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영어문법 문제에 대한 글에 대한 답글이에요

tods 조회수 : 1,206
작성일 : 2011-12-16 07:27:51

In the past, their contributions to world ________________________

빈칸에 emphasize를 어형 변화 하여 집어 넣는 입니다.

답은 were never emphasized입니다.

그런데 아이의 답은 have not been emphasized입니다.

앞에 in the past가 있으니까 과거 시제를 쓰는 게 맞지만 in the past는 현재 완료하고도  쓰이지 않나 해서요.

아직 선생님께서 채점은 안하셨지만 혹시 틀린 것으로 될까 여쭈어 봅니다.

=======================================================================================

 

이렇게 글을 쓰셔서 미국인선생님께 여쭸어요.

 

본인이 문법전공이 아니라는 전제하에, speaking 에서는 둘 다 맞을거고,

writing에서는 아마도 were never empasized일거라고 했어요. 

in the past가 있으니 단순과거가 더 나을거라고...

IP : 208.120.xxx.17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evilkaet
    '11.12.16 8:31 AM (222.100.xxx.147)

    원글님! 죄송하지만 우선 절대 틀립니다! ^^ 언어를 논함에 있어 fluency와 accuracy가 있으니 그 미국인 샘이 말씀하신건 fluency면에서 괜찮다라는 것이겠죠! 다시 말해 의미는 통한다라는 뜻일테구요! 하지만 문법은 후자인 accuracy에 관한 부분일겁니다^^; 현재 완료는 절대 과거 시제와 쓰이지 않거든요! 이를테면 in the past, in +특정 연도와는 절대 쓰이지 않고 아마 학교 에서 출제하신 샘떼서 이 문제를 출제한 것도 그것에 대한 변별력일겁니다. 현재 완료와 쓰이기 위해서는 since the past years 라든지 현재와도 연결될수 있는 시간 표현이 필요합니다.

  • 2. ..
    '11.12.16 8:39 AM (119.192.xxx.16)

    유럽애들이 취업이나 입시를 위해 많이 시험보는 Cambridge test에서는 읽기, 듣기, 쓰기, 말하기 영역을 다 평가하는데요.

    질문하신 유형의 시제와 관련된(특히 현재완료, 현재완료진행 등) 시험문제가 흔히 나오구요...

    윗 댓글다신 분께서 말씀하신대로 입니다..

    Grammer in use라는 문법책 추천합니다.
    (Basic 부터 Advanced과정까지 다양하게 있으니 실력에 맞게 보시면 될 것 같고요.)
    우리나라 문법책에서 간과하거나 무시하는 부분들에 대하여 정확히 습득하실 수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588 우울증인것 같습니다.... 10 어찌해야할지.. 2011/12/22 3,144
51587 왕따는 아이의 본질일수도.. 1 경쟁 2011/12/22 1,635
51586 탈모 고민 해결 상우 2011/12/22 1,307
51585 신정환,,크리스마스 특사로 가석방! ㅡㅡ 2011/12/22 1,335
51584 팥죽,껍질 다 갈아서 하니 텁텁하네요 7 .. 2011/12/22 2,538
51583 미권스 현재 회원 15만 1명! 16 모으자 2011/12/22 2,692
51582 남자들이 대체로 단순한 건 맞죠 1 ... 2011/12/22 1,455
51581 (성당에 다니면서 만난 애인데 ...) 이상합니다. 3 나거티브 2011/12/22 2,505
51580 중학생 아이 겨울모자요~~~~~ 1 어휴 2011/12/22 1,332
51579 수능 끝난 아이들 7 .... 2011/12/22 1,574
51578 이사들어갈때 청소용 세제는 어떤것이 좋나요? 1 궁금맘 2011/12/22 1,035
51577 살벌한 그녀의 주먹질 1 우꼬살자 2011/12/22 1,231
51576 남자가 정말 단순해요? 6 2011/12/22 2,423
51575 주위에 입학사정관제로 수시 붙은 아이 있나요? 4 내일이면 고.. 2011/12/22 2,240
51574 만약 남편이 바람난다면... 전 조금은 이해가 갈 것 같은데.... 12 ㅂㅂ 2011/12/22 4,064
51573 종교잇으신분들 우리 다같이 기도하는게 어떻습니까 2 가카탄핵 2011/12/22 806
51572 대부업체들이 형사고발 됐대요. 1 크라이 2011/12/22 1,477
51571 이제는 저 자신을 좀 더 꾸며보고 싶네요 3 영화같이 2011/12/22 1,939
51570 혹시 지금 청계천 주변에 계신 분 중에서요 1 동구리 2011/12/22 883
51569 박영선의원 당대표 출마한대요 3 클로버 2011/12/22 1,355
51568 우을증인지 향수인지 4 해외거주자 2011/12/22 1,116
51567 아주 작은 사마귀가 났어요.. 1 노화 2011/12/22 1,264
51566 그런데 부산, 경상도는 왜그렇게 의석이 많아요? 2 클로버 2011/12/22 1,389
51565 정봉주의원님 모자란 국민들떄문에 고생하게 해드려서 죄송합니다 콩고기 2011/12/22 775
51564 우리가 지금 정봉주에게 해줄수있는것 듣보잡 2011/12/22 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