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잘 한 여자들 이란 베스트 글 보고 적어요
제가 얼마전 친구랑 사주를 보고 왔어요
제 사주를 보고 기분 좋은 소리를 하시네요
엄마가 가서 보시면 어려서부터 부자로 산다 란 소리는 많이 들었대요
부자로 산다는 소리도 이번에도 하고 시댁이 많이 부자랍니다..
시집을 잘 간데요...
그냥 하는 말이라도 기분은 좋네요..
그런 말 들어보신 분 얼마나 맞았나요?
결혼 잘 한 여자들 이란 베스트 글 보고 적어요
제가 얼마전 친구랑 사주를 보고 왔어요
제 사주를 보고 기분 좋은 소리를 하시네요
엄마가 가서 보시면 어려서부터 부자로 산다 란 소리는 많이 들었대요
부자로 산다는 소리도 이번에도 하고 시댁이 많이 부자랍니다..
시집을 잘 간데요...
그냥 하는 말이라도 기분은 좋네요..
그런 말 들어보신 분 얼마나 맞았나요?
저, 대통령도 될 수 있고 만들 수 있는 사주라고 했죠. 물론 남편 직장 좋아서 밥 걱정 없이 살거라 생각했는데,,,,장남인 남편이 보험이자 연금이신 시부모가 수억대 돈사고까지 치시네요. 잘났다는 사주인데 인생 헛살았다고 생각하니 사주 믿지 마세요. 얼개는 맞을 지 모르지만, 디테일은 영 아니옵니다.
저도 사주보면 대통령 될수 있는 사주라고 ㅋㅋㅋ
근데 큰 틀은 맞는거 같아요 윗님 말씀처럼 세세한 디테일은.. 머 잘 안 맞는거 같구요
전 어디가서 봐도 항상 외국나가란 말밖에 안해요 이이야기는 동일하더라구요
전 뒤로넘어져도 코가깨진다는 사주래요
그래서 되는일도 없고 사는것도 찌질해요
그래서 너무 들어맞는 사주가 넘 싫어요
무서울만큼 들어맞네요
어느곳이나 봐도 얼추 똑같이 짚어내는게 있는데 전 멎는것같던데요
물론 100프로 아니죠 무슨 사주는 살아가며 참고허는거죠
돈복있다는 사람은 맞던데요
하지만 놀면서 돈복있거나 열심히 죽어라 일해서 돈복있거나 가능성은 후자가 훨많겠죠
그 디테일을 또 맞추면 잘보는 서람일꺼구요
대개 부자집에 시집간더는건 본인이 그런남자 만날 자격을 갖춰야 확률이 높아지는건데
님 상황에 따라 다르겠죠
사주 다른말은 틀리더라도 시집잘가고 시댁복있다고 하면 맞을겁니다,...
재물복 인복 그런건 대강 맞는데//직업적인거는 좀 틀리더라구여..
저도 1년에 한번 쯤은 보는데...그런거 같아요.
참고로 저보고 돈을 쉽게 벌고 재복이 있다고 하는데..예전에는 몰랐는데..맞더라구요..돌아가는 상황을 보니.그리고 어디가서나 똑같은말 해주면 맞는거예요.
좋으시겠어요.원글님..
사주쟁이들 말 다 맞아요. 어떤 사주쟁이들이던지.
인생 살다 보면 좋을때도 있고 나쁠 때도 있어요.
돈을 많이 벌어 부자일 때도 있고요. 그 때는 사주쟁이가 한 부자로 산다는 말 맞고요.
또 왕창 돈을 잃어 버릴 때도 있어요. 그 때는 사주쟁이가 한 고생길이란 말이 맞아떨어지죠.
인생 오래 살다보니 주역에 나와 있는 60괘가 다 맞아 떨어지더군요.
그러니 쓸데없이 돈 뿌리며 사주보러 다니지 말고
소신껏 노력해서 인생의 단맛 쓴맛을 다 경험하며 살겠다는 각오로
착실하게 사는 것이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팔자는 고칠수 있어도.
사주는 타고 나는게 있지요..
아는 여자분 스펙이 별로거든요.
