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그러게요
'11.12.15 3:13 PM
(112.155.xxx.139)
탈의실에서 생리대는 좀..어의상실입니다
2. ....
'11.12.15 3:13 PM
(14.47.xxx.160)
진짜요?
믿어지지가 않네요.
그런데 희안하게 전 여기 올려지는 그런분들(?) 한번도 못봤어요.
3. ㅇㅇ
'11.12.15 3:13 PM
(222.112.xxx.184)
헉...어디 헬스장인지 궁금하네요.
한번도 본적 없어요. 팬티라이너 가는 것도 본 기억이 없는데요.
4. 헉...
'11.12.15 3:14 PM
(122.32.xxx.10)
헬스장에 화장실이 없는 것도 아니고, 정말 웬일이래요... -.-;;
5. 헉
'11.12.15 3:14 PM
(211.184.xxx.94)
괜히 읽었어...
6. ㅇㅇ
'11.12.15 3:16 PM
(222.112.xxx.184)
오늘 쇼킹한 사람들 얘기 꽤 있네요. 다큰 아들 앞에서 올누드워킹 맘의 당당한 자기 소신에 이어 두번째 쇼킹한 사람이네요.
7. ...
'11.12.15 3:16 PM
(119.197.xxx.71)
미치지않고서야...
8. 저도...
'11.12.15 3:19 PM
(112.154.xxx.30)
헬스장 탈의실에서 엄마랑, 고등학생, 대학생쯤 되는 딸둘이랑 세명이서 셋트로 가는겄 봣어요... 엄마가 생리대 막 꺼내서 나눠주던데요...
9. 미쳤어....
'11.12.15 3:20 PM
(1.225.xxx.229)
정말 미쳤어.....
10. 드러워요
'11.12.15 3:21 PM
(203.236.xxx.241)
상상만으로도....아...
상식이 통하는 세상에서 살고 싶어요..ㅠㅠ
11. mm
'11.12.15 3:21 PM
(218.38.xxx.208)
한번도 못본 광경~~~
12. 과도한 나르시시스트들
'11.12.15 3:25 PM
(114.207.xxx.163)
들 아닐까요, 자기만이 중심에 있고 자기사랑이 과도한.
모유 짜서 비누 만드는 사람,
자기 만삭 누드 찍어 신호등 옆 사진관에 걸어두는 사람
핸드폰하며 자기 사생활 다 중계해주는 사람
다 한 카테고리에 묶이는 사람인 듯.
조심성 많은 사람일수록 보기 불편하죠.
그런 사람이 원글님 같은 분 보면
일본사람들처럼 가리는게 많고 까다롭고 이상한 사람으로 볼 거예요.
13. 설마요
'11.12.15 3:27 PM
(121.150.xxx.226)
근데 상식과 개념이 있을 것 같은 여자인데
화장실 휴지통에 사용한 생리대를 돌돌 말아 버리지 않고
보란듯이 속내용 다 보이게 해 놓고 나온 여자는 봤네요
그 다음이 제 차례여서 아 악 ,,,,,,,,
우웩 우웩 우웩 ,.,,,,,
14. ㅋㅋ
'11.12.15 3:28 PM
(141.223.xxx.13)
예전에 화장실 갔다가 누가 생리대를 벽에 붙여놓은 거예요.
뜨아악~~~ 남의 피뭍은 생리대 본 적 그 때가 처음이었어요.
생각해보니 누가 들어가서 생리대 가는 도중에 버릴 생리대를 벽에 붙여놓고, 새 생리대로 간 뒤
까먹고 나간 거 같더라구요. 아무튼 헐-----------
저 그때 그 충격 조큼 갔어요.
15. 원글이
'11.12.15 3:28 PM
(58.143.xxx.62)
전 그냥 깨끗하게 샤워하고 팬티입으면서 팬티라이너 하나 하는것 정도는 ( 모 그게 생리 끝날 무렵의 생리대 하나 정도라도.. ) 이해하는데..
완전 시뻘건 피가 손바닥보다 더 큰 면적에... 아 그걸 그냥 손으로 쭈욱 뜯어 돌돌말아 휴지통속에 집에 넣는데.. 아... 괴로워요......... ㅠ
제 나이는 많지도 적지도 않은 37살.. 어른의 입장도 어린 아가씨의 입장도 어느정도 이해되는 나이인데..
그게 어른 아이 따지지 않고 행해지다 보니.. 요즘 세상이 그런가부다 싶기도 하고...
