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재미있는 영화가 없어서 극장에 오랜만에 갔네요.
개봉날 손꼽아 기다리다 갔어요.
역시 탐 아저씨 실망을 주지 않았어요.
물론 초큼 늙긴 하셨지만 어찌나 몸이 좋으시던지...
슬쩍 남편에게 당신도 운동 좀 열심히 하지? 했네요. ㅋㅋ
전세계 여기저기 멋진 풍광 보여주는 것도 좋구,
오락영화로는 최고인듯...
이제 마이웨이 기다리고 있어요.
그렇게 좋아하던 동건님이 고소영과 결혼하자마자 희한하게도
관심이 뚝! 끊기더라구요.
그러다가 얼마전에 마이웨이 홍보영상 봤는데 오홍 다시 예전의
그 멋진 느낌이...ㅋ
오다기리죠도 기대되고 재미있을거 같아요.
이번 주말엔 탐 아저씨 보고 오세요. 강추!!!!
p.s. 저 알바 아니에용~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