니다.

  • 2. 계속
    '11.12.16 6:01 PM (114.204.xxx.213)

    아프시면 아는곳에 가서 다시 검사하겠다고 하시며 큰병원가세요.
    가서 정확하게 듣고, 합의는 최대한 늦게 하세요.
    합의를 최대한 빨리하게 하는게 보험처리사의 능력입니다.

  • 3. ...
    '11.12.16 7:11 PM (116.37.xxx.204)

    합의는 2년안에 하면 된다고 들은 듯해요.
    내가 아프면 안되지요. 철저하게 치료 받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388 총선 예비후보자 목록 중에서 (노원갑) ㅋㅋㅋㅋㅋ 2 무크 2011/12/16 2,105
49387 헤르페스로 인한 다형홍반인데요 병원추천좀해주세요! 도와주세요 2011/12/16 2,834
49386 살림하다 잘 다치세요? 11 칠칠맞아 2011/12/16 2,077
49385 생리전증후군-저 같은 분 계신가요? 9 힘들어요 2011/12/16 5,437
49384 조만간 이사가는데요 새집에 들어갈때 의식? 같은거 있나요? 5 2424 2011/12/16 19,064
49383 결혼이냐 독신이냐.. 5 옹이 2011/12/16 2,772
49382 아동 미술학원에 관한 조언 부탁드려요 2 스카이콩콩 2011/12/16 1,523
49381 사찰요리나 자연식 요리책 추천부탁해요 3 요리책 2011/12/16 1,946
49380 절약과 관련된 명언하나.. 8 삼각김밥 2011/12/16 4,370
49379 초등학생 중국 단체여행 가는데요? 3 질문 2011/12/16 1,151
49378 코스트코 양평점에 지금 팝아티 있나요? 선물 2011/12/16 1,130
49377 출장 간다고 거짓말하고 골프 여행가는 남편 어떻게???? 5 출장 2011/12/16 3,169
49376 이번에 대학생 되는 딸 구두 어디서 사면 될까요? 13 딸을위해 2011/12/16 2,651
49375 이보시오 한양대 재학생 양반. 12 캬바레 2011/12/16 3,671
49374 아끼면 좋은가 26 아껴 2011/12/16 7,001
49373 중학 예습법 도움좀 부탁드립니다.. 섭이맘 2011/12/16 1,240
49372 임산부는 회 먹으면 안되나요?? 20 임산부 2011/12/16 5,557
49371 이대 vs. 한양대 8 대학논란 2011/12/16 3,593
49370 스키복 안에 뭐 입나요 ??? 2 스키복 2011/12/16 4,958
49369 조현오 "수사역량 부족한 탓…의도적 축소·은폐없다" 1 세우실 2011/12/16 1,399
49368 5년 1억 원글님 부러운게 하나 있어요~ 9 ㅎㅎ 2011/12/16 3,610
49367 경향신문이 덤으로 한국경제 신문을 주는것에 대해 어찌 생각하는지.. 5 ........ 2011/12/16 1,598
49366 초1 사고력 수학 문제 좀 도와주세요^^ 5 너무 어려워.. 2011/12/16 2,271
49365 스마트폰 어떤걸로 구매? 2 .. 2011/12/16 2,011
49364 도와주세요? 1 푸무클 2011/12/16 1,3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