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복이 너무 입고 싶어요.
1. ㅁㄷ
'11.12.16 10:28 AM (175.125.xxx.45)만드는 법 배우셔서 만들어입고 다니세요. 너무 좋아요
2. 개량한복을
'11.12.16 10:30 AM (119.64.xxx.68)찾아보시던지요^^
저도 요즘 -뿌리- 보면서 한복에 홀딱ㅎㅎ3. 전통한복이 좋아요
'11.12.16 10:32 AM (112.168.xxx.63)솔직히 개량한복이나 퓨전한복 별로 안좋아해요.
전통 한복의 우아함이나 단아함이나 기품이나 예쁨이 덜 한 거 같아요. ㅎㅎ4. ㅎ
'11.12.16 10:36 AM (175.112.xxx.136)그죠~한복 정말 예뻐요
울엄마도 사진보니평상시에 한복 입으셨던데..
물론 화려한한복 아니지만 그래도 참 예쁘더라구요5. 해입으세요.
'11.12.16 10:41 AM (211.176.xxx.112)동대문 같은곳 알아보셔서 본견 말고 물실크 같은걸로 해입으시면 되지요.
저희 시어머니 한복 많이 좋아하시는데 젊어서는 형편상 못해입으시고 연세 드시니 살곰살곰 그렇게 하시더니 이제 옷장 하나 가득 한복 입니다.ㅎㅎㅎ
솔직히 드레스 입고 어딜 가요. 한복은 입고 나갈 일이라도 있지요.ㅎㅎ6. 어머나...
'11.12.16 10:42 AM (1.225.xxx.229)저도 너무 한복이 좋아요....
전 요즘 개량한복 퓨전한복 절대로 싫어하구요
또 한복에 화려하게 꾸민것도 별로 안좋아해요...
정말 단아하고 우아한 무게있는 스타일의 한복을 너무 좋아해요...
일명 안방마님스타일이나 궁중스타일(금은박없는)....7. 저희
'11.12.16 10:46 AM (111.118.xxx.253)아이와 만나면 나눌 말씀 많으실 듯요.
이 아이가 한복에 광적입니다.
어린 아이면 말도 안 합니다.
너무너무너무X100 사랑합니다.
전 세탁이나 이런 거 귀찮아서 집에서 못 입게 하는데...
친가나 외가 가면 평상복처럼 입고 있습니다.
특히, 외가가면 그게 세탁이 뭐 어렵다고 못 입게 하느냐시면서 내가 다 빨아줄게 마음껏 입고 있으라고 하시니, 너무 좋아서 펄쩍펄쩍 뛰면서 방학이면 머무는 동안 며칠이고 한복만 입고 있습니다.
이 아이도 개량한복은 싫어하고요.
세상에 이런 일이...에 나올만한 아이입니다.8. 한복 넘넘 예쁘고 고운데
'11.12.16 10:47 AM (119.64.xxx.68)막상 입고나가기는 용기가 필요하겠죠? ^^
뿌리에 항아님 복장도 곱고요 남자들 한복도 너무나 멋져요.9. 와
'11.12.16 10:50 AM (211.246.xxx.196)저희님
정말 티비에서 보고싶은 귀여운 이야기에요
한번제보해보세요^^
제가아는 아이면 제보해두리고싶네요~~
한복 어떤걸 입고있나요? 궁금해요10. 전
'11.12.16 11:09 AM (112.168.xxx.63)계절별로 맞는 한복 여러벌 있으면 그냥 입고 나갈 수 있어요! ㅋㅋㅋㅋㅋㅋ
의욕이 이렇게 넘치는데 문젠 한복이 없다는거.ㅋㅋㅋ
솔직히 한복 가격도 비싸잖아요.
전 옷 턱턱 살 만큼 형편이 안돼어서 일반 옷도 잘 안사거든요.ㅎㅎ
어디 무료대여 해주는 곳 있음 열심히 입어서 홍보 해드릴 수 있는데.ㅋㅋㅋㅋㅋㅋ11. 무료로 한 곳은 모르고
'11.12.16 11:41 AM (125.142.xxx.153)저 밑에 한중일 미인 나왔는데 여자 얼굴 어느나라가 더 예쁜지 모르겠지만
옷 중에서 제 눈엔 한복이 제일 예쁜 것 같아요.
중국 전통 의상이야 몸매가 드러나는 것 뿐 아름답다고 느껴지지 않는데
제가 중국 사극도 자주 보는데 청나라 의상도 그렇고 당나라 의상도 그렇고
볼 때마다 의상 별로다. 안 예쁘다 이래요.
