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유식 시작하려는데 베베쿡에서 시킬까요? 아님 이유식마스터 사서 해먹일까요?

조회수 : 1,062
작성일 : 2011-12-15 17:23:19

전 직장맘이고 이유식 하게 되면 제가 많이 못 도와줘요.

그래서 베베쿡에서 시켜먹을까도 생각하는데

그게 더 좋을까 아니면 이유식마스터 사서 주르륵 해서 냉동해서 먹일까 싶기도 하고...

 

베베쿡 비싼가요? 좋은가요?

아니면 직접 재료 사서 집에서 하는게 아무래도 더 좋을까요??

IP : 199.43.xxx.12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유식마스터
    '11.12.15 5:25 PM (203.254.xxx.192)

    반대에요,,저 몇번 안썼어요,,아까워요,,

  • 2. ...
    '11.12.15 5:26 PM (110.13.xxx.156)

    아이들은 많이 안먹어요. 재료를 주말에 준비해서 얼음곽에 넣어서 얼리세요 . 그렇게 밥에 퐁당해서 끓이면 편해요. 아무리 좋다해도 어른도 아닌 아가에게 사먹는건 글쎄 싶네요

  • 3. 이유식
    '11.12.15 5:32 PM (121.130.xxx.57)

    2002년에 닥터고아기밥 하고 베베쿡 을 번갈아 시켜 먹어보고,
    우리 애는 닥터고아기밥이 더 잘 맞아서 그걸로 이유식 끝냈어요.
    제가 워낙 요리치고, 병도 있고 해서, 배달시켜 먹였는데
    세월 지나고 보니 만족스러워요.
    내가 해먹였다면 그렇게 다양하게 먹이지도 못했을거고,
    그거 쬐끔 준비하느라 돈은 돈대로 더 들었을 것 같아요.
    돌때부턴 그냥 어른 먹는 밥 줬고요(반찬만 따로 해줬네요)

  • 4. 마스터
    '11.12.15 5:45 PM (203.236.xxx.241)

    전 잘 쓰고 있어요
    아벤트거 좋네요

  • 5. ...
    '11.12.15 5:58 PM (125.177.xxx.148)

    큰아이때 직장맘으로 워낙 퇴근이 늦고, 아이를 돌봐주시던 친정 엄마도 힘들어 하셔서 배달 이유식 먹였는데요, 재료도 골고루 나오고 그럭 저럭 괜찮았던것 같아요.

    처음에는 사먹는데 대한 죄책감으로 아이재우고 늦게까지 만들어서 얼려서 먹였는데, 한두달 하다보니 체력이 바닥나 도저히 안되겠더군요. 차라리 그 시간에 자고 체력을 비축해 아이와 놀아주는게 더 낫겠더군요.

  • 6. ...
    '11.12.15 7:20 PM (222.106.xxx.124)

    전 만들어먹이는거랑 베베쿡이랑 번갈아 줬어요. 주 3일 배송 그런게 있으니까요.
    집에서 매번 비슷한 것 먹이는 것보다 애가 경험도 더 되었던 것 같아요.
    (어지간한 정성아니면 솔직히 이유식 비슷하게 돌고 도니까요.)

    그리고 아이마다 맞는 이유식이 또 따로 있더라고요. 제 아이는 베베쿡이 맞았지만, 어떤 집은 애가 뱉어내고 안 먹었다는 경우도 봤어요.
    시키시려면 조금만 시키세요.

    그리고 저는 고민하다가 이유식마스터 말고 이유식 전용으로 쓸 소형믹서기를 사서 요긴하게 잘 썼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292 어찌 빼야하나요?... 2 이놈의살 2011/12/26 908
51291 대치동 쪽으로 좋은 언어 선생님 좀 소개해 주세요 ㅠㅠ 4 으악 2011/12/26 1,062
51290 퍼펙트게임,마이웨이,미션임파서블4D,주말에 봤어요. 4 영화관 2011/12/26 1,530
51289 저도 시동생 결혼 부조금이 걱정됩니다. 21 .. 2011/12/26 3,508
51288 위내시경 검사 받아보신분들 12 조마조마 2011/12/26 1,817
51287 보일러에 대해서.. 4 보일러 2011/12/26 852
51286 강정마을 젓갈.... 드셔보신 분 계신가요? 긍정적으로!.. 2011/12/26 758
51285 바비인형 어디가 많나요? 2 남자만 둘 2011/12/26 555
51284 12월 26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1/12/26 642
51283 남편이 여직원에게 연애감정을 느끼나봐요 30 심난해요 2011/12/26 18,003
51282 망치로 깨뜨린 아이폰 액정을 수리하고파요 8 울컥 2011/12/26 1,526
51281 해결이 되어 원글 지웁니다. 6 미소쩡 2011/12/26 1,046
51280 경선 참여페이지 열렸습니다. 12 사월의눈동자.. 2011/12/26 619
51279 동생이 병원개원을 하면 부조금은 얼마 줘야 하나요? 16 정말 모르겠.. 2011/12/26 2,158
51278 맛있는 고구마 추천해주세요 1 귤대박 2011/12/26 804
51277 발이 접질러져서 발등이 부었어요 7 조심조심 2011/12/26 6,012
51276 미국에서 사용하던 자동차 한국으로 가져와보신분 계신가요? 3 ... 2011/12/26 971
51275 학교 운영위원회는 어떤 일을 하는가요? 3 ^^ 2011/12/26 1,013
51274 집에 usb를 두고왔어요. 5 미네랄 2011/12/26 821
51273 ‘8만원’ 모텔비 연말 2배 껑충…“빈 방이 없어요” 1 꼬꼬댁꼬꼬 2011/12/26 1,229
51272 어제 봉도사의 크리스마스 가족 모임.jpg 7 갑시다. 2011/12/26 2,235
51271 입대하는 아들 3 ... 2011/12/26 1,091
51270 주말에 도가니 보다가 중간에 껐어요... 8 애엄마 2011/12/26 2,134
51269 아토케어 어디서 싸게 사셨어요? 1 사은품이나... 2011/12/26 780
51268 혹시 천주교에서 개신교로 개종하신분 계신가요? 10 궁금해요 2011/12/26 8,5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