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도 우리아이가(2학년 남) 자기우유는먹었는데 우유몇개남은거가지고
선생님이 우리아이가 안먹은거라고 안믿어주더랍니다..
근데 오늘도 딴아이가 먼저 우리아이 발을 자꾸밟아서 우리아이가 밟으려는걸 선생님이
보시곤 우리아이만 잘못했다고...계속 말해도 아까부터 다봤다고..
너무 화가나요..저희아이말을 안들어줘요..
우리아이 공부도 잘하고 남자치곤 극성맞은편도아니고(사람들이 다 얌전하다해요)
그런데 아이을 통해서 이런말을 자꾸 들으니 속이 상해요..
저 나름대로 녹색도 서고 청소도 열씨미 들어갔는데..(물질적인 선물은 안했구요)
왜 우리아이말을 안믿어주는지 화나요..한두번도 아니고..
발표도 세번하면 스티커주는데 우리아이 많이했느데도 스티커를 안준다네요..
왜이리 미운털이 박혔는지....나원참. 그렇다고
선물드릴생각은 없구요...전화해서 따질까요?
제가 소심해서 잘따지지도 못하지만...암튼 속이상해서...
그렇다고 내가 선생님께 기가죽어서 설설 기는것도 웃긴거같고..
암튼 제권리는 찾고싶네요....잘못했으면 혼나는건 당연하지만 한두번도 아니고
우리아이만 자꾸 미운털박힌거같을때...어떻게해야하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