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공부 어디서, 어떻게 할까요?
작성일 : 2011-12-15 14:24:19
1144300
주식을 한지는 한 10년 가까이 되구요 ........금액은 몇천정도 였어요. ........개미투자자 치고 수익률은 그냥 그냥. 살림에 조금 보탬이 되는 정도? 였구요. ..........스트레스 없이 그냥 감으로 해 왔네요 ..........그러나, 지금은 꽤 큰 단위의 돈을 굴려야 하는 상황이고 벌써 시장악화로 많이 까 먹고 있구요.................집안 사정상 스트레스를 받아서라도 신경을 바짝 써야하는 상황입니다 .............이젠 공부 좀 해 볼라구요. ..............어디서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알려주세요(넘쳐나는 정보에 휩쓸리지 않아야겠다는 방어적인 자세는 갖추고 있습니다)
IP : 180.66.xxx.8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ㅁㄴㅇ
'11.12.15 3:32 PM
(59.2.xxx.12)
주식보다는 거시경제 공부를 먼저 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2. ....
'11.12.15 5:09 PM
(124.5.xxx.88)
거시경제 ,미시경제...제 생각에는 당장의 주식 수익과는 거의 연관성을 찾기 힘들 겁니다.
그것보다는 추세를 보십시오. 개별 주식의 추세가 아닌 전체 주식의 추세,즉 종합주가 지수의 추세를
보시고 하시면 거의 실패가 없을 겁니다. 그리고 짧은 기간 보다는 좀 더 긴 기간을 생각하시고
주식하시기 바랍니다. 우리 나라 전체 주식이 하락 추세인데 어떤 주식은 막 상한가를 쳐 대고 있다?
이런 주식은 제일 피하셔야 할 주식이고, 종합주가 지수가 하락추세일 때는 기간이 1년이고 2년이고간에
주식을 사지 않고 참고 기다릴 수 있는 인내가 필요합니다. 어떤 주식도 사시면 안 됩니다.
그러면 그 추세의 상승과 하락을 어떻게 판별하느냐가 문제겠죠.
종함주가 지수 월봉 차트를 보시고 판별하십시요.
이 때 보조지표를 반드시 같이 보시는데..
제일 좋은 지표는 stochastics slow 가 좋습니다.
지표 수치 설정은 15.6.4 로 하시고요.
이렇게 설정된 종합주가 지수 월봉 차트를 보시고 ...간단한 예를 설명 드리자면..
2007년 11월에 정점을 찍고 하락하기 시작하다가 2009년 3월 부터 다시 상승을 시작했고
2011년 8월 정점을 찍은 다음 다시 하락을 시작하여 현재도 하락 진행 중입니다
하락 중에 2011년 10월 한달 빨갛게 올랐죠. 이 때 아주 속기 쉽습니다
그렇지만 스토캐스틱을 보면 2011년 8월에 데드 크로스가 생긴 후 그 추세가 계속 진행 중입니다.
언제까지 빠질지는 아무도 모르죠. 방송이나 증권회사 직원들이 하는 소리 절대 귀에 담으시면
안됩니다. 이 월봉 차트에서 스토캐스틱이 골든 크로스 상태가 생긴 때에 우량주를 매수해서
데드 크로스가 생길 때까지 꾹꾹 눌러 참고 보유하시면 되시고 데드 크로스 상태에서는 어느
누가 꼬시고 꼬셔도 절대 움직이시면 안됩니다.
중권사의 차트가 보통 20년치를 보여주니까 대표적 우량주의 움직임과 종합주가지수 월봉
차트를 비교해 보시면 쉽게 납득이 되실 겁니다.
