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애 HB 샤프심을 사다줬더니 삐적삐적 소리 난다고 안쓰더라구요
B 샤프심 사달라고..해서 사줬더니 정작 저희애는 잘 쓰는데 제가 써보니 너무 부드럽게 써져서 싫더라구요
저도 공부할일이 있어서 샤프쓰거든요
예전에 어떤 샤프심이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삐적삐적 소리도 안나고 좀 날카롭게 종이를 긁는듯 씌여지는 그런 샤프심이 있었거든요
저는 그런 샤프심이 좋은데 요즘엔 그런 샤프심 없나요?
혹시 아신다면 추천해주세요
그리고 하나더...
저 어렸을때 샤프를 보면 뒤 꽁무니에 지우개에 철사가 박혀서 샤프 앞부분에 샤프심이 빼도박도 못하게 박혀있으면 그 철사로 쑤셔주면 나왔거든요
근데 저희애 샤프가 본인이 산거, 선물받은거 뭐 이렇게 해서 5~6 자루가 있는데 전부 뒷꽁무니에 지우개는 있는데 철사가 박혀있는게 없는거에요
오늘 준비물 살일이 있어서 문방구에 가서(알파문구) 혹시나 하고 샤프 뒤를 오픈해봤는데 제가 열어본것만 그런지 없더라구요
제가 찾는 그 철사가...
가끔 샤프쓰다가 샤프심이 박히면 새 샤프심으로 밖에는 못 뚫겠더라구요
샤프심으로도 못 뚫을때는 그냥 그 샤프 못 쓰게 되구요
진정 철사박힌 지우개가 있는 샤프는 없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