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후반 미혼처자입니다. 생리통이 너무 심한데
죽겠어요 ㅠㅠ
결혼하거나 아이낳으면 좀 좋아지나요?
항상 생리할떄마다 죽다가 살아나네요 ㅠㅠ
특별한 노하우 같은거 계시는분.. 추천 부탁드려요..
저는 화장실에서 그냥 앉아서 계속 울어요 ㅠㅠ20대후반 미혼처자입니다. 생리통이 너무 심한데
죽겠어요 ㅠㅠ
결혼하거나 아이낳으면 좀 좋아지나요?
항상 생리할떄마다 죽다가 살아나네요 ㅠㅠ
특별한 노하우 같은거 계시는분.. 추천 부탁드려요..
저는 화장실에서 그냥 앉아서 계속 울어요 ㅠㅠ전 생리통도 문제지만 생리증후군이 넘 심해서 어쩔 땐 딱 죽고 싶어요
병원갔을때도 얘기했더니 호르몬 문제라 별 처방 안내려주시더라구요
생리통은 전 주로 밤에 찾아오는데 그땐 진짜 잠이고 뭐고 배잡고 끙끙대요
절로 끙끙 앓는 소리가 나오더라구요 어찌나 아프던지..
침대전기장판 이빠이틀고 배깔고 있어요
미리 진통제같은 거 먹어주면 그나마 나은데 걍 약안먹고 버텨볼려니 더 힘든듯..
회사 다닐때는 생리통 때문에 회사앞까지 왔다가 너무 아파서 그냥 회사에 전화걸고 출근못하겠다고 하고
그런적도 있었어요 ㅜㅜ 근데 전에는 그래두 디게 심했는데 요샌 그나마 참을만해서 살거 같아요
기간에는 아프기전에 약을 미리 드세요.
아프고나서 먹음 효과가 없어요.
한달에 이틀 정도의 약 복용은 건강에 지장 없다고 산부인과 의사가 그랬어요,
배에 핫팩을 하세요.
무리한 스케쥴은 잡지말고 안정을 취하세요.
.
그리고 생리중이 아닐때 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아 원인을 알아 원인치료 하세요.
배 따뜻하게 하는게 효과가 있지 않나요?
전 아프면 게보린 먹었어요.
자기한테 맞는 약이 있는듯해요.
늘 아랫배를 따뜻하게 관리하시구요
저는 전기찜질패드 강추합니다.
뜨끈뜨끈하게 앞뒤로 지져주면 정말 그이상 없어요.
저도 죽다 살아나는데요 2만원인가 하는 찜질패드로 살아납니다.
저도 결혼 전에 너무 아파서 회사 출근을 못할정도 였어요
얼굴이 하얗게 질릴 정도로. 그런데 미련하게 약도 안 먹었어요
그냥 전기방석 뜨겁게해서 배에 깔고 누워 하루를 참으면 그 담날은 조금 괜찮아 지더라구요.
결혼해서 첫 애 낳으니까 신기하게도 생리통이 없어지더라구요
셋째 낳고 아주 약간 불편한 정도 일상생활에 지장은 없구요 지금은 그정도에요.
이건 들은 얘기인데요, 면생리대로 바꾸는게 효과가 큰 분들이 있더라구요.
한번 시도해보세요. 비싸고 세탁이 번거롭긴해도 확실히 좋다고...
1. 피임약 드세요. 생리통의 치료 중 하나입니다.
2. 배를 따뜻하게 하세요. 생리통의 이유가 근육의 수축인데 (자궁은 거대한 근육 덩어리입니다. 심장처럼요.
아이 출산시에 밀어내는 그 엄청난 힘은 자궁 근육의 수축 덕분이지요..) 생리통의 원인은
근육이 수축해서 생리 혈을 밀어내는 것 때문이에요. 배를 따뜻하게 하면 경련도 덜하고 혈액순환도 좋아져서 통증이 훨씬 덜합니다. 유탄뽀 추천드려요. 사무실이라면.
3. 진통제 + 진경제를 드세요.2번과 같은 원리인데 유명한 약으로는 부스코판이 있습니다.
제가 의사인데, 스스로 생리통도 엄청 심한 사람이라.. 위와 같은 방법으로 견디고 삽니다.
전 심한 경우는 아니지만 첫날은 불쾌하고 속에서부터 밀려오는 아련한 아픔이 느껴졌어요.
결혼한다고 크게 괜찮아 진거는 아닌거 같구요.
몸이 추우면 더 많이 아프더라구요. 일단 옷도 따뜻하게 입고 아랫배에 핫팻 하나 붙이시면 크게 통증 완화 하는데 도움이 되더라구요.
어려서부터 생리통이 심했던게 아니고 요근래 그렇다 싶음 병원가서 확인 꼭 하셔야 하구요.
