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 반신욕 흉내내다가 추워서 온몸 다 담궜어요.. 손, 팔 다요.. 반신욕 덮게 덮고..
그런데 하고나서 머리가 오히려 엄청 무겁고 아프네요.
이거 왜이러는 걸까요??
그런 경험 있는데. 궁금.......
춥다고 문 꼭 닫고 해서 산소부족일까...궁금하네요.
아녜요.
문 열어놓고 천일의 약속 보면서 했답니당..
빼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그리고 반신욕 열풍일때 라디오 의사선생님이 나와서 말씀하신거 아직도 기억하는데
반신욕 체질에 안맞는 사람도 많은데 그런 사람은 안된다고 들었어요.
아마 책도 내셨죠.
좋다고 다 내 몸에도 좋다는건 아니라는것. 목욕법도 자기 체질을 알고 해야한다고 들었네요.
약간 혈압높으시나 마르고 기운없으시며 몸이 냉한 즤 친정엄마는 탕목욕하심 머리아프다 하셨어요..
목욕도 땀빼는것도 체력이 받쳐줘야 된다고 한의원에서 들었구요..
저도 반신욕해보려다 안맞아 관뒀어요
어지럽고 기분안좋고 그래서요
병원서 반신욕은 딱 배꼽인가 그정도까지(정확히기억안남)
정해진데까지 맞춰해야지 절대 가슴까지 하면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덮개까지덮고계셨다니 열탕에 오래 계신거나 마찬가지일듯
저도 반신욕 체질안맞는다고 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