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네이버 메인에 뜬 경향신문 기사 보니까 아주 가관이네요. 할말이 없으면 그냥 주딩이 다물고 있으면 욕을 좀 덜 먹을텐데, 참다 못해서 이젠 중국을 두둔하는 컨셉으로 돌아섰나 봅니다.
하긴, 한겨레신문은 2008년 4월에 중국인들이 성화봉송 도중에 서울에서 폭동 일으켰을때도 강경대응한 한국 정부를 비판하며 "이것땜에 한중관계가 나빠졌다"는 기사를 나중에 쓴 적이 있죠.
이 인간들은 주한미군이 공무중에 과실치사로 여중생 죽인거는 미국 대통령-국방장관-대사 등이 돌아가면서 사과를 하고 보상금까지 줬는데도 '미군철수'를 선동하며 반미집회를 두둔한 종자들입니다. 그런 인간들이 '고의적 살인'을 하고도 단 한마디 사과도 없는 중국에 대해서는 굴종 일변도네요 (사실 굴종이라기 보다는 같은 편에 대한 두둔이라는 분위기가 더 강하긴 하죠)
중국이 강대국이라서 그냥 참는거라고 할겁니까? 중국보다 군사력이 5배쯤 강한 미국한테는 왜 '과실치사' 가지고도 그 난리는 떠는건데요?
아마 이 인간들은 중국의 동북공정이랑 이어도 침탈도 찬성할겁니다. 제주해군기지 반대할때부터 알아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