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 운동 후 하루 배변 횟수가 2~3번 으로 늘었어요.
근데 얼마 전 부터 피가 보이는데 이거 뭘까여?
밤 늦게 까지 컴터 앞에 앉아 있어서 그런건지 불안해요 ㅠㅠ
걷기 운동 후 하루 배변 횟수가 2~3번 으로 늘었어요.
근데 얼마 전 부터 피가 보이는데 이거 뭘까여?
밤 늦게 까지 컴터 앞에 앉아 있어서 그런건지 불안해요 ㅠㅠ
붉은 피는 대장쪽이나 항문이구요..
병원가보세요..
피곤해서 그럴 수도 있고 아마 항문쪽일듯 싶어요.. 치칠이나 치핵 아닌까 싶은데요..
혹시 검은색 피면 위험해요.. 그건 위출혈이 의심되는거거든요..
대장항문과 가서 진단 , 내시경 받아야죠, 치질이 보통입니다만..
치질인 줄 알고 갔는데..
똥이 넘 단단해서 직장벽에 상처를 내서 거기서 피가 나오는 거라고 해서..
항문에 넣는 좌약이랑 항생제 일주일 먹었어요.
선홍색 빨강피면 치질이구요. 대장암인 경우는 검은색피래요. 오래 앉아 있으면 압력이 엉덩이쪽으로 몰려서 치질이 생긴다고 해요
일수도 있어요.. 변이 굵거나 딱딱해서 찢어지는거요.
저도 어제 차일피일미루다 항문외과갔었어요..상처가 나서 피가 나오는거더라구요 항상제일주일좌약처방받고 하루지나니 괜찮아졌어요
50%정도의 성인들이 그런 현상을 겪지만 막상 확인(ㅋㅋㅋㅋㅋㅋ) 안해보고 걍 넘어가기 때문에 모르는거고
치질로 진행되는 가장 기초적이고 초보적인 단계입니다.
문제없으면 걍 넘어가셔도 되는데 더 진행되는걸 막으시려면 병원에 가보시던가 아니면 그냥 [좌욕] 검색해보신다음 그대로 따라하시면 됩니다.
다만 피의 양이 한두방울이 아니라 좀 많다 싶으면 병원가는걸 추천해드려용...
아닌거 같아요. 변은 통증 없이 잘 보구..
걸을 때 항문 쪽이 간지럽더니 화장실 가면 묻어 나오는 정도 였는데
오늘은 양이 좀 늘어서 걱정돼서 올렸어요 ㅠㅠ
치질이 바로 짠!!! 방가방가 나 왔어!!! 이렇게 생기는게 아니라
치질의 전단계 가장 기초적인 단계인겁니다. 거기에서 방치해서(많은 사람들이 아예 그 사실 자체를 몰라용) 1년이상 내버려두고
그게 점점 심해지면 그제서야 치질이 되는겁니다.
배변 후 꼭 씻거든요 ㅠㅠ
글 내용을 보면 궤양성 대장염을 의심해볼 수가 있네요.
걷는다고 해서 그렇게 배변횟수가 늘어나지는 않을 것 같아요.
그리고 82댓글들 중에는 대장에서 나는 피는 검붉은 색,항문에서 치핵으로 나는 피는 선홍색...
이렇게 정형화해서 생각하시는 분들 많으신데 이거 정말 아니거든요.
다들 인터넷으로 얻으신 정보겠지요,뭐...
대장중에서 상행결장이나 횡행결장에서 나는 건 그럴 거에요.
그런데 하행결장,s자결장,직장 이런 데서 나는 건 그냥 선홍색 납니다.
병원은 소화기내과에요.
가서 대장내시경 검사 한 번 해보시길 권해드려요...
한가지 빼 먹었어요.최근에 변이 가늘어 졌어여 ㅠ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2856 | 중학교 교복이요~ 8 | 학부모 | 2012/01/27 | 1,148 |
62855 | 교복사이즈.. 4 | ㅎ ㅎ | 2012/01/27 | 882 |
62854 | 제 꿈은 왜이럴까요? | 엥 | 2012/01/27 | 389 |
62853 | 초등학교 바로 옆동 아파트 많이 시끄러울까요? 13 | 제이미 | 2012/01/27 | 3,244 |
62852 | 화장품중에 "콜마"라는 회사 피라미드에요? 16 | 갸웃 | 2012/01/27 | 3,265 |
62851 | 아파트 당첨이 되었는데 망설여 지네요 좀 봐 주실래요? 7 | ........ | 2012/01/27 | 1,752 |
62850 | 아기 고양이가 빠진거 같아요 20 | 놀란토끼 | 2012/01/27 | 1,908 |
62849 | 중학교배정 바꿀수 없을까요? 2 | 걱정 | 2012/01/27 | 1,441 |
62848 | 설날에 받은 세뱃돈 어디에 맡겨야 좋을까요 3 | 세뱃돈관리 | 2012/01/27 | 829 |
62847 | 부모님께 드리는 돈을 줄이지 못한다고요? 1 | 세월갈수록 | 2012/01/27 | 1,030 |
62846 | mp3 150곡 무료다운 가능한 리슨미 무료이용권 공유합니다 ^.. 33 | 짬뽕짬뽕 | 2012/01/27 | 1,794 |
62845 | 노처녀가 쓰는 글 3 | 그랬구나 | 2012/01/27 | 1,819 |
62844 | 돈달라는 말 하는게 힘들어요 7 | indian.. | 2012/01/27 | 2,115 |
62843 | 허당·꽈당·비서가했당…누리꾼의 한나라 새 당명 | 세우실 | 2012/01/27 | 764 |
62842 | 부산 해운대구 혼자살기 괜찮은 오피스텔 없나요 3 | ... | 2012/01/27 | 1,167 |
62841 | 갤럭시S3 어떻게 생각해요?ㅋㅋ | 순박한소년 | 2012/01/27 | 541 |
62840 | 헬렌스타인 거위털 이불 좋나요?? 2 | 신세계 | 2012/01/27 | 1,761 |
62839 | 시댁 참 어려워요. 1 | 어려워요 | 2012/01/27 | 938 |
62838 | 고난의 원룸생활...계약기간 드뎌 만료됩니다. 1 | 러닝머슴 | 2012/01/27 | 1,389 |
62837 | 집들이를 하는데..프랑스인이 좋아할 만한 한식 메뉴는 뭐가 있을.. 10 | 집들이 | 2012/01/27 | 1,536 |
62836 | 짜증나는 아줌마 4 | ... | 2012/01/27 | 1,922 |
62835 | 리* 건조기....건조트레이만 따로 구할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3 | 건조기 부품.. | 2012/01/27 | 1,161 |
62834 | 반값티비 사 보신 분~ 5 | 품질을 알고.. | 2012/01/27 | 1,152 |
62833 | 겨울 여행지로 어디가 좋을까요, 참, 막막하네요ㅠㅠ 6 | ... | 2012/01/27 | 1,325 |
62832 | 장터에 의료기 올려도 되나요? 1 | 세라젬 | 2012/01/27 | 76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