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나라 해역에서 허락도 받지않고 조업을 하는 것은 당연히 불법으로 규정되어 있습니다.
가끔 소말리아 해역에서 우리나라 어선이 피랍되어 몸값을 요구받는 사건이 계속 끊이질 않는데요,
입장을 바꿔 생각해보면 소말리아 인근 해역에서 강대국들이 조업을 하는 것은 불법이 아닐까요?
좋은 말로 나포이고 담보금이지 나쁜 말로 해석할려고 하면 납치고 몸값입니다.
반대로, 소말리아 해적들 입장에서 보면 역시 나포이고 담보금일겁니다.
성문법과 불문법의 차이로 봐야 할까요?
우리가 알고 있는 진실은 사실은 진실이 아닐수도 있다 라는 말도 있는데
지구상에 벌어지는 많은 일들이 그렇다라고 본다면 참으로 무서운 세상이 아닐수 없다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