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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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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장 간다고 거짓말하고 골프 여행가는 남편 어떻게????

출장 조회수 : 3,579
작성일 : 2011-12-16 16:24:20

한달전부터 다음주 월요일부터  중국 출장 간다고 말하더군요.

그러면서 이추운데 중국으로 출장가기 싫다는 말도 두어번 하더군요. 

평소 중국으로 출장을 자주 가니 (일년에 서너번)그런가 보다 하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어제 우연히 남편폰을 보는데 친구에게서 멜이 온것을 열어 봤더니 여행사에서 보내준 필리핀 골프여행 계획서가

첨부 되어 있더군요

혹시나 해서 오늘 전화로 다시 남편에게 일정을 물어 봤더니 이 계획서에 나오는 입출국 날짜와 시간이 똑 같더군요.

남편이 별로 거짓말을 안할거라 생각하고 살아서 더욱 괴심하네요

남편은 아내가 못하게 한다고 해도 결국은 자기가 하고 싶은데로 하는지라

여행간다고 바른데로 말한다고 해도 가라고 할거거든요.

왜 그랬을까????

IP : 14.40.xxx.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16 4:27 PM (211.244.xxx.39)

    자게에 검색에 해보세요
    골프여행으로.....
    더러운남자들.......ㅉㅉㅉㅉ

  • 2. 일단
    '11.12.16 4:37 PM (220.73.xxx.37)

    면세점에서 뭐 살거있다고 티켓달라고 해보세요...
    그리고 되도록이면..보내지 마세요...

  • 3. ..
    '11.12.16 4:40 PM (1.225.xxx.30)

    여자 데리고 가나보죠.

  • 4. 미안
    '11.12.16 5:29 PM (218.48.xxx.130)

    미안해서 그랬을 수도 있을것 같아요.

    평소 남편이 어떤사람인가에 따라 판단 하세요.
    골프여행 간다고 다 못쓸여행은 아닐것 같은데요..

  • 5. ..
    '11.12.16 6:04 PM (121.157.xxx.250)

    남편분 잡아 족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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