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영어문법 문제에 대한 글에 대한 답글이에요

tods 조회수 : 1,088
작성일 : 2011-12-16 07:27:51

In the past, their contributions to world ________________________

빈칸에 emphasize를 어형 변화 하여 집어 넣는 입니다.

답은 were never emphasized입니다.

그런데 아이의 답은 have not been emphasized입니다.

앞에 in the past가 있으니까 과거 시제를 쓰는 게 맞지만 in the past는 현재 완료하고도  쓰이지 않나 해서요.

아직 선생님께서 채점은 안하셨지만 혹시 틀린 것으로 될까 여쭈어 봅니다.

=======================================================================================

 

이렇게 글을 쓰셔서 미국인선생님께 여쭸어요.

 

본인이 문법전공이 아니라는 전제하에, speaking 에서는 둘 다 맞을거고,

writing에서는 아마도 were never empasized일거라고 했어요. 

in the past가 있으니 단순과거가 더 나을거라고...

IP : 208.120.xxx.17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evilkaet
    '11.12.16 8:31 AM (222.100.xxx.147)

    원글님! 죄송하지만 우선 절대 틀립니다! ^^ 언어를 논함에 있어 fluency와 accuracy가 있으니 그 미국인 샘이 말씀하신건 fluency면에서 괜찮다라는 것이겠죠! 다시 말해 의미는 통한다라는 뜻일테구요! 하지만 문법은 후자인 accuracy에 관한 부분일겁니다^^; 현재 완료는 절대 과거 시제와 쓰이지 않거든요! 이를테면 in the past, in +특정 연도와는 절대 쓰이지 않고 아마 학교 에서 출제하신 샘떼서 이 문제를 출제한 것도 그것에 대한 변별력일겁니다. 현재 완료와 쓰이기 위해서는 since the past years 라든지 현재와도 연결될수 있는 시간 표현이 필요합니다.

  • 2. ..
    '11.12.16 8:39 AM (119.192.xxx.16)

    유럽애들이 취업이나 입시를 위해 많이 시험보는 Cambridge test에서는 읽기, 듣기, 쓰기, 말하기 영역을 다 평가하는데요.

    질문하신 유형의 시제와 관련된(특히 현재완료, 현재완료진행 등) 시험문제가 흔히 나오구요...

    윗 댓글다신 분께서 말씀하신대로 입니다..

    Grammer in use라는 문법책 추천합니다.
    (Basic 부터 Advanced과정까지 다양하게 있으니 실력에 맞게 보시면 될 것 같고요.)
    우리나라 문법책에서 간과하거나 무시하는 부분들에 대하여 정확히 습득하실 수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205 취학통지서 받는 시점에 외국에 있고 입학직전 귀국할때요~? 3 .. 2011/12/17 1,285
49204 카레요리 올린 처자 기억하세요? 넘넘 웃겼던;;; 9 야매요리 2011/12/17 3,437
49203 5년 1억 원글이예요. 관련 마지막 글입니다. 51 ... 2011/12/17 10,568
49202 중학생 어머니들께 여쭐께요. 9 봉사활동 2011/12/17 2,246
49201 이번달 딸이 필리핀 가는데 뭘챙겨야할까요 8 유학 2011/12/17 1,583
49200 4세아이 글쓰고 숫자쓰기 3 아이,, 2011/12/17 1,483
49199 갤2 문자답장 쓸때 글자칸이 넘 작아요 2 2011/12/17 969
49198 충청도쪽 괜찮은 공원 묘지 있을까요? 4 묘지 2011/12/17 1,777
49197 분식집에서.. 5 된다!! 2011/12/17 1,449
49196 무식해서 죄송-4명에서 7명으로 인원이 늘면 비율계산 시 몇 퍼.. 3 도움부탁 2011/12/17 1,304
49195 오지랖과 배려심의 간극 - 떡볶이 글을 읽고서 8 희망사항일뿐.. 2011/12/17 2,705
49194 잠실 면세점에 쇼핑할때 출국자 본인이 아니면 할수 없나요? 2 마그돌라 2011/12/17 1,546
49193 시어머니생신 글 보다 옛날일로 울컥 ㅠ..ㅠ 4 추운아침 2011/12/17 2,375
49192 김유진 맛칼럼리스트 운영하는 식당 아시는 분 계신가요? 맛칼럼 2011/12/17 3,184
49191 [단독] BBK 김경준, '가짜편지' 작성자 옥중고소 1 ^^ 2011/12/17 1,262
49190 온냐들~~~간단한 영어 해석 좀 해주세요~~ 1 영어몰라 2011/12/17 1,003
49189 내컴터의 보안이 특정프로그램을 차단해서 결제를 못할때는.. 1 보안 2011/12/17 828
49188 파리 공항 면세점 롱샴이랑 록시땅, 아벤느등 약국 화장품 싼가요.. 2 Brigit.. 2011/12/17 6,090
49187 자영업등 경기가 극심히 안좋은건 8 ddd 2011/12/17 3,778
49186 윤일상 멘토랑 그 멘티들 보면서 많이 울었어요. 4 ㅠㅠ 2011/12/17 3,077
49185 컴퓨터 익스플로러와 크롬을 같아 쓰고 있는데 컴퓨터에 지장이 없.. 3 .... 2011/12/17 1,222
49184 황당한 택배아저씨 1 잠꾸러기왕비.. 2011/12/17 1,589
49183 남편이 지금 들어왔어요 6 외박 2011/12/17 2,231
49182 이 사람 1 신경쓰여 2011/12/17 1,146
49181 시어머니처럼 되고싶다..라는 분 계신가요? 17 소금광산 2011/12/17 3,2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