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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리창 뽁뽁이 단열.. 뒷북 들어갑니다.(실내온도2도씨 상승)

웃음조각*^^* 조회수 : 13,885
작성일 : 2011-12-15 13:17:26

여기서 지난주쯤 한바탕 뽁뽁이 열풍이 지나갔죠?

포장용으로 쓰는 뽁뽁이를 창에다 붙이면 냉한 기운이 나는 창문의 냉기를 차단해주고 실내 온도를 유지시켜주는 효과를 어느분이 올리셨는데.

우리집도 오래된 주택이라 샷시의 유리가 홑겹창이예요.(보통은 2중유리 쓰잖아요)

그래서 두터운 투명 비닐(두께 2mm)을 몇만원 주고 사서 창에 붙여놓으니 어느정도 단열이 되서 좋았는데 베란다까지 하려니 너무 비싼거예요.

여기서 뽁뽁이를 보고 당장 인터넷으로 1m폭 50m짜리 한롤을 구입했습니다.

택비까지 해도 만원을 넘지 않네요.

이걸로 온 유리창에 도배했어요. 우리집 다하고 가까운 친정(여긴 그나마 지은지 얼마 안되서 샷시도 괜찮아요)에도 발라드리고도 반 이상 남아있어요.

(괜찮은 샷시인데도 뽁뽁이 발라놓으니 더 좋네요. 친정어머니께서 인정하셨어요. 실내온도 1도씨 이상 올라간 느낌이시래요^^)

우리집도 어젯밤을 지나고 지금까지 외풍이 없습니다.

창 앞에 서면 흘러나오던 냉기가 싹 없어졌어요.

뽁뽁이만 바른 베란다도 냉기가 거의 없어요. 바닥 타일의 찬 기운만 있을 뿐.

 

아이방이 살짝 그늘져서 바깥유리에도 붙이고 안쪽 유리쪽에도 붙이니 아주 좋아요.

분무기로 유리창에 물만 골고루 분무한 뒤 뽁뽁이의 평평한 부분을 잘 붙이고 공기층이 안남게 골고루 눌러주면 딱 붙어있습니다.

실내온도 1도씨 이상은 그냥 먹고 들어가는 느낌입니다.

 

비싼 뽁뽁이 단열재 사지 마세요.  그것도 온 집안에 다 바르려면 돈이 꽤 들더군요.

뽁뽁이 여기저기 바르고도 남는데

조만간 시댁에도 들고 가서 발라드리고 동생네도 남은 뽁뽁이 나눠 줄 생각입니다.

(4가구 창에 도배를 해도 충분할 정도입니다)

뽁뽁이 단열 아이디어 올려주신 분 고맙습니다^^

 

P.S 수정합니다.

친정어머니 방금 다녀가셨습니다.

실내온도 2도 이상 더 올라가는 거 확인하셨답니다.

밤에 보일러 살짝 돌리고 끈 뒤 아침에 보면 항상 나오는 온도가 있는데 오늘 아침에 평균 2도 이상 올라가 있다고 놀라셨다고 말씀하셨습니다^^

IP : 125.252.xxx.35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웃음조각*^^*
    '11.12.15 1:22 PM (125.252.xxx.35)

    ㅇㅇ님 안 징그러워요^^ 그리고 햇빛도 잘 투과되고 창에 바짝 붙어서 내다보면 바깥도 보입니다.
    바깥쪽에선 안이 안들여다보이니 저층의 경우 외부 보안에도 좋을 것 같아요^^

    창문에 손 대보면 붙인 쪽의 창과 안 붙인 쪽의 창이 확연히 다른 걸 바로 느낍니다^^

  • 2. ^^
    '11.12.15 1:23 PM (112.151.xxx.110)

    인터넷 어느 사이트에서 구입하신 건지 여쭤도 될까요? g시장 같은 곳인가요?

  • 3. 해리
    '11.12.15 1:26 PM (221.155.xxx.88)

    그냥 유리창에만 붙이면 되나요?
    아니면 창틀까지 같이 붙이나요?
    창틀까지 덮어버리면 문을 못 열거 같고
    유리에만 붙이면 단열 효과가 그리 클까 싶어서 아직 실행 못하고 있거든요.

