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신문이 어디 자매지인지?
한겨레는 스포츠서울을 주더군요.
차라리 스포츠 신문을 주고 말지
한국경제 신문 사설이나 헤드라인 볼때마다
열불나는 건 저뿐인가봅니다.
그냥 지국에서 자체적으로
인심쓰는건지요?
본사에 전화해서
항의해도 될까요?
한국경제신문이 어디 자매지인지?
한겨레는 스포츠서울을 주더군요.
차라리 스포츠 신문을 주고 말지
한국경제 신문 사설이나 헤드라인 볼때마다
열불나는 건 저뿐인가봅니다.
그냥 지국에서 자체적으로
인심쓰는건지요?
본사에 전화해서
항의해도 될까요?
아마 겸업 지국인가보네요
한국 경제는 아마도 경제인 단체에서 발행하는 신문일텐데 철저히 자본 권력 대변지죠
경향과는 관련이 없는 신문 입니다
지국으로 전화하셔서 다른 신문으로 바꿔달라고 하세요
지국입장에서 보면 경향이 얹혀있는 것일 수도 있어요.
저도 한겨레신문 보는데 스포츠신문을 하나 껴주더라구요.
근데 지로 의뢰서는 한겨레신문 지국명의인데, 지로번호는 스포츠신문 명의로 나와요.
저는 어디다 돈을 내고 있는 걸까요? ㅎㅎㅎ
우리 동네만 그런 줄 알았더니 그도 아닌가 보네요.
경향 다 읽고 시간 남아도는 날 한경도 잠시 보는데
정말 말도 안되는 헤드라인만으로도 식겁하곤 한답니다.
지국에 전화해서 넣지 말라고 하려구요.
...님!!!
한겨레 보셔도 지로 번호가 스포츠신문 명의로 되어 있으면 ...님은
스포츠신문을 구독하는 걸로 되는 겁니다.
예전에 그렇게 들어서 저는 한겨레에 직접 신청해서 구독했습니다.
(지금은 경향을 보고 있는데 경향도 본사로 직접 신청했습니다.)
귀찮으시더라도 한겨레 본사로 전화하셔서 구독 신청을 새로 하시는 게 좋을 듯 합니다.
조중동을 제외한 다른 신문의 지국들은 한가지 신문만으로는 생계유지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한지국에서 여러 신문들을 같이 취급하게 되고 독자들을 붙잡아두기 위해서 무가지로 나오는
남는 신문들을 독자들에게 덤으로 끼워주는 일들이 생기게 됩니다.
신문사 본사 차원의 일은 전혀 아니고요.
각 지국의 형편에 따라 임의로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