배를 따뜻하게 해주면
통증이 많이 줄어요
똑바로 누워서 배에다가
뜨거운 찜질팩 하세요
제 친구는 생리통이 너무
심해서 오바이트는 기본에
쓰러져서 응급실 간적도
있어요 그친구는 무조건
약먹고 누워서 찜질팩해요
학교도 못가요 너무 아파서
그때만해도 20여전 전이라
학생이 산부인과를 간다는건
상상도 못했었는데
요즘은 생리통 너무심하면
산부인과 가 봐야한대요
자궁에 혹이 있어서 그럴수도
있다더라구요
저도 생리통 무지 심했던 사람이네요..나이먹어서 생리양이 줄어드니 그나마 좀 나아진듯 싶어요..나이먹어서 그런거니 별로 좋지는 않네요.
암튼 생리통이 있을때 추우면 더 아프더라구요..그래서 일단 생리하면 핫팩을 붙여줍니다. 아랫배에 속옷위에 붙여주면 아주 뜨끈뜨끈 해서 괜찮아요.
처음엔 진통제 먹으면 중독되서 큰일날것 같아서 절대 안먹고 울고불고 버텼는데 먹었더니 순식간에 아픔이 사라지는게 그동안 왜 참았나싶더라구요. 하루에 몇번 먹는것도 아니고 생리통 가장 심한 첫날,이튿날 정도 하루한알 정도는 괜찮더라구요.
대충 정리하면 전 생리하면 잘먹고(굶으면 배 더아픈것같고 힘들어요) 진통제한알먹고 집 따뜻하게하고 핫팩으로 몸 따뜻하게 하고 뒹굴거립니다..
미혼이라 산부인과 가기가 꺼려지지만 생리통이 심하면 자궁질환이 있어서 그런건지 확인할 필요도 있어요..큰산부인과 전문병원 가시면 미혼들도 많이오고 산부인가 가는거 괜히 껄끄럽지않게 편하게 갈수있어요.
제 경우는 몸이 너무 차서 늘 생리통이 심한거였더라구요..생리통이 심해서 뭔가 큰 질환있는줄 알고 걱정했었는데 특별한 문제는 없었구요..결혼하고 임신안될까봐 미리 고민 엄청했었거든요..
제가 고등학교때부터 대학까지 생리할 때 정말 죽도록 아팠던 적이 있는데 이렇게 하니 좀 많이 좋아졌어요..
1. 생리대 교체 --- 아예 면생리대로 가심 더 좋구요. 근데 시판 생리대라도 특별히 더 안 좋은 게 있더라구요.. 저같은 경우 위스퍼나 화이트가 유독 심했어요.
2. 운동 -- 전신운동 땀나게 일주일에 몇 번씩 하고 특히 하체 운동 많이 하니 좋아요.
3. 식습관 -- 가공식품 가능한 먹지 말고 채소랑 살코기 위주로...
4. 약 -- 생리통 오기 전에 미리 약 먹고 그래도 아프면 파스 붙이고 핫팩 안고 있음 많이 좋아져요. 생리통도 일종의 근육통이라 뜨겁게 지지고 파스 붙이는 게 효과있더라구요.
5. 산부인과 -- 자궁내막증이나 근종이 있음 많이 아플 수도 있어요. 특히 생리양 많고 기절할 정도로 아픈 분이라면 꼭 병원 가야돼요.
6. 손 발 따뜻하게 --- 여름에 반바지 종류 덜 입으니 확실히 낫던데요. 덥다고 짧은 거 입지 말고 가능한 손, 발 차갑게 안하는 게 좋아요.
저는 원글님의 바램에 좀 어긋나는...
아이낳고 생리통이 심해진 경우에요.. ^^;;;
많이 심하진 않고 이틀정도 고생하는데
무조건 뜨거운 팩 합니다..
출퇴근하는 동안은 붙이는 핫팩 있어요.. ('하*' 라고.) 그거 붙이고 있고
집에 가면 한의원에서 구입한건데 돌뜸과 같은 원리라는 전기로 충전해서 쓰는 뜸 해요..
훨씬 수월합니다.. 강추해요~ ^^
생리통 때문에 2번이나 쓰러졌던 적이 있어서 저도 적어보아요.
병원도 가보고 한의원가서 한약도 먹어보고 했지만 별 소용없었어요.
일단 진통제는 생리 시작 전에 바로 먹는게 중요하구요.
핫팩을 붙인다던지,, 배를 따뜻하게 한다든지만 하면 저는 낫던걸요,,
그리고,,, 스키니진은 생리통에 최대 적입니다.....
쓰러졌던때를 생각해보면 ,,,,
스키니진처럼 꽉 끼는 옷을 입어서 더욱 생리통이 심해졌던것 같거든요.^^
전 배란통이 정말 심해서 묻어서 여쭙네요...님 부스코판이란 약 처방전 없이 약국서 살 수 있나요?
20대 후반쯤부터 배란통이 심했는데 40 넘은 지금도 그러네요.근종 생긴 뒤로 더 심하게 아프구요.
검진 다니는 병원에서는 병이 아니니 그러려니 하라고 하는데..요즘 특히 더 아파서 너무 괴롭거든요.
