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피가 나오는 경우는 어떤 경우인가요?

항문에 조회수 : 1,469
작성일 : 2011-12-16 12:47:23

걷기 운동 후 하루 배변 횟수가 2~3번 으로 늘었어요.

근데 얼마 전 부터 피가 보이는데 이거 뭘까여?

밤 늦게 까지 컴터 앞에 앉아 있어서 그런건지 불안해요 ㅠㅠ

IP : 114.203.xxx.12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16 12:50 PM (222.121.xxx.183)

    붉은 피는 대장쪽이나 항문이구요..
    병원가보세요..
    피곤해서 그럴 수도 있고 아마 항문쪽일듯 싶어요.. 치칠이나 치핵 아닌까 싶은데요..
    혹시 검은색 피면 위험해요.. 그건 위출혈이 의심되는거거든요..

  • 2. ...
    '11.12.16 12:53 PM (180.67.xxx.240)

    대장항문과 가서 진단 , 내시경 받아야죠, 치질이 보통입니다만..

  • 3. 남편
    '11.12.16 12:54 PM (116.120.xxx.67)

    치질인 줄 알고 갔는데..
    똥이 넘 단단해서 직장벽에 상처를 내서 거기서 피가 나오는 거라고 해서..
    항문에 넣는 좌약이랑 항생제 일주일 먹었어요.

  • 4. ......
    '11.12.16 12:54 PM (211.224.xxx.253)

    선홍색 빨강피면 치질이구요. 대장암인 경우는 검은색피래요. 오래 앉아 있으면 압력이 엉덩이쪽으로 몰려서 치질이 생긴다고 해요

  • 5. 치열
    '11.12.16 12:59 PM (119.64.xxx.68)

    일수도 있어요.. 변이 굵거나 딱딱해서 찢어지는거요.

  • 6. 장미
    '11.12.16 1:11 PM (112.172.xxx.34)

    저도 어제 차일피일미루다 항문외과갔었어요..상처가 나서 피가 나오는거더라구요 항상제일주일좌약처방받고 하루지나니 괜찮아졌어요

  • 7. jk
    '11.12.16 1:13 PM (115.138.xxx.67)

    50%정도의 성인들이 그런 현상을 겪지만 막상 확인(ㅋㅋㅋㅋㅋㅋ) 안해보고 걍 넘어가기 때문에 모르는거고

    치질로 진행되는 가장 기초적이고 초보적인 단계입니다.

    문제없으면 걍 넘어가셔도 되는데 더 진행되는걸 막으시려면 병원에 가보시던가 아니면 그냥 [좌욕] 검색해보신다음 그대로 따라하시면 됩니다.
    다만 피의 양이 한두방울이 아니라 좀 많다 싶으면 병원가는걸 추천해드려용...

  • 8. 치질은
    '11.12.16 1:40 PM (114.203.xxx.124)

    아닌거 같아요. 변은 통증 없이 잘 보구..
    걸을 때 항문 쪽이 간지럽더니 화장실 가면 묻어 나오는 정도 였는데
    오늘은 양이 좀 늘어서 걱정돼서 올렸어요 ㅠㅠ

  • 9. jk
    '11.12.16 1:45 PM (115.138.xxx.67)

    치질이 바로 짠!!! 방가방가 나 왔어!!! 이렇게 생기는게 아니라

    치질의 전단계 가장 기초적인 단계인겁니다. 거기에서 방치해서(많은 사람들이 아예 그 사실 자체를 몰라용) 1년이상 내버려두고

    그게 점점 심해지면 그제서야 치질이 되는겁니다.

  • 10. 원글
    '11.12.16 1:52 PM (114.203.xxx.124)

    배변 후 꼭 씻거든요 ㅠㅠ

  • 11. 아무래도...
    '11.12.16 2:01 PM (115.161.xxx.19)

    글 내용을 보면 궤양성 대장염을 의심해볼 수가 있네요.
    걷는다고 해서 그렇게 배변횟수가 늘어나지는 않을 것 같아요.

    그리고 82댓글들 중에는 대장에서 나는 피는 검붉은 색,항문에서 치핵으로 나는 피는 선홍색...
    이렇게 정형화해서 생각하시는 분들 많으신데 이거 정말 아니거든요.
    다들 인터넷으로 얻으신 정보겠지요,뭐...
    대장중에서 상행결장이나 횡행결장에서 나는 건 그럴 거에요.
    그런데 하행결장,s자결장,직장 이런 데서 나는 건 그냥 선홍색 납니다.

    병원은 소화기내과에요.
    가서 대장내시경 검사 한 번 해보시길 권해드려요...

  • 12. 원글
    '11.12.16 2:07 PM (114.203.xxx.124)

    한가지 빼 먹었어요.최근에 변이 가늘어 졌어여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2224 연말정산때, 멀리계신 부모님 의료비내역 어떻게 하시는지요~? 7 어려워요 2012/01/25 1,253
62223 검은콩을 뻥튀기로 하면 어떤가요? 1 ... 2012/01/25 1,125
62222 부천에 사시는 맘님들..조언부탁드려요. 8 ^^맘 2012/01/25 2,966
62221 남편이바람나면 이혼해야한다? 아니다? 7 현명해지기 2012/01/25 2,207
62220 MBC에 전화했어요 2 응원 2012/01/25 1,552
62219 노가리도 일본산이 많을까요? 1 장터노가리 2012/01/25 1,123
62218 상간녀 관련해서 나도 한마디 44 리아 2012/01/25 12,964
62217 정수리가 2 쉰데렐라 2012/01/25 1,064
62216 남편 사랑 많이 받는 지호 ,은호 엄마 9 ..... 2012/01/25 3,787
62215 여고생이 사용할..배온열찜질기 8 .. 2012/01/25 2,046
62214 아 김수현 멋지네요...ㅠㅠ(해품달) 57 반짝반짝 2012/01/25 12,620
62213 방금 부러진화살 보고왔는데요.. 6 ㄴㄴㄴ 2012/01/25 1,654
62212 어머님의 현명한 결정?? 1 열받은맏며느.. 2012/01/25 1,123
62211 남편이 처녀랑 사귀고 이혼하자는데 96 ... 2012/01/25 24,495
62210 전영록 딸네미 두명...성형이 참 잘됬네요 1 yyy 2012/01/25 3,747
62209 성장호르몬주사 4 커피가좋아 2012/01/25 1,747
62208 김문수 "자리 30석 떼어주고 안철수 영입해야".. 1 세우실 2012/01/25 1,093
62207 세상엔 개념있는 사람들이 더 많겠죠? 3 그래도 2012/01/25 764
62206 남자들은 항상 남의탓인가요....? 4 답답녀 2012/01/25 980
62205 일학년 수학 더하기 가르치는데 어느수준까지 해야하나요? 1 수학 2012/01/25 570
62204 타은행 입금 되죠? 1 현금 지급기.. 2012/01/25 2,237
62203 한가인 지금 연기... 14 응? 2012/01/25 3,764
62202 MBC 기자들의 제작거부!! 3 아마미마인 2012/01/25 742
62201 진중권씨가 야당 성향의 사람 아니었나요? 29 뭐가뭔지 2012/01/25 1,995
62200 한가인 첫대사 뱉는순간... 7 ㅇㅇ 2012/01/25 3,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