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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텃밭에서 키운 채소 주셔서 올 한해 잘 먹고 있거든요.

오는 정 조회수 : 968
작성일 : 2011-12-15 20:49:53

오늘까지 한 김장 배추까지..올해 텃밭에서 온갖 채소를 다 심어서..

좀 크면 우리 신랑 불러다 한 보따리씩 주셔요.

남편 직장 동료 선배신데 그렇게 인심이 후하시네요.

올해 덕택에 양파를 시작으로 온갖 야채를 다 받아 먹고 좋네요.

그런데 이렇게 받아 먹기만 하니 미안하네요.

뭔가 조그만 답례선물을 드리고싶어요.

부부에게 적당한 선물이 뭐가 좋을지..?

IP : 61.79.xxx.6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래떡
    '11.12.15 9:28 PM (180.229.xxx.80)

    나눠주신분도 줄만한 사람이니 주는 즐거움에 꾸준히 나눴을겁니다.

    의외로 받는것을 당연시 여기거나
    채소 마트서 사면 얼마 안하는거...로 여기고 심드렁한 사람들도 있거든요.

    늘 감사히 받고 귀하게 먹어주니
    그게또 이쁘고 좋아서 나눠먹었을거예요.

    결론은, 주는 사람이나 받은 사람이나 다 좋은 사람들이라는거 ^^

    윗분 말씀하신 떡. 좋은데요.
    요즘 여러모로 활용하기 좋은 가래떡도 좋고
    또, 채소는 재배하지만 과일은 없을테니
    대봉시 좋은것 한 박스나 맛있는 사과 한 박스도 좋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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