    유리 크기만큼 잘라서 딱 유리에만 붙이신거죠?

  • 4. 저는
    '11.12.15 1:26 PM (211.49.xxx.212)

    아이방만 집에 노는 샤워커튼을 원래 있던 커튼에다 같이 달았어요 방이 훈훈해서 너무 좋아요 확장한뒤로 냉기가 흘러 그방에 못들어가고 커튼을 했서 그나마 괜찮았는데 샤워커튼 다니 넘 좋더라고요

  • 5. 떨어지는건
    '11.12.15 1:27 PM (211.210.xxx.62)

    토요일에 했는데 지금 조금씩 떨어지는 곳이 있어요.
    그냥 물 다시 분사하고 붙여주면 되요.
    작년까지는 비닐을 쳤었는데 이거 완전 좋네요.
    저도 남은 반통은 요번주에 친정 뒷베란다에 해드리려고요.
    지저분한거 싫어라 하셔서 중간에 떨어질까 살짝 걱정 되지만 뭐 그냥 지저분하면 잡아 뜯으면 되니까요.
    뽁뽁이 알려주신분 싸랑해요~~~

  • 6. 웃음조각*^^*
    '11.12.15 1:27 PM (125.252.xxx.35)

    ^^님 전 그냥 11번가에서 구입했어요.
    잘 가는 온라인 마켓에서 검색해서 구입하시면 될 것 같아요.
    폭 1m짜리 50m길이 1만원이면 배송까지 다 되요.
    저거 배송시킬때 택배기사님 표정 재미있었어요^^
    (이거 뭐하려고 한롤이나 샀대? 하는 표정^^;)


    ..님 제가 붙여본 결과 잘 안떨어질 것 같아요.
    그리고 날풀리면 흔적도 없이 떼어내기도 좋고요^^

    정 불안하면 모서리쪽에 살짝 스카치테이프 붙여도 될 것 같아요^^

  • 7. 마음이
    '11.12.15 1:27 PM (222.233.xxx.161)

    아무뽁뽁이나 창문에 떡하니 잘 붙어있어요..

  • 8. 웃음조각*^^*
    '11.12.15 1:28 PM (125.252.xxx.35)

    해리님 전 유리창에만 딱 맞게 붙였어요.
    방마다 커튼도 달려있어서 효과도 더 올라가는 것 같아요.

    샷시에 틈새바람이 나오는 경우가 아니라 단순히 유리창의 냉기를 차단하는데는 왔따~~!!!입니다^^

  • 9. 우리 집도...
    '11.12.15 1:30 PM (110.44.xxx.177)

    주택인데....큰 창문까지 많으니 정말 겨울에 유리에서 들어오는 냉기가 장난이 아닙니다,
    인터넷에서 보통 뽁뽁이는 두께가 0.2 t 라고 표기되어 있는데...
    그것보다 두꺼운 0.4 t 는 가격이 두 배이지만 1m* 50m 을 2만원 정도에 구입했습니다.

    온 집 창문에 다 붙였네요.
    창 크기재서 스프레이로 물뿌리고 붙이고....손잡이 있는 부분만 테잎 바르고 했습니다.
    아후~~ 좋네요.
    일단 창문을 열 수 있어 환기에 문제가 없는게 가장 좋구요.
    싸한~~ 냉기가 안 들어오니 정말 덜 춥습니다.

    50m 가 아주 많네요.
    가까운 친구네던지.....두 집이 나누면 좋을 양입니다.^^

  • 10. 웃음조각*^^*
    '11.12.15 1:33 PM (125.252.xxx.35)

    우리 집도님.. 글쵸^^
    저는 구입하고 나서야 2중 뽁뽁이가 있는 걸 알았어요.
    그런데 일반 뽁뽁이도 좋더라고요^^

    창문에 딱 맞게 붙이면 정말 문열고닫고 환기에도 전혀 불편함이 없어요.
    저도 한겨울이라도 하루에 환기 몇번씩 하는 사람인데 아주 좋아요^^

  • 11. 우리 집도...
    '11.12.15 1:34 PM (110.44.xxx.177)