약 안먹고 버티다 타이레놀이나 게보린 먹어봤는데 별 효과가 없어요.좀 더 확실한 진통제 없을까요?
검진 갈 시기가 아직 몇 달 남아서 이것때문에 예약 잡고 가기도 그렇고..진통제 미리 구비 해두려구요.
비타민b6 들어있느 음식 많이 드세요.
배 따뜻하게 하시고요. 약은 먹으면 효과있는데
먹기싫어서 평상시 자둥에 좋은 자세 같은거 찾아서
하곤해요. 효과는 괜찮은것 같지만 꾸준히 해야해요
찜질팩 하나면 오케이.
집에서는 전자렌지에 데워서 핫팩하고 사무실에서는 전자렌지가 없으니 전기코드에 꽂아쓰는 찜찔팩을 하고 있어요...전자파 땜에 좀 그렇긴 한데 안그러면 도저히 견딜수 없으니까요 그러면 좀 괜찮아지더라구요
항상 배를 따뜻하게 해주시고 겨울이니까 양말도 따뜻하게 신어주세요...여자들은 하체가 늘 따뜻해야 좋다고 해요...얼른 생리통에서 벗어나시길 바랄게요
윗분들 말씀처럼 면생리대로 꼭꼭 바꾸세요
제가 생리통 엄청 심했을 때 기가 막히게 효과 본 방법입니다.
접시꽃 뿌리+검은 수탉을 물 넉넉히 붓고 한 소끔 같이 삶아서 그 물을 날마다 자주 드세요.
접시꽃이 원래 자궁을 따듯하게 보호하는 기능이 있어서
아이가 자궁이 차서 안 들어서는 분들한테 효과가 있어요.
그게 요새 입소문 탔는지 인터넷에서도 검색하면 접시꽃 뿌리 팝니다. ㅇ
예전 우리 조상님들은 여성질환 때문에 앞 마당에 일부러 접시꽃을 키웠다고 해요.
검은 수탉 구하기 힘들면 그냥 일반 수탉이나 그냥 닭이라도 구해서
몇 번 고아 드세요.
저희 할머니가 패트병에 저런 식으로 3병을 국물을 우려내서 보내주셨는데,
전 솔직히 믿지도 않았거든요.
그때 나이가 20대 여서 무슨 고리타분한 이런 걸로 생리통이 없어지냐 했는데
속는셈치고 생리 시작전 3일 전에 날마다 페트병 한병 씩 마셨습니다.
워낙 닭육수 싫어해서 비위가 안 맞아서 영... ㅜ ㅜ 전 닭죽도 안 먹는인간인데.
그래도 참고 먹었는데 그 달 생리통 하나도 없었어요.
지금도 믿기지가 않고요. 할머니가 혹 약 탔나 싶어요.ㅋㅋㅋ
그땐 인터넷이 상용화 안 될때라 접시꽃 구하기가 쉽지 않아서 일일이 장에 가서
시골 아주머니들 통해 샀는데 요샌 인터넷에 대놓고 팔더라고요.
한번 다려 마시는 걸로는 효과가 한두 달인가 갈 겁니다.
중요한 건 생리 며칠 앞두고 마셔도 효과 좋다는거고요.
귀찮더라도 한동안은 좀 자주 만들어서 복용해보세요.
자궁이 건강해지려면 뭐든 한번 해먹어가지고는 오래 유지되기 힘들거든요.
생리 시작전 1주일 전에 마셔줘도 되고 저런 식으로
한달에 한번씩 만들어 드시거나 하세요.
그러다보면 점점 나중에 굳이 달달마다 안 챙겨도 점점 생리통이 완화된답니다.
배도 아프고 허리도 아프고 다리도 저려요.
윗분들처럼 시작때 많이 아프지 않을때 진통제(저는 타이레놀정도면)를 먹고 몸을 따뜻하게 하구요
무리를 하지 않아요. 전체적으로 몸컨디션이 안좋거든요.
아랫배에 전기찜질기를 계속 대고 있으면 통증을 크게 안느끼고 넘어가요.
꼭 병원부터 가보세요. 저도, 꽤 오랜기간 심한 생리통에 시달렸고, 양도 많아져서 고생했는데
결혼도 안했겠다 병원 가기도 꺼려져서 시간을 보내다 병을 크게 키웠어요.
생리통의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으니 꼭 가서 원인을 알고 치료하시기 바래요.
그리고, 저 역시도 진통제 먹는게 겁났는데, 그러다가 참다참다 죽고 싶을만큼 아프면 타이레롤 대여섯개씩 털어넣었는데, 병원에서 진통제 먹는 방법을 알려주시더군요. 생리 시작 이틀전부터 아침 저녁 한알씩, 생리 시작 후 이틀까지 아침 저녁 한알씩. 딱 나흘 먹으래요. 이정도면 내성 생기지도 않는다고. 그리고 고통을 참는게 몸에 더 안좋다고요. 참, 병원에 가면, 생리통에 더 잘 듣는 진통제 처방해줘요.
생리통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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