이 동네가 이태원이라 그렇게 자유로운가.. 싶기도 하고.... ㅠ
16. ..
'11.12.15 3:31 PM
(112.151.xxx.134)
이야기만들어도 더러워요.ㅠㅠ......
17. ㅠㅠ
'11.12.15 3:31 PM
(119.197.xxx.71)
원글님 글 잘쓰시네요. 그냥 글로 읽은건데 눈으로 본것같아요.
그래서 철푸덕 쓰러집니다. 눈씻고 싶어요.
18. 아놔~이런..
'11.12.15 3:34 PM
(121.135.xxx.222)
조금전에 직원들이 간식사러 간다고 나갔는데......간식 떡볶이인데..
저 그거 어찌 먹어요~~~~~~~~~~~~~~~~~ㅠㅠ
19. ..
'11.12.15 3:34 PM
(211.192.xxx.118)
토할것 같아요,,아 더러워 미친여자들이 넘치네..
생리대를 간데....
아들앞에서 빨가벗는 미친변태아줌마부터 외이러지? 오늘?!!
20. 무신경한... 그런 분들
'11.12.15 3:38 PM
(114.207.xxx.163)
에 치여서, 사람들이 생리 자체에 대해 혐오감 갖는 것도 우려 되네요.
수영 중 생리하는 문제도 그렇고.
생리 자체는 더러운 게 아닌데, 나쁜 매너땜에 더럽게 느껴지네요.
몇 년전 본 기사인데요, 연대나 홍대 근처에선 여성단체에서 '월경 페스티벌'도 하는데요.
남학생들도 여친과 함께 많이 참가한답니다.
생리 매카니즘에 관한 문제, 잘 맞추면 상으로 생리대 주는데 상품도 인기랍니다.
21. 에거..
'11.12.15 3:41 PM
(175.112.xxx.136)
팬티 라이너도 충격인데요..ㅜㅜ
거기다 생리다라..@@;;
22. ...
'11.12.15 3:51 PM
(122.36.xxx.11)
근데 가만히 생각해 보니까
헬스 하고 목욕하고 나서 라커 룸에서 옷 갈아입을 때
새 속옷 입을 때 그 자리에서 눈치껏 생리대 갈 수 있지 않을까 싶은데요
옆에 사람 없을 때라든지, 라커 장농 문 열어 가리면서 라든지....
목욕 다 하고 나서 헌 생리대 있는 채로 옷을 입고
다시 화장실 가서 새 생리대로 갈아끼운다..
이 동선이 생각보다 번거로울 수 있으니까요
남들 보거나 말거나 행동하는 건 잘못이지만
조심스럽게 하는 행동... 어쩌다가 눈에 띈 것은
그럴 수도 잇지 않을까요?
물론 원글님이야 조심스럽지 않으니까 지적을 한 것이지만..
생리대 함부로 남의 눈에 띄게 하는 것도 무매너지만
생리대를 너무 천시(?^^) 하는 것도 그닥~
23. 윽;;
'11.12.15 4:01 PM
(175.125.xxx.167)
너무 충격이예요ㅠㅠ 이태원이면 외국인들도 있지 않나요?
외국 사람들이 보면 (그들은 생리대도 잘 안쓰지만) 기함하겠네요;;
윗분은 동선이 번거로우니까 그런다지만 아무리 번거로워도 할게 있고 안할게 있죠.
애당초 생리 중에 헬스장 갔다가 대중 샤워실에서 샤워한다는거 자체가 전 좀 의아한데..
템포를 쓰는게 아니라면 생리 중 대중 목욕탕에서 샤워하면 생리혈이 좀 흐르는건 어찌 처리하나요?;;
전 생리중엔 샤워는 꼭 집에 와서 하거든요..
세상엔 참 다양한 사람이 사는군요 ㅡㅡ;;;
24. 허걱..
'11.12.15 4:06 PM
(218.234.xxx.2)
생리 끝무렵에 혹시나 싶어서 빈 생리대 붙이는 것도 가급적이면 화장실 가야 하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빨간 생리대라고요....ㅠ..ㅠ. 세상은 넓고..진상은 많다더니..