그런데 사주가 기가 막히게 좋다고요. 남자로 태어났으면 한자리 해먹었을텐데 아깝다고 애기때 사주 봐주시던 할아버지가 혀를 차고 가더래요.
결혼할때 보니 본인과 급이 다른 남자랑 결혼하는거 보고(미인도 아니고 연애도 아니고 어쩌다 소개로..) 아....그래서 사주 이야기 하는 갑다 생각했어요.
사주공부 아주 기초하고 있어요.
사주가 같은 사람들중에서 본인의 환경, 부모능력, 주변여건,노력의지에 따라 또 달라진다고 하네요.
큰 틀은 맞는 것 같고 대안도 있더군요. 재미있네요.
학생때 엄마가 보러가면 좋은 남편 만난다고 했는데 능력은 앞으로 봐야 알거 같구요. 성품은 좋아요.
얼마전에는 시댁 유산을 좀 받을거란 말도 들었는데 평범하시거든요. 이것도 봐야 알겠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0754 | 난임..많다고 해도 제 얘기가 될줄은 몰랐네요.. 44 | 모카치노 | 2011/12/20 | 21,967 |
50753 | 철학과 잘 아시는 분 15 | 대학입시 | 2011/12/20 | 4,767 |
50752 | 아쿠아로빅 어때요? 2 | 궁금 | 2011/12/20 | 1,125 |
50751 | 핸폰요금..다른사람 카드로도 결제 되나요? 4 | 궁금 | 2011/12/20 | 2,033 |
50750 | 정봉주 17대 국회의원 무죄탄원서명 5 | 대단해요 | 2011/12/20 | 1,358 |
50749 | 초4 취미로 기타 배우려고하는데 클래식/통기타중 뭐가 나을까요?.. 2 | 가격대는요 | 2011/12/20 | 1,630 |
50748 | 거위털 파카를 샀는데.. 털이 다 죽어서 왔어요. ㅠㅠ 9 | 털죽은 거위.. | 2011/12/20 | 2,121 |
50747 | 34살 동생들이...생각하는건 초딩같아요. 4 | 속이퉁울퉁울.. | 2011/12/20 | 2,034 |
50746 | 남편인감증명서 제가 뗄 수 있나요? 4 | ... | 2011/12/20 | 6,187 |
50745 | 나이가 들수록 사람이 귀찮고 피곤하고 2 | 싫어지네요 | 2011/12/20 | 2,435 |
50744 | 화상 영어 | 제발 | 2011/12/20 | 911 |
50743 | 키톡에 "실미도" 입성 뜻?? 10 | Crysta.. | 2011/12/20 | 3,360 |
50742 | 미국 사시는 분들 절약팁 부탁드려요... 4 | ^^ | 2011/12/20 | 1,873 |
50741 | MB "힘든 서민 생각에 잠이 안와" 16 | 나루터 | 2011/12/20 | 1,696 |
50740 | 아래 유니세프 후원글을 보고나서요 1 | ... | 2011/12/20 | 2,139 |
50739 | 클래식 잘 아시는분께 부탁드려요 2 | 찾고있어요 | 2011/12/20 | 887 |
50738 | 오리깃털과 솜털의 비율..따듯함 차이가 클까요? 6 | -_- | 2011/12/20 | 15,031 |
50737 | 부천에 소아정신과 추천해주세요 2 | 태현사랑 | 2011/12/20 | 2,052 |
50736 | 캄보디아 여행을 가려고 하는데 처음이라 조언을 구합니다 10 | 쩝 | 2011/12/20 | 2,010 |
50735 | 오늘은 경찰이 없나보네요 1 | ㅡㅡ | 2011/12/20 | 918 |
50734 | 남편 송년회있고..홀로남으신분 여기 모여라~~~ 10 | 모여라 | 2011/12/20 | 1,386 |
50733 | 중등때 영어실력 올리는거 가능할까요? 10 | 지끈머리 | 2011/12/20 | 2,337 |
50732 | 영수100님 이메일 주소 아시는분 2 | 된다된다 | 2011/12/20 | 979 |
50731 | 영어 한 문장입니다 | 부탁합니다 | 2011/12/20 | 737 |
50730 | 바디 오일 어떤 거 쓰시나요? ^_^ 4 | 뱀살 | 2011/12/20 | 1,6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