    맞아요...보기 흉하지 않구요...
    불투명한 유리인것처럼 보여서 눈에 거슬리지도 않습니다.
    그리고, 햇빛은 정상적으로 들어오구요...
    아참...남는것은 돌돌 말아서 막대처럼 만들어서..
    창문테두리에 황소 바람 들어오는 곳에 막으면 더더욱 좋네요,

  • 12. 스왙(엡비아아!
    '11.12.15 1:42 PM (175.215.xxx.73)

    4T짜리랑 단열용으로 나온거랑 가격 비교해 보니 별 차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단열용으로 나온걸 사볼까 고민중이예요.
    그리고 전 이것도 만족스러웟어요. 야옹이때문에 방문을 닫을 수가 없는 1人
    http://item.gmarket.co.kr/detailview/item.asp?goodscode=198882794&pos_shop_cd...

  • 13. 스카치
    '11.12.15 1:43 PM (1.227.xxx.103)

    부착은 스카치테이프로 해야겠지요? 물만 바르면 떨어지지않나요?

  • 14. 참맛
    '11.12.15 1:49 PM (121.151.xxx.203)

    귀차니즘땜시 구경만 했는데, 후기를 보니 불끈하네요?

    붙이기가 번거롭지는 않나요?

  • 15. ..
    '11.12.15 1:49 PM (175.209.xxx.22)

    창분이나 베란다 문 틈새는 띄어놓고 딱 문(유리) 크기로 붙인다는거죠??
    아무 유리에나 다 잘 붙을까요??
    안방 유리는 불투명..왜 오래된 나무테두리에 불투명 유리인데..

  • 16. 저희도
    '11.12.15 1:51 PM (1.225.xxx.126)

    붙였어요.
    창문들은 물론이고....벽에도...ㅋ

    아파트 맨 윗층 맨 가장자리라...
    북향쪽 방은 벽면이 냉기가 넘 심해서
    천장 바로 밑 벽면에 1자로 살짝 딱풀칠해서 붙였어요.
    쉽게 떨어질 줄 알았는데 한 5일 됐는데 잘 붙어있네요.

    맨 가장자리 목욕탕 타일벽에도 물로 붙이공~!

    그리고 움직이지 않아도 되는 창문의 틈은
    뽁뽁이 잘라 돌돌 말아 긴 대롱처럼 만들어서
    메우듯 눌러서 바람을 막았어요.
    그랬더니 냉기는 물론 한 3도 정도 올라간 거 같은걸요.

    33평인데...모든 방 창문, 북향방 한쪽 벽, 베란다 창 1쪽(한강이 보이는 아파트라 경치를 버릴 수가 없어서)
    창문틈 다 합해서 넓이50cm 길이50m 두께 0.2 짜리 1개 다 썼네요.
    전 두 개 주문해놔서...친정, 시가, 동생네 조금씩 나눠줄려고 한답니다.

    난방비 절약하는 새로운 방법을 알게 해 준 82, 보물창고 같아요. ㅎㅎㅎ

  • 17. 스왙(엡비아아!
    '11.12.15 1:54 PM (175.215.xxx.73)

    베란다에는 개문을 달았어요. 야옹이 개늠시키 때문에요.ㅜㅜ
    http://item.gmarket.co.kr/detailview/Item.asp?goodscode=171692815&pos_shop_cd...

  • 18. 웃음조각*^^*
    '11.12.15 2:03 PM (125.252.xxx.35)

    위에 스카치님, 참맛님, ..님
    붙이기 번거롭지 않아요. 다만 자르는게 귀찮을 뿐^^
    잠깐 귀찮고 오래오래 따뜻합니다^^

    물로만도 잘 붙어있는데요. 떨어질게 두려우면 테두리에 살짝 테이프를 붙여도 괜찮을 것 같아요.
    다만 테이브 자국이 싫어서 전 그냥 물로 붙입니다.

    ..님 불투명쪽으로 말고 불투명 유리도 평평한 부분 있죠? 그쪽에 붙이셔야 잘 붙어있어요^^

  • 19. 웃음조각*^^*
    '11.12.15 2:04 PM (125.252.xxx.35)

    궁금해요님
    곰팡이는 오히려 창문에서 안쪽 열과 바깥쪽 냉기가 만나서 안쪽 열기가 수증기가 되서 창에 맺혀 곰팡이가 피는 것 같아요.