주식은 마음대로 되는 것이 아니지만 제 경험 상 이 방법이 제일 정확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즉 주식을 사는 것이 아니라 추세를 사신다는 생각으로.. 어떠한 주식도 종지의 추세가 죽어 있는
상태에서는 보유하고 계시면 안 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이런 경우는 있겠죠. 나는 차트고 뭐고 모르고 안 따지는 사람이다 .죽이되건 남들이 우량주라고들 하는
좋은 주식 사서 무조건 죽을 때까지 들고 있겠다..는 생각을 가진 분이시라면 아무 걱정도 없겠죠.
3. ..
'11.12.15 9:46 PM
(125.176.xxx.14)
증권 본사에 가면 수업일정 있습니다.
거래하는 증권사에 함 알아보세요.
증권사 홈페이지에 있을 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61953 |
시댁에 가면 꼭 허드렛옷을 내주세요. 31 |
궁금 |
2012/01/25 |
4,043 |
61952 |
헬스 싸이클 다이어트,체력 효과있나요? 7 |
왕자부인 |
2012/01/25 |
5,442 |
61951 |
푸들강아지 미용비용 3 |
.. |
2012/01/25 |
2,415 |
61950 |
새뱃돈... 관리 어떻게 해주시나요? 7 |
새뱃돈 |
2012/01/25 |
1,135 |
61949 |
8살 차이나는 사촌여동생 결혼식...안가도 욕 안먹겠죠? 7 |
결혼식 |
2012/01/25 |
2,149 |
61948 |
펑 4 |
잘살아보세 |
2012/01/25 |
1,115 |
61947 |
아이 밤기저귀는 어떻게 떼야할까요? 8 |
간절 |
2012/01/25 |
2,461 |
61946 |
50대 여자들이 주로 하는 취업은 어떤걸까요? 8 |
----- |
2012/01/25 |
3,559 |
61945 |
50에 녹내장이라는데, 혹 아시는 분 계세요? 4 |
........ |
2012/01/25 |
1,873 |
61944 |
이미 20년전에도 그의 평가는,,,재산 은닉의 귀재!! 2 |
싹수가노랗다.. |
2012/01/25 |
1,000 |
61943 |
이번에 대입합격한 아이와 자주 싸워요 14 |
왜그럴까요 |
2012/01/25 |
2,468 |
61942 |
연말 정산 잘 아시는 분들~ 꼭 답변 부탁드려요~ 1 |
궁금해요 |
2012/01/25 |
572 |
61941 |
명절날 사촌시누이. |
짜증 |
2012/01/25 |
1,205 |
61940 |
1월 25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
세우실 |
2012/01/25 |
427 |
61939 |
두돌 아이 여행갈때 꼭 챙겨야하는 것들 추천 부탁드려요 3 |
inmama.. |
2012/01/25 |
693 |
61938 |
차례상에 정성이란것은 꼭 힘들게 만들어야만 가능한가요? 사면 정.. 4 |
명절 |
2012/01/25 |
1,049 |
61937 |
갈비찜과 사태찜,맛이 확연히 다를까요? 6 |
기름 |
2012/01/25 |
1,591 |
61936 |
힘들고 어려운 분들께 작은 위안과 격려를 드립니다 |
사랑이여 |
2012/01/25 |
417 |
61935 |
나쁜 며느리~~ 15 |
음 |
2012/01/25 |
2,401 |
61934 |
장터에 같은 제품 여러 차례 올리시는 분... |
.. |
2012/01/25 |
795 |
61933 |
명절에 시댁에서 오는 시간이요.. 9 |
엄마잃은 딸.. |
2012/01/25 |
1,302 |
61932 |
설 음식 버리지 마세요. 6 |
푸드뱅크 |
2012/01/25 |
1,948 |
61931 |
일산제시카키친or무스쿠스가보신분계시죠?^^ 3 |
christ.. |
2012/01/25 |
1,401 |
61930 |
명절때 시댁에서 윷놀이로 신랑이 돈을 왕창 잃으면~~ 14 |
ㅠㅠ |
2012/01/25 |
1,897 |
61929 |
주공 아파트에 대해서요 14 |
아파트 |
2012/01/25 |
10,66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