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카드값입금하려고 은행 가서 씨디기로 통장 집어넣고 돈입금하고 나서 보니
잔액이 많은 겁니다
어! 이상하다 하고 보니
입출금 전용통장으로 입금해야 할걸 청약통장에 떡하니 입금을 했네요
통장을 두개 손에 들고 있었고 엉뚱한 통장을 넣은 거죠
순간 하늘이 노래지는 기분이더군요.
청약통장은 만기까지 돈 찾을 수 없잖아요
해약하기 전에는 방법이 없는 거죠?
은행가서 입금 잘 못 했으니 다시 출금해달라면 해줄까요?
해약을 할 수도 없고 걍 저금했다 생각하고 둬야 할까요.
카드값은 어찌 해결했는데...
참 어이없는 실수에 웃음만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