    그래서 전 단열을 더 잘해주려고요. 그러면 창으로 나가는 열기가 덜하니 수증기맺히는 결로현상도 덜해서 오히려 곰팡이가 덜 슬지 않을까 합니다.

  • 20. 웃음조각*^^*
    '11.12.15 2:22 PM (125.252.xxx.35)

    ..님, ...님
    저는 그냥 일반 뽁뽁이 샀어요^^
    비싼 게 더 효과가 좋을지 아닐지는 잘 모르겠지만, 뽁뽁이를 하고 안하고의 차이는 확연하게 느껴지네요^^

  • 21. 푸른베스
    '11.12.15 2:31 PM (124.54.xxx.160)

    ㅎㅎ 저도 주문했네요.
    스왙님이 링크 건 제품도 현관에 붙이고 싶네요.
    넘 추워요.

  • 22. 왕뽁뽁이...
    '11.12.15 2:32 PM (110.44.xxx.177)

    왕뽁뽁이는 더욱 더 쫗죠.
    근데 0.2 보다 0.4가 두배 0.4 보다 0.6은 또 더 비싸니...
    창이 많지 않다면 왕뽁뽁이가 좋을 겁니다.
    근데...왕뽁뽁이는 1m는 없더라구요.
    우리 집은 창이 커서 50cm는 재단이 귀찮아서 1m 가 되어야하거던요~^^

  • 23. 저희도
    '11.12.15 2:48 PM (1.225.xxx.126)

    스왙님 견문 붙였어요.ㅠㅠㅠㅠ
    냥이들 땜에요....ㅋ

  • 24. 이마트
    '11.12.15 3:08 PM (118.37.xxx.34)

    이마트에서 단열용 뽁뽁이 90cm X 180 cm 짜리 6900원에 7롤이나 샀는데
    정말 비싼거네요..

  • 25. ..
    '11.12.15 6:02 PM (110.14.xxx.164)

    저도 글 올렸었죠
    뒤창이 워낙 부실하고 추워서 그 위에 비닐도 한겹 덧붙였어요
    올 겨울은 제발 세탁기 문제 없기만 바래요
    더 사다가 다른 창에도 붙일끼봐요

  • 26. 와우
    '11.12.15 6:10 PM (115.140.xxx.45) - 삭제된댓글

    원글님, 저도 그거 찾고 있는데 못찾았어요. 죄송하지만 11번가 링크 걸어주시면 안될가요?

  • 27. 내맘대로
    '11.12.15 6:37 PM (121.151.xxx.247)

    http://www.11st.co.kr/product/SellerProductDetail.tmall?method=getSellerProdu...

    저두 방금11번가에서 10390원 배송비까지. 1m*50m 질렀어요

  • 28. 웃음조각*^^*
    '11.12.15 7:28 PM (125.252.xxx.35)

    제가 산 곳은
    http://www.11st.co.kr/product/SellerProductDetail.tmall?method=getSellerProdu...

    요기고요. (할인모음가 7050원 정상가 7500원 택비따로. 링크가 안걸리면 찾다가 가격으로 보세요. 이 가격은 여기뿐이네요.)

    윗분이 연결해주신 10390원에 배송비 무료랑 어딜할까 고민하다가
    제가 연결한 곳이 택비를 따로 계산해도 1만원이 안넘어서 여기로 했어요^^
    (저 여기 판매자랑 모르는 사이인 거 아시죠?^^;)

  • 29. 와우
    '11.12.15 8:01 PM (115.140.xxx.45) - 삭제된댓글

    찾았어요. 고마워요.

  • 30. ....
    '11.12.15 10:25 PM (121.138.xxx.42)

    저도 고마워요. 주문했어요. 감사감사~

  • 31. ..
    '11.12.17 11:29 AM (221.158.xxx.231)

    감사합니다.

  • 32. 음...
    '11.12.17 11:37 PM (183.96.xxx.207)

    전에 2마트에서 구입했다는 글 보고 언젠가는 나도 하리라..마음만 먹었다가
    어제 밤 이 글보고 주문했어요, 판매자가 폭풍 주문에 놀랄 것 같아요.ㅎㅎ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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