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저학년 학력평가 점수 중 60점대가 있으면..

자유 조회수 : 2,922
작성일 : 2011-12-15 17:28:51

저 뒷글에 아이 기말시험결과 때문에 선생님께 전화 받았단 얘기요..

아이 시험결과가 60점대, 80점대인가 했는데요

거기 댓글의 대부분이 아이성적이 60점대이면 최하위인거다.. 이런 내용이였어요.

저 솔직히 충격 먹었습니다. ㅜㅜ

제아이가 지금 초등3학년 여아인데요. 얘도 지난 중간평가때나 기말평가때..

다른과목은 80~90점 후반대로 나오긴 했는데 수학은 매번 60점대예요.

그래도 전 우리아이 딱히 걱정 안했는데..

그래도 중간은 가는가부다. 그러고 말았는데

걱정을 해야되는 수준이였던가봐요. ㅜㅜ

IP : 210.216.xxx.23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12.15 5:32 PM (58.76.xxx.184)

    요즘 아이들이 워낙 다들 학원이다뭐다 공부를 누구나 다 하니...
    사실 최하위권이긴 합니다.

    그런데, 공부를 하거나 학원을 다녀도 그렇게 나오는 건지, 아니면 그냥 자유방임형으로 키우셔서 그런 건지...
    그 부분을 알아야 다른 님들도 답변 주실 듯 한데요.

  • 2. 부자패밀리
    '11.12.15 5:36 PM (58.126.xxx.200)

    그점수면 하위권입니다 최하위권이라고 하기는 좀 뭣하지만.
    요즈음은 우리때와 달리 기본적으로 학원이다 과외다 초딩부터 시키잖아요.
    그러니 완전 기본개념도 안되어 있고 그런애가 거의 없어요.
    또 그런애들은 학교에서 남겨서 하기도 하고.

    백점짜리가 많아요.쉬운학교는.
    90점대도 동점자가 많아요.
    우리애도 초등때 90점 받아오면 중간이였어요.왜냐면 90점 이상이 너무 많았거든요..ㅎㅎ
    반인원수는 30여명인데..

    그런데 아직은 놀게 두세요.
    중딩부터는 너무 힘들어요 애들이..실컷 놀아준 애들이 그힘빨로 뻗어나가기도 하니깐요
    하고 있는 수학에 대한 기본개념만 잘 인지하고 가면 되요.
    이시간에 거의 여기안들어오는데 오늘 들어오니 적응이 안되서 글이 잘 안써지네요.
    아무튼 지금은 노는데 중점을 둘 시간인건 맞아요.

  • 3. ...
    '11.12.15 5:36 PM (110.14.xxx.164)

    저학년이 그점수면 신경써 주셔야죠
    연산과 학년공부 좀만 시키면 금새 잘해요

  • 4. ..
    '11.12.15 5:41 PM (110.13.xxx.156)

    그정도 점수면 최하위권에 근접한 점수 같은데요
    3학년 수학이 60점대면 4학년 가면 40점대로 나와요

  • 5. 담임
    '11.12.15 8:33 PM (121.176.xxx.230)

    제 아이 학교는 학년 평균과 아이 성적을 같이 제공해주던데요, 평균 95.6정도 되더군요. 그러니까 하나둘 틀리면 평균 이하인거죠. 60점정도면 거의 꼴지에 가까워요.

    초등성적이 별거없다는 말은, 초등때 100점 맞던 아이가 나중에 뒷힘을 발휘 못할때나 쓰는 말이지, 반대로 거의 꼴등하던아이가 아무런 노력이나 계기 없이 잘하게 된다는 뜻은 아닌거 같아요.

  • 6. ..
    '11.12.15 8:50 PM (180.70.xxx.191)

    요즘 학년 평균이 두개틀리는게 학년평균이예요
    우리얘도 3학년입니다
    지금 그 점수면 난 수학을 못하는얘야라고 생각하기 쉬우니
    엄마가 관심갖고 첨부터 다시 해주세요

  • 7. ...
    '11.12.15 9:37 PM (211.199.xxx.132)

    80점대는 맞게 해줘야 해요..지금 학년거를 제대로 다 이해를 못하고 있으면 학년 올라갈수록 따라가기 더 어렵죠.이번 겨울방학때 확실히 복습 시키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183 냉담자에요. 요즘도 성당 다시 나가려면 고해성사 봐야하나요? 8 율리아 2011/12/15 9,897
49182 감사합니다 50 나라냥 2011/12/15 11,143
49181 밥안해주는 부인, 투덜이 남편 21 먹고살려니... 2011/12/15 4,694
49180 갑상선 항진증 치료후에 암보험 가입하려는데 11 보험 2011/12/15 3,140
49179 카누?!!!! 10 의외 2011/12/15 2,187
49178 남극의 눈물] 촬영팀 구경하는 펭귄 8 ㅎㅎㅎ 2011/12/15 3,597
49177 사고력수학학원 어디가 괜찮나요? 1 사고력수학 2011/12/15 2,911
49176 비행기표 저렴한 구입처 4 정보력 부족.. 2011/12/15 1,576
49175 신문광고에 난 두부제조기 4 어떨까요??.. 2011/12/15 1,469
49174 꼬막을 삶는 방법중에...궁금한점..위험하지 않을까요? 2 꼬막 2011/12/15 3,104
49173 유통기한 일주일 지난 햄 먹으면 큰일 나겠죠?? 4 !! 2011/12/15 4,068
49172 SKT --> KT 번호이동. 고정관념 이놈 참 무서움.. 1 .. 2011/12/15 2,024
49171 생신상메뉴중 인기 많은 종류는 뭘까요? 3 @@ 2011/12/15 1,868
49170 이명박의 둘째 사위는 누군가요? 5 ㅇㅇ 2011/12/15 6,418
49169 텃밭에서 키운 채소 주셔서 올 한해 잘 먹고 있거든요. 1 오는 정 2011/12/15 1,610
49168 제가 잘 안되기를 바라는 듯한 친구.. 14 ... 2011/12/15 4,640
49167 급합니다.고등수학좀 풀어주세요..ㅠㅠ 부탁요.. 겸율맘 2011/12/15 1,163
49166 헤어왁싱하면 머리결이 더 좋아지나요? 2 두아이맘 2011/12/15 3,134
49165 부탁드려요. 입주 아주머니 면접시 체크할 사항 1 부탁드려요 2011/12/15 1,678
49164 터치가 잘 안 되요..다른 분들은요? 3 스마트폰 2011/12/15 1,615
49163 모임이나 일대일로 사람을 만나면 제 존재가 분위기를 서먹하게 하.. 2 어렵다 2011/12/15 2,088
49162 꼽다리다 들으면서 3 돈벌기 2011/12/15 1,765
49161 인터넷뱅킹 수수료.. 8 부탁 2011/12/15 1,726
49160 행복나눔입니다. 행복한나눔 2011/12/15 1,148
49159 옛남자 얘기하는 여자... 3 이런 2011/12/15 2,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