25. 아익
'11.12.15 4:08 PM
(211.234.xxx.115)
글에서 그……… 냄새나는 것 같아요ㅠㅠㅠㅠ
윗윗분, 생리중 꼭 운동을 해야겠으면 샤워는 집에 가서 해야죠ㅜㅜ
찝찝해도 그게 매너죠...... 탐폰을 쓰든가 ㅠㅠ
(탐폰 쓰고 샤워하고 새속옷 들고 화장실 들어가서 싹 갈아입고 나오면 됨 ㅠㅠ)
26. 흠
'11.12.15 4:14 PM
(118.131.xxx.100)
저도 원글님처럼 생각했거든요.
근데 제가 헬스장 4년 넘게 다니는데 의외로 그런 사람 많더라구요.
멀쩡하게 생긴 젊은여자들이 특히요.
물론 생리혈 묻은 거 가는 것까진 보진 못햇지만 샤워하고 새걸로 붙여서 입는 사람은 많이 봣어요.
생각보다 많이요.
그러다 보니 저도 한두번 그런적 있었네요. 사람잇으면 팬티에 미리 붙여놓고 입기도 하구요.
27. ㅇㅇ
'11.12.15 4:16 PM
(222.112.xxx.184)
이건 생리대를 천시하는 문제와는 상관없는 거같은데요.
뭐 탈의실에서 누가 준비해놓은 생리대가 떨어져서 보였다. 이거 가지고 흉하다 뭐라 하는게 아니지요.
생리대는 전혀 문제가 아니라, 문제는 거기에 묻은거지요.
이걸 또 생리대 천시 혹은 월경 천시라고 생각하는건 한참 오바인거같아요.
28. 미라벨
'11.12.15 4:35 PM
(123.212.xxx.170)
아아악..... 상식이란게 어디까지인건가요...
상식이 통하는 세상에서 살고파요...;;;;
우에엑...전 본적도 없고.. 찝찝해서....으웨...
29. 순이엄마
'11.12.15 4:49 PM
(112.164.xxx.46)
드러워. ㅠ.ㅠ
30. 겸손감사사랑
'11.12.15 4:50 PM
(175.113.xxx.155)
-
삭제된댓글
말도 안돼요ㅠㅠ
31. 소변이 윈!!
'11.12.15 9:24 PM
(124.199.xxx.41)
생리중 헬스장 샤워장을 이용하는 것 자체가 부담스럽네요..
이럴 때는 운동은 하더라도...걍 집에 가서 샤워 하시면 안되나요???
집이 아주 멀거나 바로 다른 목적지가 있는 경우가 아니라면....
아무튼 소변에 비하면...
생리대는 별것도 아닙니다..--
저도 40대지만...40대이상. 또는 50대 아주머니들은 샤워장에서 오즘도 눕니다..--
소변금지라고 팻말을 적어 걸어 둘 만큼...
진짜 드러버서~~~ ㅠㅠ
제가 다니는 헬쓰장은 샤워장이 칸막이 부스가 없고 사면으로 벽에 샤워기가 있고..가운데 하수구가 하나가 있거든요...즉 벽쪽에서 가운데로 여기저기서 물이 흘러 내려가는데..
걍 서서...개도 아니고 오즘 누는 사람들이 왕왕 있었요...
엊그제는..
제 발로 뭔가 흘러가길래...
너무 화가나서 한마디 했네요..
나이 드신 분이라 볼때마다 걍 눈감고 말았는데....그 날은 불쾌하다고 했습니다..ㅠㅠ(소심해서 겨우 용기냈다는..ㅠㅠ)
생리하시는 분은 샤워하다가 덩어리 툭 나오자...아무렇지도 않게 계속 샤워하더라구요..
암튼 샤워거품들이 바다를 향해 모이는 강들처럼 여기저기서 모이는데..
빨간 덩어리도 있고 노란 물도 있고..
진짜 짜증이 만땅입니다!!!!
32. 화장실
'11.12.15 10:56 PM
(61.98.xxx.95)
생리대는 화장실에서!
33. ..
'11.12.15 11:37 PM
(221.162.xxx.242)
생리대나 팬티라이너 가는 건 여러번 봤네요 그 정도는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뻘건 걸 여러 사람앞에서 아무렇지않게 가는 건 예의가 아니네요
34. 레몬
'15.8.8 8:16 PM
(218.232.xxx.87)
-
삭제된댓글
우리동네 헬스장에 다니시는 분인가 했어요. 저도 헬스장 탈의실에서 어떤 아줌마가 통로 중간에서 다리를 벌리고 팬티에다 생리대 붙이는 것을 정면에서 봤는데 저도 보고 헐... 했거든요. 그런 건 좀 안 보이게 하면 안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