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직장맘이고 이유식 하게 되면 제가 많이 못 도와줘요.
그래서 베베쿡에서 시켜먹을까도 생각하는데
그게 더 좋을까 아니면 이유식마스터 사서 주르륵 해서 냉동해서 먹일까 싶기도 하고...
베베쿡 비싼가요? 좋은가요?
아니면 직접 재료 사서 집에서 하는게 아무래도 더 좋을까요??
전 직장맘이고 이유식 하게 되면 제가 많이 못 도와줘요.
그래서 베베쿡에서 시켜먹을까도 생각하는데
그게 더 좋을까 아니면 이유식마스터 사서 주르륵 해서 냉동해서 먹일까 싶기도 하고...
베베쿡 비싼가요? 좋은가요?
아니면 직접 재료 사서 집에서 하는게 아무래도 더 좋을까요??
반대에요,,저 몇번 안썼어요,,아까워요,,
아이들은 많이 안먹어요. 재료를 주말에 준비해서 얼음곽에 넣어서 얼리세요 . 그렇게 밥에 퐁당해서 끓이면 편해요. 아무리 좋다해도 어른도 아닌 아가에게 사먹는건 글쎄 싶네요
2002년에 닥터고아기밥 하고 베베쿡 을 번갈아 시켜 먹어보고,
우리 애는 닥터고아기밥이 더 잘 맞아서 그걸로 이유식 끝냈어요.
제가 워낙 요리치고, 병도 있고 해서, 배달시켜 먹였는데
세월 지나고 보니 만족스러워요.
내가 해먹였다면 그렇게 다양하게 먹이지도 못했을거고,
그거 쬐끔 준비하느라 돈은 돈대로 더 들었을 것 같아요.
돌때부턴 그냥 어른 먹는 밥 줬고요(반찬만 따로 해줬네요)
전 잘 쓰고 있어요
아벤트거 좋네요
큰아이때 직장맘으로 워낙 퇴근이 늦고, 아이를 돌봐주시던 친정 엄마도 힘들어 하셔서 배달 이유식 먹였는데요, 재료도 골고루 나오고 그럭 저럭 괜찮았던것 같아요.
처음에는 사먹는데 대한 죄책감으로 아이재우고 늦게까지 만들어서 얼려서 먹였는데, 한두달 하다보니 체력이 바닥나 도저히 안되겠더군요. 차라리 그 시간에 자고 체력을 비축해 아이와 놀아주는게 더 낫겠더군요.
전 만들어먹이는거랑 베베쿡이랑 번갈아 줬어요. 주 3일 배송 그런게 있으니까요.
집에서 매번 비슷한 것 먹이는 것보다 애가 경험도 더 되었던 것 같아요.
(어지간한 정성아니면 솔직히 이유식 비슷하게 돌고 도니까요.)
그리고 아이마다 맞는 이유식이 또 따로 있더라고요. 제 아이는 베베쿡이 맞았지만, 어떤 집은 애가 뱉어내고 안 먹었다는 경우도 봤어요.
시키시려면 조금만 시키세요.
그리고 저는 고민하다가 이유식마스터 말고 이유식 전용으로 쓸 소형믹서기를 사서 요긴하게 잘 썼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