하지만 우리나라 사극보면서는 예쁘다 소리 저절로 나오고요.12. 맞아요
'11.12.16 11:49 AM (112.168.xxx.63)윗님 정말 한복은 드레스 같기도 하고 우아하면서 멋스럽고 이쁘고 색도 곱고
누가 입어도 잘 어울리는 옷 같아요.
외국인이 남자 한복 입어도 참 멋지고요.
일본이나 중국 전통 의상들 화려하긴 하나
뭐랄까 단아하고 우아한 기품 있는 멋과 아름다움은 좀 없죠.ㅎㅎ13. 한복
'11.12.16 12:24 PM (211.215.xxx.39)정말 단아하고 고와요...
우리민족의 미의식을 고스란히 보여주는듯해요.
한복의 소매자락 항아리 같은 곡선은 실용성만 놓고 보면,
고민하게 만드는 부분인데...
기가 막히지요?
그 유려한 곡선미는...하...아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9293 | 말 이쁘게 해야겠어요. | 진짜 | 2011/12/16 | 1,409 |
49292 | 혹시 설화수화장품 샘플 파시는 분 없나요? 3 | 급해요 | 2011/12/16 | 1,852 |
49291 | 사고친 끝내주는 발가락 다이아- 2 | 부창부수 | 2011/12/16 | 1,972 |
49290 | 뽁뽁이 창문에 붙일때 무늬있는 창에도 붙나요?? 3 | 추워 | 2011/12/16 | 3,406 |
49289 | 마리오 아울렛 가보셨나요? 3 | 쇼핑 도와주.. | 2011/12/16 | 1,805 |
49288 | 겨울에 치마만입는 아이,기모스타킹 안에 뭐 입혀야할까요? 4 | 공주엄마 | 2011/12/16 | 2,446 |
49287 | 참 여러대학 건드리네요 7 | 그 여자대학.. | 2011/12/16 | 2,897 |
49286 | 저 좀 도와주세요...ㅜ.ㅜ 4 | 외며느리 | 2011/12/16 | 1,575 |
49285 | 보일러 트는 효율적 방법이 어떤걸까요?? 4 | 추워.. | 2011/12/16 | 4,014 |
49284 | 실비보험- 의료보험을 무너뜨리는 강력한 무기(펌) 5 | 의료민영화 | 2011/12/16 | 2,009 |
49283 | 델노트북 둘중 어떤걸 사야할까요? 2 | .. | 2011/12/16 | 909 |
49282 | 단순 금전거래라고 하더니 "일부 대가성"… '디도스 수사' 또 .. 1 | 세우실 | 2011/12/16 | 935 |
49281 | 식품영양학과는 진로가 어떻게 되나요? 5 | 부모맘 | 2011/12/16 | 2,690 |
49280 | 가카. 현실화된 소설들과 남은 소설들. - 나꼼수블로그 | 참맛 | 2011/12/16 | 1,394 |
49279 | 죄송...삭제합니다. 20 | ... | 2011/12/16 | 2,627 |
49278 | 6살 아이 데리고 가족 대만 자유여행가는데 갈곳 추천좀 해주세요.. 4 | 문의 | 2011/12/16 | 2,027 |
49277 | 비데기 사용이 정말로 좋은걸까요? 12 | ... | 2011/12/16 | 4,844 |
49276 | 김어준의 '사랑은 교통사고' 6 | 가을바람 | 2011/12/16 | 3,635 |
49275 | 감기 벌써 다 나았어요. | 한번 해보세.. | 2011/12/16 | 1,484 |
49274 | 어쩌죠! 어렸을 때, 짝사랑했던 옆집 오빠에게서 연락이..., 12 | July m.. | 2011/12/16 | 4,595 |
49273 | 반찬 사다먹고 싶은데 어디가 괜찮을까요? 2 | 반찬 | 2011/12/16 | 1,387 |
49272 | 이거 왠지 좀 웃기네요.ㅎ 2 | ㅋㅎㅋ | 2011/12/16 | 1,225 |
49271 | 초4딸과 목욕 7 | 요지경 | 2011/12/16 | 3,704 |
49270 | 여자 가수중에 노래 잘한다고 생각되는 가수 있나요? 20 | 궁금 | 2011/12/16 | 2,510 |
49269 | 강남고속버스터미널 지하상가요... 4 | 질문 | 2011/12/16 | 1,85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